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사장에 의해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방영이 봉쇄된 <PD수첩>의 최승호 PD가 김 사장을 "청와대 끄나풀"로 규정하며 청와대 외압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18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최승호 PD는 17일 밤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김재철 사장의 방송 보류 결정 배경과 관련, "청와대가 '지금쯤 한 번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김재철 사장은 MBC 사장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한 것이자, 청와대의 끄나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최 PD는 이어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정부, 청와대가 4대강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을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자신들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해서 (방송 보류)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MB정권을 질타했다.
그는 "말이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단체 협약으로 국장책임제를 하고 있어, 국장이 책임지고 (사전)시사도 하고 정상적인 것을 다 했다. 법률 검토도 다 했고, 심의 과정도 다 거쳤다. 심지어는 재판부가 방송을 검토하고, 국토부 주장도 듣고 난 뒤 방송하라고 한 것 아닌가. 그런 결정이 이뤄지고 난 뒤에 방송 하지말라고 한 것은 아무런 명분이 없는 것"이라고 김 사장을 재차 맹비난했다.
오행운 PD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을 수개월 제작한 최승호PD가 테잎을 넘기고 쓴웃음을 짓고 있습니다"라며 "열정을 담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을 지키지 못한 PD들이 가슴 먹먹해 합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내게 보여주지 않으면 방송 못한다'는 김재철 사장의 태도는 스스로 공언한 바, 나는 절대 방송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런 말들이 거짓말과 쑈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제 그 거짓말, 참 지긋지긋합니다"라고 김재철 사장을 질타했다.
그는 임원들에 대해서도 "사장에게 바른 말을 하기는 커녕, 그저 사장의 심기만 살피며 , 벌벌떨며 , 연명하기에 급급한 임원들도 불쌍합니다. 드디어 스스로 커밍아웃하고 앞장서서 총대를 맨 임원들도 있습니다"라며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고 울분을 숨기지 못했다.
최 PD와 오 PD 등의 격노에서도 읽을 수 있듯,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김 사장의 <PD수첩> 방영 봉쇄 조치에 MBC노조와 시민들은 강력 반발하면서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MBC노조 집행부들은 17일 밤 여의도 MBC PD수첩 주조정실 앞에서 이날 불방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PD 수첩>팀의 한 PD는 “끝내 방송을 내보내지 못했다. 부끄럽다”면서 울분을 감추지 못했고, 시사교양국 한 고참 PD는 “법원도 기각 결정을 내렸는데, 임원진이 이를 막을 수 있는가. 5공 때도 이러지는 않았다”면서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
노조는 이어 18일 △사측에 긴급 공정방송협의회 회의 요청 △사장실 앞 연좌 농성 등을 할 예정이며, 오전 노조 긴급 대의원 회의를 거쳐 김재철 퇴진운동, 파업을 포함한 향후 구체적 대응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MBC 사옥 앞에선 불방 소식을 접하고 격분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여 <PD수첩> 방송 재개를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가졌다. 시민들은 “PD수첩 방송하라”, “조인트 사장 나와라”, “김재철은 물러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정이 넘도록 규탄 집회를 벌였다.
김우룡 전 방문진이사장의 "쪼인트" 발언에 대한 고소 방침을 최근 공식 백지화한 데 이어 <PD수첩> 4대강 보도까지 차단하면서 김재철 사장에 대한 MBC 안팎의 불신은 이미 선을 넘어선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조합 : 법원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그런데 회사가 왜 이러나? 제작본부장, 시사교양국장 : ........ 조합 : 향후 논란이 될 소지가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전에 본다는 게 이사회의 결정인가? 제작본부장, 시사교양국장 : ........ http://biguse.tistory.com/234 이게 목적이었냐.....
재처라..니 자폭했다. 그대로 방송했다면 못본사람도 꽤 있을텐데...불방처리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관심가지게 됐으니 어쩌냐...명바기가 이런짓을 했고 뭐가 문제인지...더 알게됐어. 또 더구린대가 있을거라고 사람들은 의혹을 가지고 4대강사업에 더 집중할거야. 넌 과잉충성을 했다고 자화자찬을 하고있을지 모르겠지만...더 깊은 수렁에 빠진거다.
★ 나는 노무현의 차명계좌가 있을 것으로 본다. 돈의 규모는 봉하마을 뒷산(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자살 할 정도의 규모일 것으로 생각된다. 죄질은 노무현의 명예를 일순간에 무너뜨릴 정도의 죄질일 것으로 본다. 차명계좌 외에도 더 있을 것으로 보는데 감당할 정도 같으면 죽었겠나. - 국민은 차명계좌에 관심이 많다 -
김종익은 금융권출신 인사였지만 공안정국과 사찰로 피해당했다. 천안함유가족과 노무현재단에서 지켜줘야한다. 그리고 공안정국 피해자가 너무많다. 안타까운일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김대중 노무현 전임대통령 지원과 협력 반드시 해야된다. 모두 군필자! 잘못된 사이버모니터링이 문제만드니 아무도 알수없었던것이다. 공안정국 피해자 보호!
윗선의 지시, 윗선에 사바사바, 그 윗선이 영원한 윗선이 아닐진대,,,얼마남지 않는 윗선에 무조건적 충성보다 윗선이 틀렸다면 목숨을 걸고 충정어린 맘으로 정의를 위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영원히 영원히 기억될걸 당장의 협박이 두려운걸 어쩌나?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의 한계인걸. 어제밤 피디수첩보려고 기다렸건만...
김재철씨, 똥개도 그러지는 않는다. 방송국 사장이 아니라 시장 떡볶이 아줌마 보다도 못한 인간이다. 사장이라면 회사의 상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결방을 예고하여 알리는 게 기업인 정신이다. 그 자리에 얼마 동안이나 권력에 빌붙어 주인인 국민을 깔보나 지켜보겠다!!!
아 하나 더., 국토부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기술지도는 가급적 하지말라' 한다는 글이 있어 소개. http://feelhouse.tistory.com/197 블로그라 믿거나 말거나 자유지만.... 이게 진짜라면 완공뒤에라도 재난영화가 현실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나 어제 밤에 완전히 충격 먹었다.우째 이런 일이 2010년 8월 한국사회에서 벌어질수가 있나 ...그렇게 4대강 살리기 자신없으면 치아 버려라...방송사에서 정성껏 취재한것 정정당당하게 보도하게 하고 자신들도 허름한 논리던지 깔금한 논리던지 이야기 하면 어디 덧나나...
잘 한다~~~! 꼴 좋다~~~!! 방송사 사장이 끄나풀 소리나 듣고, 김재철이는 청와대 끄나풀이면 정연주,최문순이는 노무현 끄나풀? 김대중이때는 누가 사장? 그때는 인터넷에 mbc간부가 모두 전라도출신으로 채워졌다는 명단이 돌았지. 그때도 대단했어. 결론은 어리석게 방송장악할수록 교체시기가 빨라지는것 !!
★ "조현오 청문회 열 필요도 없다"는 민주당 조현오 죽이기가 오히려 노무현의 차명계좌에 대한 의혹만 증폭시켰는데 이것 어떻게 막을거야. 너무 부지런한 것도 탈인데 나는 조현오의 연설문을 읽어보고 감을 잡았다. 연설문을 접하기 전에도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는데 민주당은 왜들 그렇게 인재가 없냐. - 민주당은 먹튀정당 -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 시대를 이어 MB의 문민 독재가 극치를 이루는구나. 박홍신! 이럴때 한마디 해야 하는것 아니냐? "내가 정권 재창출 할 의무가 있읍니까? "하였던 자와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 " 고 하였던 개혁 사기꾼 유시민의 "ㅈ ㅜ댕이를 공업용 미싱으로 드르륵 해버리고 싶다" 라고...
결방이라고 미리 서전고지하던가 해야지 ! 안 보던 '동이'까지 보고 광고까지 다 보고 11시10분까지 기다렸건만... 뭐 !? 멋대로 결방 !? 우리가족 열받아 죽는 줄 알았다. 광고 봐주는 대신 프로그램 공짜로 보여주는 거 아녔냐 !? (급부와 반대급부 관계) 이거 완전 '사기'다. 전국민이 김재철한테 사기당했어 !!!
김재철이 월급 몇푼 더 받으려고, 이나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그가 저지른 모든 불법과 그 불법의 몸통, 불법에 눈감은 모든 세력은 반듯이 단죄될 것이다. . 양아치 만도 못한 넘을 언론을 억누르기 위해 괴뢰 사장으로 않혀 놓아 민주주의를 기망한 죄도 반듯이 물어야 한다
[우스개] MB가 MBC를 싫어하는 이유 시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문: "MB가 MBC를 싫어하는 이유가 뭐게?" 답: "MB님이라고 안하고 MB씨라고 하니까" 오늘 8월18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인데 MBC PD수첩 불방이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군요.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MBC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승호 PD를 비롯하여 PD수첩 팀에게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여러분은 국민의 진정한 파수꾼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입니다. 힘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시청자인 국민 편에 서서 끝까지 싸워주세요. 화이팅!!!!!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독재시대의 유산이다. 언론 자유를 말살하는 것은 국민의 입을 막겠다는 것이며 그런 무모한 자가 MBC사장으로 있는 나라는 불행한 나라이다. 김재철 사장은 MBC사장직에서 자진사퇴하고 국민들께 백배사죄하라. 만일 MB가 사주했다면 그 또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죄처리가... 씰데 엄는 짓거리로 역사에 더러운 이름을 남기네... . 정권이야 금방 쫑 나는 거 아직도 모리고 사냐? 자리 찻을 때 돈이나 냅다 빨지는.. . 영원할 거 같던 박적도 총알 맞구 두에지고, 사이비 개뒈중도 저질 막가파 노개놈도 다 두에지더라는 걸 알아야지... . 잘하는 방송은 왜 건드려서 철퇴를 자초하냐???
진실을 말하면 살기 어려운 나라 거짖으로 점철된 사회 오만과 독선 위선으로만 살아가야 인정 받는 사회 온통 사회가 난장판이다 재보선 보라 국민들은 우매하다 어쩌다 투표한번 잘못했다고해서 그들은 놀라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 총선도 대선도 걱정을 하지 않는것이다 이모든것이 MB탓이 아니고 국미의 몫이다
수구꼴통들의 재롱은 계속된다. 이넘들은 사악한게 아니라 멍청한 거다. 피디수첩을 막으면 문제가 잠잠해지는게 아니라 한순간에 폭발한다는 걸 아예 모르는 거다. 저런 돌대가리로 21세기 대한민국을 운용한다는 자체가 인류 역사 최대의 코미디다. 스스로 명을 재촉하는 멍청한 넘들.. 머릴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는가.
이거 이거 ....., 유신시대에 사는것도 아니고...., 무섭다. 정말로 무섭다. 이명박 개세의 시대에는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그냥 보고만 있 으라는 얘기인데...이제는 확실해 졌다 이렇게 막는이유가 뭔지 바로 "대운하"라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였구나 이제는 깨어있는 양심은 무었을 ?야할지 행동만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