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통합의 근본은 소통"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회통합강화방안 논의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통합은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면서 같이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무위원들이 소관 업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해야 하고, 청와대는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며 "아울러 청와대는 부처간 엇갈리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제 탓입니다'에서 출발하는 사회통합>이란 제목의 사회통합수석실 발제와 함께 ▲사회통합수석실의 역할 및 소통강화 방안 ▲청와대 내 소통활성화 방안 ▲빈부격차 및 이념간ㆍ세대간 갈등 완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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