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20일 “65세 이상은 지하철 공짜라고 하는데 ‘지하철 적자’라면서 왜 그러느냐”며 노인들에 대한 일괄적 지하철 무임승차에 반대 입장을 밝혀 노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김 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약자라고 해서 무조건 봐주지는 말아야 한다. 응석받이 어린이처럼 복지도 ‘무조건’은 안된다”며 기존의 복지 정책을 '무조건 복지'로 규정한 뒤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노인이라고 해서 다 노인수당을 주는데 ‘한 달에 몇만원 노령수당 왜 나한테 주느냐.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주지’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듭 일괄적 노인복지에 반대입장을 밝힌 뒤, “복지도 결국 생산과 연결돼야 하는데 과잉복지가 되다 보니 일 안하고 술 마시고 알코올 중독되고...”라며 마치 정부가 과잉복지를 해줘 일을 기피하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양산되는 것인양 현실을 호도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아껴서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주자"며 "부자들에게 주는 혜택은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게 좋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총리는 “복지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바로잡지 않으면 결코 선진국이 되지 않는다”며 “정치인은 표를 생각해 이쪽에서는 이 이야기하고 저쪽에서는 저 이야기를 하는 등 유혹에 자유롭지 않은데 그건 아니다”라고 정치권을 비판하기도 했다.
총리실은 김 총리 발언과 관련, 상류층 노인에게 무임승차를 허용해선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이라며 긴급 진화에 나섰으나, 지금도 상류층 노인들은 자가용 등을 이용하고 대다수 지하철 이용자는 극빈층 노인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지하철공사 등이 주장해온대로 지하철 무임승차 허용 연령을 높이거나 대상을 축소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으면서 노인층의 반발이 예상된다.
또한 정부가 마치 과잉복지를 해줘 노동 기피층이나 알콜 중독자들이 생겨나는 양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을 한 것 역시 총리로서 현실 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 게 아니냐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김황식 총리의 말이 정답이다. 65세 이상 되는, 특히 어렵게 사는 노인들에게 물어 봐라. 복지사회는 나라 말아 먹는 된다. 때려잡자 좌빠 빨갱이면 모두 OK. 복지사회가 되면 안 되는 이유는 좌빠 빨갱이 행위. 복지사회를 말하면 가스통에 얻어맞아요. 그래서. 복지는 가진 자들에게만 있으면 된다고 하데요.
65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혜택을 박탈하고 요금을 징수해라..돈 있는 사람들도 지하철을 그냥 타는 이유가 뭐냐?노후를 꽁자로 즐기냐 그게 노후냐??이명박대통령 욕하라는 것도 김정은이가 시키던가?대한민국에서 거주하면 인간답게 살아라..하긴 이번에도 또 남파간첩 잡혀지??사이버공간도 공안당국에서 검열해서 간첩들 잡아내라!
늙으면 노동력을 상실하는 게 자연의 법칙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유럽의 사회복지 이념은 이 자연법칙에 토대한 것이다. 미국도 이 이념에 토대한 복지정책이다. 무식한 황식이는 이걸 알 수가 없다. 왜냐? 그넘은,,,공금횡령, 뇌물수수, 투기,,,등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이나라 밖에 모르는 넘이거든,,,c8넘,,,,
과잉복지 라니? 김 총리는 선진국의 복지 수준을 잘 모르는 것 같다.일부 65세 이상 노인에게 10만 원도 안되는 돈을 주면서 생산과 연결이 안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진 분이 이 나라의 총리라는 데 슬프기만하다.선진국의 복지정책을 확실하게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고 그냥 해본 소리인지?
부자에게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부분을 줄여서 없는 서민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말은 지당한 말씀이다. 하지만 그 말이 나온 맥락을 살펴본다면 동기가 상당히 불순하게 보인다. 결국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운임을 받겠다는 노림수가 있잖은가! 지하철공사의 적자를 이들탓으로 돌리는 파렴치를 당장 때려치워라! 과잉복지라니! 개가 비웃고 고양이가 배꼽잡는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