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오후 2시 개각 발표. '40대 유명인사 총리' 유력
비정치권 유명인사, 친이-친박 1명씩 입각할듯
청와대는 구체적 개각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으나, 비정치권의 유명인사인 '40대 총리'가 발탁되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15명의 장관 가운데 8∼10명 정도가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임 기간이 2년 이상 된 문화부 등 `장수 장관' 7명이 일단 개각 선상에 오르고 있으며,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발탁으로 공석이 된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보건복지, 국방, 농림수산, 통일, 환경, 국토해양부, 특임장관 등도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친이·친박 각각 1명씩 총 2명이 입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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