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30일 `공정한 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8.8 개각 때 부동산 투기한 사람, 위장전입한 사람, 군대 안간 사람을 국무위원에 내정했던데 그래서는 공정사회가 안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만섭 전 의장은 이날 오후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이만섭홀에서 열린 `대통령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정사회는 지도자들이 자신을 희생하고 서민 속으로 들어가 서민의 어려움을 이해할 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삼권분립이 돼 있는데 국회가 왜 청와대 주문을 받고 눈치를 봐야 하는가"라며 "국회의장은 절대 날치기와 직권상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연말 국회는 예산 국회인데 내년도 예산이 전년도 대비 5.7% 늘어난 309조 6천억원"이라며 날로 악화되는 재정건전성을 걱정한 뒤, "여야는 격돌하지 말고 국민의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산 삭감 투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나라 빚이 300조에 이르고 공공기관 빚까지 합치면 600조가 넘는데 이를 국민에게 넘겨줄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건전한 재정 위에 건전한 경제 발전이 있다"며, 이명박 정부 출범후 급증하는 국가부채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개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안되는 개헌을 자꾸 여당 내에서, 청와대에서 불쑥불쑥 말하는 것은 시간과 국력낭비"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여권내 부자감세 철회 논란에 대해서도 "법인세.소득세 경감한다고 하고 일부는 아니라고 옥신각신하는데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열린 보수와 건전한 진보는 같은 것이다. 진보와 보수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하고 유신한 것은 잘못이지만 경제를 살리고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킨 공적은 진보도 인정해야 하고, 보수세력도 유신에 반대한 사람을 잡아넣고 학생운동 했다고 군대에 보내는 등 무리한 짓을 많이 한 것을 인정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밑에 개색끼야 한국 정치 현대사를 보면 보수들이 정권 잡아 50년 했다 진보 정권이 10년 했다 보수와 영삼이가 국가를 부도 낸 진보 정권는 IMF 극복하고 진보정권이 10년동안 뭘 얼마나 하겠냐 그리고 경상도가 50년 가까이 대통령을 하고 있다 국민이 경상도 꼬봉이냐 뭘 알고나 악아리 놀리고 다녀라 , , , , ,
박정희가 경제를 살려? 관료들과 기업들은 잠자고 있었는데 박정희가 혼자 살렸나? 필리핀과 비교하는 멍청한 놈들도 있는데 필리핀은 식민지 이전에 글자도 없는 미개한 부족국가였다. 우리는 문화적 전통과 높은 교육열 자체가 고도의 자원이다. 고성장은 지도자가 그 누구였다라도 가능했다.
순국선열들을 팔아 만든 돈으로 경제를 일으켰다? 그 경제라는 것이 지금의 재벌들을 만들고 선발전 후분배라고 외치면서 경제규모를 키웠지만 누가 분배를 해주었던가? 그저 재벌과 정치하는 것들 배만 채웠다.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 죽이면서 이룬 재벌공화국. 과연 그 동안 흘린 피를 덮을 만큼 정당한가?
박통의 유신, '때려잡자 김일성, ... 이룩하자 유신과업' 그 지겨운 구호가 아직도 생각나네. 종철이의 물고문도 생각나고, '종철아 잘 가그레이 애비는 아무 할 말이 없데이'... 어떻게 얻은 '민주'인가? 영혼이 숨을 쉬는 자유.. 그것이 민주 아닌가? 탐욕을 밑에 깔고 을러대는 모든 것들아, 제발 이제는 한국에서 물러가라.
ㅋㅋㅋ / 뷰스도 이젠 도배쟁이가 생겼네? 적당히 하지 그래?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 많으면 아고라에 아예 한 꼭지 쓰던지. 꼭 이런데 와서 도배질하는 인간들 - 요지경 등등 우꼴들의 꼬라지. 경부 고속도로가 박정희 업적 전부니? 공부 좀 해라. 그래서야 니 박정희 홍보나 하겠냐?
1967년 4월에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발표되자 야당을 중심으로한 언론계 및 지식층(서울상대교수 전원 반대 성명) 반대 여론이 비등했다. 김대중,김영삼 등 야당정치인들은 "한국의 모든 차들을 줄세워봐야 경부고속도로도 못 채운다." "재정파탄" "재벌들 골프치러가기 경부 고속도로 건설 결사 반대"를 외쳤다.
말말이 옳은 말씀인것 같습니다....그래도 예전엔 이렇게도 파렴치한놈들이 지도자들 중에는 없었는데..요즘은 청소년들이 뭘보고 배울까 걱정되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이 지도자 자리에 있으니....ㅉㅉ...정말 옳으신 나라의 지도자이십니다....예전 국회의장까지 하시고 국회의원되시고 차량으로 인사다니실때 모습이 그려집니다....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는데... 대체 뭘 살렸단 거냐? 다른 사람이 대통령했더라도 그런 성장은 할 수 있었다! 이미 일본과 대만이 그에 대한 길을 제시한 상태였고, 여러가지 발전적 길이 열려있었던 한국인데 뭐가 어쩌구 저째? 오히려 그 당시 미쿡과 관계악화를 해서 더 발전할 수 있었는데도 못했던 아이러닌 어떻게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