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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정부가 서민 운운할수록 약 올라"

<뷰스칼럼> 똑딱이는 '부동산거품 뇌관', 그리고 정권말기

종양처럼 커지는 부동산거품 위기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자주 하는 지적은 "우리나라는 부동산자산 비중이 너무 높다"는 거다. 전체 자산 중 8할은 부동산에 쏠려있고, 2할만이 금융에 투자돼 있어 위태로운 구조라는 것. 올 들어 부동산침체가 계속되면서 일부 개선됐다고는 하나, 큰 틀에는 변함이 없다. 해방후 계속된 '부동산 불패 신화'의 결과물이다. 그러나 이 신화가 끝나가면서 심각한 위기가 종양처럼 커지고 있다.

은행권의 고위인사는 11일 "앞으로 은행 등 금융권 상황이 썩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최근 몇달째 가계대출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건 더이상 비밀도 아니다. 건설사들에게 해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도 빠르게 진행중이다. 그는 "아직 은행 건전성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면서도 "문제는 추세다. 부동산 침체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 역시 박현주 회장처럼 부동산자산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점을 최대 잠복위기로 분석했다. 그는 "거래 기업들을 보면 장사에서는 대충 본전치기를 하고 부동산값 상승에 따라 이를 담보로 대출 등을 늘리거나 부동산차익을 현금화해 재미를 본 기업들이 상당수"라며 "이런 기업들은 부동산값이 떨어지면서 돈 흐름이 막히고 부채가 급증하는 등 빠르게 부실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구체적 예로 "최근 골프장 경영이 급속 악화되고 있다"며 "골프장의 큰 고객이 중소기업들의 골프 접대인데 요즘 들어 골프 접대조차 버거워할 정도로 기업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잘 나가는듯 싶던 미국경제가 2년 전에 폭삭한 것도 부동산거품 파열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나라 자산에서 부동산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보다 더 과도하게 높아 미국형 위기가 도래할 경우 충격은 더 클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MB정부 출범후 부동산값 폭락을 막는 총체적 부양책을 펴온 결과 미국 같은 추락은 면할 수 있었지만, 올 들어서는 온갖 부양책이 벽에 부딪치면서 아파트값은 35주 연속 하락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아파트를 사줘야 할 실소비자들이 "거품이 너무 많다"며 구입을 기피하면서 거래는 올스톱 상태다.

거래 마비는 폭락의 전주곡

'거래 올스톱'이 의미하는 바는 중차대하다. 아직은 집주인들이 버티고 있다. 그러나 거래 마비 상태가 오래가면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다. 집주인 중 절반은 은행 빚을 빌려 집을 산 이들이다. 은행 빚 만기가 돌아오면 임계점에 도달한 집주인들이 앞다퉈 급매물을 쏟아내면서 연초부터 완만하게 떨어져 온 집값은 통제불능의 폭락 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거래 마비는 폭락의 전주곡인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특히 내년 실물경제 상황이 중요하다. 올해 부동산폭락을 막은 핵심 요인 중 하나는 비록 대기업에 국한된 것이기는 하나 다른나라들보다 양호한 경제성장률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환율전쟁'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미국·유럽 등은 중국과 한국을 한 티켓으로 본다. 환율조작을 통해 막대한 무역흑자를 보고 있다는 것. 따라서 '원화 강세'는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요즘 핫머니들이 국내로 밀물처럼 쏟아져 들어오면서 주가를 띄우고 있는 것도 '환차익'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원화 강세는 몇달 뒤 수출에 타격을 가하는 등, 한국 실물경제에 무서운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다.

실제로 노무라 인터내셔널은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4.0%에서 3.5%로 대폭 낮췄다. 3.5% 성장은 저성장이다. 이유는 두가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타격과, 계속될 부동산 경기침체다. 수출에 급제동이 걸리면 부동산거품 파열이 가속화하면서 한국경제가 수출·내수 동시침체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다.

서민 "정부가 서민 운운할수록 약 올라"

내년은 'MB정부 4년차'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청와대는 지금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50%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자랑하나, 양극화 심화나 청년실업난, 생활물가 등 현실주제로 한 여론조사 결과는 이와 딴판이다. 김종인 전 경제수석 같은 경우는 "6.2 지방선거때 표출된 민심을 현재의 바로미터로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IT기업 CEO도 "일자리가 고갈된 젊은 세대는 지금 절망 단계를 뛰어넘어 기성질서에 대해 거의 적개감을 나타내는 수준"이라며 "6.2 지방선거때 이들이 대거 투표장에 출현하면서 파란이 일어났듯 앞으로 치러질 총선·대선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서 여권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배추 몇포기를 한푼이라도 싸게 사겠다고 5시간 동안 줄을 선 서민들을 보면서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며 "이런 장면을 보고도 위기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집권층은 불감증 환자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12일자 <중앙일보> 칼럼에서 최근 자신이 한 서민대상 인터뷰 내용을 이렇게 전했다.

“그 사람들이 어디 아랫사람들 사정을 알기나 하나요?” 이게 현 정권에 대한 공통된 민원이었다. 택시기사는 인상된 LPG가격 때문에 수입이 전혀 오르지 않는다고 했고, 성남에 거주하는 중년의 노동자는 희망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자리가 말라버린 것이다. 서울 한복판 수퍼마켓 주인은 더 나빠질 것도 없다고 했고, 농민들은 두 배로 뛴 비룟값과 삭감된 농업지원금에 거친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여름 유례없는 강우로 망가진 고추밭과 배추밭을 가리켰다. “친서민정책, 그거 말뿐이지요.” 혜택이 체감되지 않는다고 했다. 정부에서 서민 운운할수록 약이 더 오른다고도 했다.

이런 푸념들은 정권마다 반복되는 현상이겠지만, 이들의 하소연에는 주목할 것이 있다. 정부와 여당이 외치는 ‘서민’이 가슴에 와 닿지 않고, 이심전심의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지적 말이다. 서민층의 이런 불신 기류는 중산층으로 확산될 기세다.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인터넷을 뒤지고, 시위자를 연행하고, 광장을 막는 것. 막무가내식 ‘4대 강’ 스타일, 방송을 통제하는 듯한 인상, 그리고 천안함 사태에서 빚어진 은폐혐의 등등. “독재는 아닌데, 뭔가 좀 갑갑해요.” 젊은 직장인의 한탄은 ‘훼손된 민주주의’를 뜻하는 듯했다. 시민의 목소리가, 참여의 욕구가 튕겨져 나오는 갑각류의 단단한 껍데기, 현 정권에 대한 서민의 이미지가 그랬다.


송 교수는 지난 대선때 보수 집권의 당위성을 설파했던 대표적 보수논객 중 하나다. 3년 뒤 그는 현 보수정권에 대해 이렇게 절망하고 우려하고 있다. 그는 서민·중산층의 분노를 느끼고 제대로 된 해법을 제시하는 세력만이 차기집권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YS 말기때도...

이명박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YS 재임 말기에도 '경제 적신호'가 켜졌었다. 1995년 OECD에 무리하게 가입하기 위해 원화를 초강세로 끌어올려 1인당 소득 1만달러를 만든 게 화근이었다. 1996년 수출이 타격을 입으면서 대규모 무역적자가 발생하고, "부채도 재산"이라며 부채를 눈덩이처럼 부풀려온 기업들이 1997년초부터 줄줄이 쓰러지면서 결국 그해말 국가부도가 발생했다.

당시는 그래도 빠른 속도로 국가부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환율이 폭등하면서 막대한 무역흑자가 발생하면서 외화유동성 문제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김종인 전 경제수석은 "그나마 그 정도에서 끝난 것은 1990년초에 대기업들이 보유했던 막대한 비업무용 부동산을 팔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그렇지 않았다면 삼성 등도 모두 쓰러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대기업들이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 빚을 더 겁 없이 썼을 경우 예외없이 붕괴했을 것이란 지적이다.

지금 상황은 '구조적으로' YS말기보다 심각하다. 부동산거품 시한폭탄이 똑딱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거품이 터지면서 재앙적 국면이 도래할 때, 언제나 그러했듯 서민층이 가장 힘들 것이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본다면 거품이 제거되는 게 서민과 젊은 세대에게 좋다. 부동산거품이란 본디 서민과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경제적 수탈행위이기 때문이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나라가 독일이다. 영국 등 유럽 대다수 국가가 부동산거품 파열로 골병이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는 부동산거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김 전 수석은 "독일에도 한때 부동산거품이 있었고 그 거품이 터지면서 국민들이 골병이 든 적이 있었다"며 "그후 국민 등 경제주체들이 '거품은 독약'이란 사실을 뼈저리게 체감하면서 더이상 부동산에 눈을 돌리지 않고 기업 경쟁력·제품 경쟁력을 위해 전력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앞으로 엄청난 격랑이 예견된다. 경제적·정치적 격랑이 겹치면서 YS정권 말기 못지않을 수도 있다. 많은 희생과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독일처럼 '학습 효과'라도 제대로 건지길 바랄 뿐이다.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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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4 개 있습니다.

  • 67 9
    무식한궁민주거라

    서민 운운할 수록 약오른다고?
    욱끼고들 있네.............
    그러면서 박그네를 차기 최 유력 후보로 생각한다고?
    아예 다들 그냥 죽어라 죽어.........
    머리가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하지...

  • 57 0
    ㅉㅉ

    많은 희생과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독일처럼 '학습 효과'라도 제대로 건지길 바랄 뿐이다. ===.....이말이 가슴에 와 닿는구나......예수쟁이 두놈이 대통령 되더니 나라 다 말아 먹는구나.......ㅉㅉ .....

  • 19 0
    태산명동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다,,, 깊고 높은 산에 쥐한마리가 찍찍대고 있음이라~~~

  • 3 2
    alamania

    서민·중산층의 분노를 느끼고 제대로 된 해법을 제시하는 세력….
    지난 2007 大選에서 그런 세력이 있었죠. 창조한국당과 문국현 후보….
    그들은 한국의 차기 발전모형으로 [뉴패러다임]으로 대변되는 [인본주의(人本主義) 경제모형]을 제시했었습니다. 그 모형의 효과는 [유한킴벌리]라는 기업을 통해 입증됐죠.

  • 7 1
    경제학자

    자본주의는 자체 모순으로 몰락의 길을 가게 되고 결국 자본주의 포기하지 않으면 자살 자살자 속출하여 내분 일어나 분열로 망할 것임. 자본주의는 인류의 재앙임.

  • 4 3
    경제학자

    기자님 공부 좀 하세요. 미국은 1950년 한국전쟁 후에 세계 도처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지만 백전백패해 왔습니다. 패권주의 때문에 이미 망할 걸로 2000대부터 학자들이 떠들어 대었어요. 부시정권 이라크 전쟁이 가장 큰 몰락의 계기지만 이미 그 전에 망하기로 되어 있었지요. 서브프라임은 그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 15 0
    뷰뉴

    맹바기가 가장 좋아하는 YS ???
    아니, 승마이정부수립일을 건국절로하자며 국부로 받들자며 서울광장을 전경뻐스바리케이트를 둘러치고 그 안에서 개신질알교환자들만 모아놓고 그날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짝퉁승마이 퍼포먼스까지하던 그 승마이는 우짜고?

  • 12 0
    참수리

    텔레비젼광고보면 금모으기운동 하고있다. 가끔본다.
    무엇보다 경제적신호와 빚더미까지 만들면서
    법과 원칙 도덕성 필요하다.
    무법천지 무원칙 도덕불감은 없어야한다.

  • 31 1
    뷰뉴

    극한상태에 이르른 서민들의 울분에 송호근같은 자의 하나마나한 소리를 갖다댄다?
    경북 산에, 맹바기 취임사 책임이던, 중앙찌라시의 고정필진인 자, 자칭 중도우파라는 자의 개나라당에 대한 실망과 좌절, 우려 등 그 따우 얼뜨기 소리를?
    과연 밑바닥서민들의 울분과 송호근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는가? 개나라당과 재벌에 복무하는 자가? ㅎ!

  • 35 0
    fb

    학습효과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냄비근성때문에 걱정이다.. 어떻게 10년을 기억을 못하냐... 10년을..... ㅉ ㅉ

  • 26 0
    향후2년 조심해라

    총으로 일어난자 총으로 망하고 칼로 일어난자 칼로 망한다....
    7%성장률로 국민 속여 대통령 된 개명박
    임기 말년, 2011~2012년 경제성장률 곤두박질치며 망한다
    국민들은 향후 2년간의 경제 추락에 대비하라
    삼성전자도 전무후무한 최악사태 예상된다

  • 60 0
    더 당해라

    누가 명박이와 한나라당 지지하래
    더 당해라 ㅡㅡㅡㅡ
    지난 대선 IMF 때도 한나라당을 지지한 인간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30만표로 이회충을 누르고 당선 됐다
    표심을 보면 잘 알수가 있다 그렇게 당하고도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무 개념으로 사는 인간들 ㅡㅡㅡ

  • 43 0
    강남구민

    앞으로 친서민 공정한 정치 말도말고 까놓고 부자 정치한다라고 해라
    말안다고 국민이 모르겠느냐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다

  • 0 4
    요지경

    ★ 송호근의 글은 잘 쓴 글이다
    여야의 복지정책에 대한 맹점을 찌른 글인데 밴덤의 최다다수의 최대행복과도 부합되는 글이다.
    복지정책을 하겠다면 대상을 최대로 확장해야 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도 미지수이다.
    또한 복지국가로 가는 것도 수순이 있는건데 대충 정치적 잔대가리인 것이지 그 이상은 없다.
    - ! -

  • 8 0
    09년1월CBS라디오

    ▲고성국 박사(질의):
    같은 위기라도 정부나 정책 결정자들이 어떤 입장을 갖느냐에 따라서 양상은 많이 다를 수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답변): 예, 그렇죠.
    2009년1월19일 방송

  • 34 0
    09년1월CBS라디오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답변):
    그런 거보다도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서 금융정책을 좀 보수적으로 했거든요. 예를 들어 미국이나 지금 문제가 된 영국 등은 심한 경우엔 집값의 100~110%까지 담보대출을 해줬는데, 프랑스 같은 데는 60%만 해줬다고 하고 아예 독일이나 많은 유럽국가 국민들이 이미 임대주택으로 대부분 살기 때문에 그런 게 없었고…

  • 5 0
    09년1월CBS라디오

    2009년 1월 19일〈CBS라디오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

    ▲고성국 박사(질의): 유럽이 금융위기 속에서 잘 버티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역시 기본이 잘 갖춰져서 그런가요?

  • 44 2
    광복절이란

    쥐 10 ce가 죽는날이 이 나라 광복절이다~!

  • 48 0
    학습효과라도?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부동산으로 골병들었던 독일은 그나마 그 학습효과라도 있었다고 하니...
    그러나 우리나라는 곧 닥칠 부동산폭탄으로 만심창이가 된다 하더라도 과연 독일처럼 뼈저린 학습효과라도 건질 수 있을지... 부도덕한 투기세력은 또다시 폭탄의 탄피 줍는다고 발악할 것으로 보여 ... 그래서 절망한다는 것임.

  • 44 0
    허허 참

    이게 현실화 되기 시작 하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서민들 어쩌냐?

  • 52 1
    보편적 보편주의

    참고 하세요

    독일 국민의 80% 가량은 임대주택에서 산다는 사실을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한 임대 주택에 80% 가량이 산다는 걸…

    스웨덴은 그보다 조금 더 많은 82%의 국민이 임대로 사는 등
    서구와 북구의 많은 국민이 자가 주택에 살지 않고 임대로 산다는 사실..

  • 41 1
    ㅋㅋㅋ

    찍어준 손모가지들이 문제지.

  • 3 10
    붉은풍선

    정주영이가 살아 생전에 크게 잘못한게 1.계집질~아무리 바람을 피워도 한계가 있는 법이거늘...2. 대북사업...3.명박이를 너무 키워준거...이 친구 선그라스끼고 쇼하는 거 보면 기도 안 차더만...ㅋㅋㅋ이미지가 딱 자수성가했으나 교양은 없음. 재미없게 삶

  • 2 34
    붉은풍선

    노무현- 니미 재미 좀 보겠다고 돈은 확 풀어버려여 기업들 손보겠다고 칼춤이나 추고 토지공사 시켜 전국땅을 다 파헤쳐버리니 갈 곳 잃은 돈들이 닥치고 강남부동산하는 바람에 그 마의 부동산버블 형성..그럼에도 주디로만 강남 잡는다..지금 부동산 사면 망한다....에라이 썩을넘...웬만하면 자살은 말린다마는 살다보니 예외도 있더구만..

  • 9 14
    요지경

    ★ 노무현은 서민정치를 했지만 정권을 잃었다.
    서민정치를 했지만 욕은 욕데로 얻어면서 돈만 작살내고 정권까지 잃었다.
    사상유례 없는 세계적 호황기에도 한국은 대파동의 싸이클 하나를 까먹었는데 노무현은 중산층으로부터도 버림받고 서민으로부터도 버림 받았다.
    - 김영삼과 쌍벽을 이루는 사람 -

  • 2 30
    ㅇㅇㅇ

    내가 볼때에 조만간 집값은 폭등한다.
    그걸 위해 쥐바기놈은 전세대폭등을 일부러 방치하고 있는것.
    어려운 사람들도 많지만 뭉치돈 들고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지.

  • 66 0
    작은정부로 가거라

    역사상 어느정부고 방만하게 운영된 나라는 망햇다.
    그들의 공통점은 졸라 화페를 발행에서 서민의 자산가치를 축소시켰는데 결국 그들도 망햇다

  • 38 0
    삐끼질은 그만해라

    뭐시라 그럼 집팔고 니들이 엄청나게 발행한 휴지같은 종이화페를 구입해서 예금하고 주식에 투자하까?.조까라 마이싱..........................................잡넘아 배추값이 1만원이다

  • 0 4
    붉은풍선

    흠//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인이나 관료 기업인들 모두 뭘 해야 되는지는 알고 있다.

  • 56 0
    나못살어

    병목현상을 아십니까
    2차선과 3차선의 비밀을 아십니까
    4대강사업은 이모든 원리를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결국은 질식 1보 직전입니다.

  • 45 0
    희망무

    헌주야너도브릭스펀드어쩌고하면서서민들주머니떨어간것잊졌니하여간전문가라는사기꾼들과곡학아세하는영혼없는학자들모두청산의대상이다쥐대가리와그일당모두없어져야이나라는희망이라는게생긴다,,,

  • 47 0
    한심하다

    인심은 곡간에서 나온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성경처럼 여기지
    굶어 뒤져야 알지

  • 30 2
    요지경

    ★ 국민 80%가 서민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면서?
    소모성복지로 서민들 불만을 잠재우려면 국민 80%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무슨 재주로 해결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한 쪽에다 돈을 풀면 나머지 다른 쪽에서 불만이 증폭하는 건 당연한데 이런 건 돈만 작살나고 정치적 부담만 늘어나는 것이지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 -

  • 7 10
    정신못차려

    그네님이 1위래

  • 41 0
    흠..

    뭐하나 제대로 한게 있나 줄줄이 폭탄 터질일만 남았다 ㅋㅋ 사대강 폭탄................;;부동산 폭탄..............;;;;;;;재정폭탄... 국가부채 폭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 2
    알고있다

    풍선씨 영삼이는 나라를 거들내고 지역감정을 심화시키고 해지만 대중씨는 아이엠프를 구제하고 지역감정를 해소시키기위해 인재를 골고루 썼다는걸 모르십니까? 역사는 알고있다

  • 43 0
    야 붉은풍선

    이글을 읽고 한다는 짓이 알바질이냐?

  • 34 0
    블레이드가이

    엄청나게 오른 배추를 사겠다고 줄선 서민들이 더 한심하다.. 왜 배추값이 작년에 비해서 엄청나게 올랐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정부에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몇시간씩 줄서서 샀다고 환호를 지르는 모습에서 정말 불쌍한 마음도 들더라... 손가락 잘못 놀린 죄업이다. 달개 받으시라...ㅋㅋㅋ

  • 1 25
    붉은풍선

    어릴때 김영삼, 김대중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들만 나오면 좋은 세상이 온다고 어른들이 소근거리곤 했다. 김영삼 김대중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막 설레고 가슴이 뛰고 했는데.....근데 막상 그 개세기들이 나오니 .......ㅋㅋㅋㅋ

  • 1 24
    붉은풍선

    영삼이가 대학설립인가 막 내줄때 이미 예견됐던 사태죠...게다가 이해찬세대라 민족적 자긍심이나 우리 사회에 대한 애정도 없을 텐데 참 깜깜하겠다.내 후배중에 서울인,법대출신인데 엘쥐생산직들어간 얘 있다..많이 힘들어했지만..그것도 그냥 들어가는게 아니더라능....

  • 1 19
    붉은풍선

    음....다 맞는 말씀이지만, 지난 환란때와 같은 일이 벌어질거라 생각지않는데...우리도 문제가 많지만 다른넘들은 우리보다 더하다능..경제라는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다지만...근데 다른 무엇보다 젊은세대들의 절망....안타깝네요. 대기업은 쓸만한 사람이 없다고 난리고..중소기업은 아예 사람이 없다고 난리고..

  • 1 28
    역설

    뷰스앤뉴스가 자꾸 경제위기론을 쓰는 것을 난 좋게 안본다. 경제위기론은 금리동결론자들에게 명분을 제공해준다. 서민은 물가고에 신음하는데 금리동결론자들은 '위험하니까 과잉유동성을 방치하고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결과 물가는 계속 폭등한다. 결국 경제위기론은 물가만 폭등하게 만들고 서민을 괴롭히는 이 역설...

  • 1 19
    요지경

    ★ 민주당이든 한나라당이든 소모성 지출로 재미봤다간 갈수록 정치적 부담만 커질 것.
    송호근은 지적을 했지만 나는 예언을 하고 있는 셈이다.
    나랏돈을 헬리콥터로 뿌려도 서민들의 불만은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 이게 믿어지지 않는다면 실제로 해보면 될 것이다.
    사실상 소모성 지출의 원조는 민주당 아니었던가.
    - 걸판지게 한 번 해보라고 -

  • 57 0
    asdf

    유감스럽지만 동서고금을 통해서 서민이 행복한 적은 없었다.그들은 수탈과 통치의 대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그들 중 주원장 같은 뛰어난 자가 지배층을 갈아 엎은 경우도 있었으나 그 역시 결국 또다른 서민의 수탈자가 되었다.문제는 이런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MB를 위시한 현집권층이 마음에도 없는 친서민을 입에 담는 것이 가증스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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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파때려잡자

    마후라두르고 시장가서 떡볶이 튀김쳐먹으며 눈물흘리면 친서민인가....이명박은 쇼그만해라....무능한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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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병사

    씰떼 업시 시끄럽던 노무현 시절이 존냐?
    신문방송에 희망이 넘쳐나는 각하 시절이 존냐?
    국민 모두 정직해졌으면 좋겠읍니다.
    각하는 당신을 사랑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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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

    나도 한때 서민 이었었다....이럴걸 18 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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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치

    현재 전세가가 오르는 이유는 보유주택을 매각한 사람들이 집을 안사고 전세로 눌러 앉는 경향이 강해짐에 비례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문제는 집을 판 여휴자금을 가진 자들이 다시 집에 투자를 안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고민하는 사람이 소수라는데 있습니다....승리하는 소수와 패배하는 다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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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

    그넘의 서민 서민. 진짜 선거할때 재래 시장 찾아서 악수 한다고 쥐랄들 하고. 그냥 정치쇼야. 직업 정치인들이 영업 행위 하는건데..매번 모자라는 그넘의 서민들이 한나라당 찍어대니 나라 꼬라지는 점점 필리핀 되가는거지. 조선일보만 죽자 읽어봐. 그기 서민들 갈길이 적혀있어니. 답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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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품

    서울 부동산 70%는 거품이다.
    고통이 따르더라도 거품은 빼야 한다,
    우리들 후손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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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편은 토끼

    지금 화가 난다면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다.
    아직도 이 정권의 정체를 모르고,
    쥐뿔도 없으면서 호랑이가 지편인지 토끼가 지편인지
    자신의 주제도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정말 이 나라 앞날이 걱정이다.
    이게 다 3년전 추악한 이 나라 국민의
    추악한 선택의 결과다.

  • 62 0
    대구도항구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쥐뼈따구 빠는 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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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알눔

    또 시장가서 오뎅쳐먹고 목도리 둘러주고 사람 동원하고 쥐색이하는일이 전부 쑈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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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는항구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개뼉다구 빠는 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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