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으로 걸린 장관 내정자들이 한두명이 아니잖느냐, 그 정도는 임명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16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긴 이명박 정부 출범후 4차례 단행된 개각에서 위장전입 논란이 한번도 없었던 적이 없으니, 이런 말도 나올만 하다.
그러나 야당시절에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위장전입을 쥐잡듯 하던 한나라당이기에, 한나라당 스스로도 이런 강변을 해놓고선 머쓱해하는 분위기다.
한나라당 홈피의 대변인 논평·브리핑에서 '위장전입'이란 단어를 검색해보면, 30여개가 뜬다. 눈에 띠는 몇몇 논평은 다음과 같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2005년 2월28일, 당시 이헌재 경제부총리에 대한 이정현 부대변인의 논평을 다음과 같다.
"부인의 위장 전입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그 부동산은 지금 개발 중이다. 청와대 인사 시스템은 도대체 뭘 검증하는 곳인가? 경제부총리도 인사청문회 대상이었다면 이 부총리가 과연 무사했겠는가? 부동산 안정시키겠다고 온갖 세금 다 올려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지만 경제부총리 부동산 투기 하나도 못 막는 제도가 과연 실효성이 있는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중에 있다. 이 부총리의 부동산 투자 성공은 전쟁 중에 핀 꽃인가? 정체가 뭔가? 실용주의 노선을 시기하고 방해하는 세력의 음해이고 책동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 부총리는 부인의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의혹을 해명해야 한다."
청와대가 이 부총리에 대한 조사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이 부대변인은 3월1일 즉각 이런 후속논평을 냈다.
"이헌재 부총리에 대한 의혹들은 고약하기 그지없다. 위장전입이네, 명의신탁이네, 취임 이후 땅거래네, 허위해명이네 의혹들마다 여느 부동산 투기꾼들의 그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대통령이 각료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전쟁을 해야 하고 의혹 해소마다 미적거리는 이런 정부를 누가 신뢰하겠는가?"
이 부총리가 '20년전 과거지사'라고 말하자, 전여옥 대변인은 3월4일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만일 20여년 전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이 땅의 청렴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일이다. 명예롭게 공직에 머무르기 위해 그들은 평생 주변을 정돈하고 적은 수입으로 평생을 지냈다. 남들 다 하는 아이들 과외도 시키지 못하면서 사교육위주의 현실속에서 고뇌하는 가장으로서 수많은 유혹도 견뎠다. 적어도 ‘영예로운 공직자’가 지켜야 될 지극히 기본적인 자세라는 공직자로서 상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위공직자로서 이헌재 부총리는 스스로 물러나야 옳다. 공직에 봉사하며 절제와 검소한 삶을 산 수많은 중하위 공직자들의 온전한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반드시 지켜야 옳기 때문이다."
전여옥 대변인은 그해 4월15일 홍석현 주미대사에 대한 위장전입 사실이 드러나자 또 다음과 같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홍석현 주미대사는 우리 나이로 57세, 40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져야 하지만 50이 넘으면 지난 삶에 대해서도 책임져야 한다고 한다....84년부터 부인이름으로 「위장전입」방식으로 선친에게 물려받은 부동산으로 큰 이익을 보았다. 그뿐인가 2001년 최근까지도 「위장전입」해 농지가 포함되고 정주영회장의 별장도 구입했다.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탐욕과 부정, 그리고 불법으로 이어진 재산증식인 셈이다...참여정부의 인사시스템이 진작 고장난것은 알고 있지만, 아예 작동도 안하기도 하나보다. 만일 만에 하나, 이 모든 것을 다 알고도 「주미대사 홍석현 카드」를 썼다면 청와대부터 「불법」과 「부정」의 인사를 밀어부친 책임을 져야 한다."
2006년 9월25일, 주동황 방송위원이 언론의 위장전입 의혹에 제기로 사퇴하자 나경원 대변인은 다음과 같은 힐난논평을 냈다.
"주동황 위원은 언론에서 부동산투기 의혹과 위장전입의혹을 제기하자‘최근 일부 신문이 저의 주변과 신상을 뒤지면서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표적취재를 하고 있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매사를 언론 탓으로 돌리는 태도는 노무현대통령과 똑같다. 청와대는 인사검증시 코드만 검증하고 부동산투기나 위장전입과 같은 도덕적인 문제는 전혀 검증을 하지 않는지, 아니면 코드만 같으면 도덕적인 것은 문제를 삼지 않는지 밝히기 바란다."
그러다가 2007년 대선때, 이명박 후보의 위장전입이 대선 쟁점화되자 한나라당 논평은 '방어 일색'으로 바뀌었고 이명박 정부 출범후 4차례 단행된 개각에서 예외없이 위장전입이 문제되자 꿀먹은 벙어리 신세가 돼 버렸다. 그러더니 급기야는 이번에 "그 정도는 임명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에 이르렀다.
앞으로 한나라당이 야당이 된다고 가정할 때, 위장전입이 또다시 문제된다면 과연 한나라당은 어떻게 말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할 따름이다.
한나라당의 여자는 보수당의 사라페일런 부통령 후보처럼 아무리 학식을 내세워 봐야 천생이 천박하고 무식해. 한나라당 여자의 팔짜라는 건 바로 엽쩐팔짜를 암컷의 루나틱한 음기로 탐욕의 숫컷에 봉사하는 팔짜야, 그래서 아무리 유식한체 떠들어 봐야, 한나라당 여자팔짜란 노예주인의 기쁨조, 그걸 알아야 되.
언넘은 자식위해 부모 유산 상속위해 위장전입하고도 떳떳하게 이정도는 봐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고 언넘은 위장전입 했다가 벌금에 쇠고랑 차고. 돈 없고 빽없는넘들만 벌 주지 말고 위장 전입 자체를 지워버려라. 돈 있고 권력 가진넘들은 법 안지켜도 된다고 헌법에 명시 하던가.. ㅅ ㅅ ㅣ 부럴....
최고권력을, 재력을, 학력을,빤빤한 얼굴을 등에 업고서 한개인의 가정이 어떻게 되던지말던지,당한그의인권이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하고싶은 것 하고싶은 말,모두 하고 사는 저여자에 대한 증오는 죽어서도 지옥 끝까지 가져간다. 동문후배 이정희 의원이 하는 생각, 행동,정치적인소신, 역사적 시각, 같은 동문이래도넌죽었다깨어나도 가질수 없다.
우리뉴스문제점이그거에요.한사건나면 흥분하고난리치다다른사건나면그것에흥분하느라고 앞사건은슬며시꼬리내리고.. 강용석의원언제제명되나요? 그 저질.. 국회의원기본자질도 부족한넘. 웅크리고있다가 사과하고 또 나와해쳐먹을려고? 오세훈건은수사라도 하고 있나요?칠곡넘박영준이는지가사퇴해야인간이지.뉴스에서윗분선택에감사하다며미소짓던가중스런그얼굴.
지금 야당이 못난거야..한나라당 탓하지말고, 민주당애들이 더 잘하면 되지..지금 좀 호기냐? 그런데도 이런것을 못살리고, 찌질되는 민주당이 더 문제다. 단체로 서울광장나가서 할복이라도 해..찌질이처럼 국회에 모여앉아 대.가.리 맞대고 있지말고. 참 한심한 민주당애들이다. 똥영이 핵규, 똘만이들모아서 떠뜰지말고 좀 크게 나와봐..
★ 조현오 죽이기가 차명계좌의 의혹만 증폭시켰다. 조현오 죽이기가 노무현에 대한 차명계좌의 의혹만 증폭시켰다. 이명박 측은 목구멍에 칼이 들와도 차명계좌를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 그러나 차명계좌에 대한 의혹이 강하게 클로즈업 되는 까닭은? 기계적 판단을 안하는 국민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되는데 어떻게 막을거야. - 너무 부지런한 것도 탈이다 -
★ 조현오 내정자의 연설문을 읽어 봤는데. 없는 차명계좌를 있다고 할 그런 샛빨간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수사종결이라는 대원칙이 더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이치를 조현오 내정자는 깨달아야 할 것. - 아울러 차명계좌에 대한 의혹도 증폭시켰다는 것 -
뷰스앤뉴스 감사해요. 댓글의 자율성을 허용해줘서.. 국민들 무식하게 씨부렁대는 듯해도 한자 한자 살펴보면 작금의 민심을 읽을수가 있는 언로가 될수 있거든요. 댓글쓰기도 힘든 현실에서 이렇게 좋은 공간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뷰스앤뉴스 감사.. 다들 얼마나 심적으로 억눌려있고 답답하면 저리들 성토를 할까
진짜 미-녀 ..언론탓하는거 노무현대통령과 똑같다구?? 니들이 죽인거야 알아?들리는소문에 의하면 지금은 모청장 사정없이 밟고 있다는..그렇게 살지 말아 !성당에서 미사시간에 기도 한다고 미사포 쓰고 앉아있는 모습.. 좀 그렇더군. 고스테파노추기경님존경한다면서 사람밟기에 앞장 ..성당에 나오지 말고 골방에서 진심으로 회개하고 기도했으면...
나경원대변인시절 브리핑했다는원본을 읽어보니 저 녀 더 악랄했군요.매사 언론탓만 한다고?? 그래서 니들은 모든 언론을 장악했구나. 혹자들은 그들을 이렇게 부른다.전국민을강타한 국민 상녀..송영선사진도 좀 보여주지 국민상녀3인방 모두보게. 국민상녀블로그http://blog.naver.com/yeban/50081080424
사회가 이렇게 변하는건 기정 사실 아니었나? 모든 방송 ,언론인들이 사회 지도층의 도덕성을 부르짖던 사람들 외면하고 뜬굼없이 검증 필요없다,도덕 그까짓게 밥먹여주냐며 허상 경제대통령 이미지 띄워 국민들 현혹시킨 죄, 언론인들 정말 각성해야돼.이미지 대통령 이제 정말 지겹다. 모두 실패했잖아.정신차리고 대권후보 인물 검증 제대로 하길 바란다.
★ 민주당을 매질해야 된다. 좌파학자들은 능력이 안되기 떼문에 기대할 것이 없고 이런 일은 넷티즌들이 앞장서야 된다. "한나랑은 철학이라도 있지만 민주당 왜 없냐?" 그러면서 압력을 가하면 다음 총선 때는 모종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 됨. 인재를 끌어 들일려면 인재가 운신할 수 있는 토양부터 조성되야 된다. - ! -
★ 국정능력도 없이 정의를 부르짓는 건 위선이다. 나라살림을 꾸려나갈 능력도 없는 정당이 정의를 강요하는 건 아주 고약한 위선인데 이런 것들은 국민이 경계해야 할 첫 번째 항목이다. 국정능력이 의심스럽다는 한나라당은 철학이라도 있지만 민주당은 이것 조차도 갖추지 못한 정당인데 반드시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위선에 속지말자 -
★ 정의에 방점을 찍는 정치공격은 중장기적인 효과 없다. 정의에 방점을 찍는 자체가 위선이기 떼문에 실효성도 의심스러울 뿐더러 중장기적인 효과 없음. 방점을 찍어야 할 부분은 국정능력인데 조디깡으로 쏟아내는 정의가 국정능력을 우선할 수 없다. 이회창이가 실패한 까닭은 악발이 근성 떼문인데. - ! -
내가하면 로맨스 네가하면 불륜 내가하면 부동산투자 네가하면 위장전입 내가하면 정당행위 네가하면 부당행위 한나라가 하면 다수의 불가항력 민주가 하면 소수의 불법행위 한나라 판결은 무죄 민주 판결은 유죄 권력층이 하면 검찰은 모르쇠 국민이 하면 검찰은 서릿발 이래저래 서러운 서민 쌓여가는 빈 쐬주병 늘어가는 허탈감 쌓여가는 상실감
저주의 굿판이었지. 특히 노무현 시절에는 한날당의 저주가 극에 달했댔지. 민주진보 세력에게 내리 권력뺏기자 한날당이 발광을 했어어. 헌법왜곡을 이용하고 색깔론을 이용하고 유언비어를 이용하고... 극도의 위기의식에 사로잡힌 수구기득권 세력의 발악이었댔지... 결국 노무현도 저주에 걸려 죽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