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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4대강, 대안없이 반대만 하는 것 충분치 않아"?

4대강사업 강행 기정사실화하면서 엉뚱한 대안 내놓아

진중권씨가 이명박 대통령이 지방선거 패배에도 세종시 수정과 4대강사업을 강행할 것으로 판단하며 4대강사업에 대안없이 반대만 해선 안된다고 주장, 논란을 예고했다.

한나라당 친이계와 <조중동>조차 경악해 이 대통령에게 세종시 수정 포기와 4대강사업 축소를 촉구하고 나설 정도로 무섭게 폭발한 '6.2 민심'의 파괴력을 그는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진중권씨는 3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지방선거에서 패배했다고 MB가 세종시 수정안이나 4대강 사업을 중단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라며 "MB의 오른팔인 정두언이 벌써부터 못을 박고 나서는군요. 이것을 포기할 경우 시간낭비, 예산낭비의 책임 문제가 불거지면서 MB의 힘이 급속히 약화될 것이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기를 쓰고 하려고 할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4대강사업과 관련, "문제는 이게 벌써 공정이 15% 정도 진행됐다는 겁니다. 그냥 놔두면 올해 안으로 60%까지 올라간다는군요. 김문수는 벌써부터 '지금 중단하면 더 큰 부작용이 생긴다'고 말하고 다니더군요"라며 "지금 벌어진 공사,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 시급히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홍수 예방이라면 홍수 피해가 많은 지천들 쪽으로 공사의 방향을 옮기고, 수질 개선이라면 지류로 흘러드는 물에 정화시설을 짓는 쪽으로, 수량확보라면 부족한 물 공급을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해야겠지요"라며 나름의 대안을 열거한 뒤, "대안 없이 반대만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라고 주장했다.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무수한 전문가들이 이미 정부의 4대강사업 당위성 주장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수많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음을 간과한 발언인 셈.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지사후보가 유시민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후보사퇴했을 때 '공식적 반대' 입장을 밝혀 한차례 논란을 자초했던 진중권씨가 이번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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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9 개 있습니다.

  • 1 1
    외침

    대안이 왜 없는가 취수사업정이라는 수정안이 있지 않은가 이 자의 의견은 왜 이리 편협한가

  • 4 2
    강남좌파

    이미 수행했던거 어떻게 하냐고? 콘크리트 수중보는 다시 철거하고 생태 하천으로 되살아 나게 도와야지. 당장 중단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이미 한 거 어떻할 지 몰라서 중지 못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맙시다.

  • 4 2
    강남좌파

    대안은 전문가들이 이미 제시했고, 노대통령이 화포천 살리고, 주변 야산을 생태공원 만드는 자그마한 운동에도 많은 지자체의 도움과 부재지주들의 도움이 필요하더랍니다. 정부가 나서주면 좋은 것이고 대안이 문제가 아니라, 이놈의 정부의 막무가내 삽질을 중지시킬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단 말이오.

  • 4 1
    정도

    이 작자도 이짓거리 하다가 결국엔 장로님 앞에 부복하고...
    ~~장로님의 위대한 삽질철학만이 살길입니다 ~~~
    라며 찬양하게 생겼구나,

  • 4 5
    노을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한건데... 참. 대안이 없으면서 비판만 하는 게 정상이라고 보니? 4대강 사업을 중단할 경우, 이미 수행했던 것들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관해 고려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럼 반대만 하고 중단시키고 나서, 강 파헤친 것 그대로 두리?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도대 기자가 깡패야?

  • 6 2
    쥐족딴나라

    진중권,진보쉰당,노회찬 3인방 정화조로 들어가던지 아니면 함부로 찌껄이쥐 말고 조용히 있던가~당신이 무슨 김동길교수라도 되냐? 너도 삽들고 낙똥강 가서 삽질이나 해라...으샤으샤 삽질!!

  • 3 4
    노을

    김동현의 저열함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군. 이건 뭐 조선일보 기자보다 더 심해.

  • 8 1
    한반도주민

    이제 유빠도 모자라 진빠인가? 진중권이 잘 알지 못하는 문제에 함부로 자기의 논리를 끌어다 붙인 것이다. 공정율 따위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잘못된 사업이라면 초기 투입비용(이른바 매몰비용)에 상관 없이 중단하는 것이 마땅하다.
    대안은 중단하고 다시 강을 복구시키는 것이다.

  • 5 3
    안티중권기자?

    진씨 블로그의 이런 글까지 기사화 하는 건 뭔가,,,
    그것도 진씨를 깍아내릴라는 의도가 보이는데...
    자중하세요. 김동현 기자님////

  • 2 2
    ㅡ,.ㅡ

    다시봐도 문제있는 기사군. 내 비록 진씨한테 호감은 못가지는 사람이라 해도 이런 기사는 뷰스앤뉴스를 갉아 먹는다. 이런 식이면 삼대찌라시와 다를게 뭔가. 기자라는 사람이 개인 악감정을 가지고 써내려간 삼대찌라시 기사와 다를게 뭐냐는 거다. 공익성을 띄어야 할 언론이 스스로의 스트레스만 풀어대는 이런 기사가 과연 저널리즘..???!!!

  • 4 0
    유식과 무식 사이

    얘는 누가 뒤 봐주는 거야 왜 여기저기 나와 끼는 거야 든 것도 없이 비아냥거리는 게 유일한 특기잖아

  • 0 0
    밑에

    누가 그걸 모르냐?
    그런 말을 하려면 좀 표현을 똑똑하게 하라는 거다.
    이명박 똥고집을 누가 몰라?

  • 7 0
    진중하라

    아니겠지....? 진중권 변한건 아니겠지 ? 김문수 이재오 처럼 되는건 아니겠지 ? 설사 타당한 주장이라 하더라도 쥐박이쪽 뉘앙스를 풍긴다고 오해될 수 있게 말하지는 좀 마라....

  • 6 1
    비온날

    이 친구가 좀 가볍게 언동하는 것이 염려스럽다.
    잘 모르는 분야가 있다면 겸손할지도 알아야 하는데.
    인문, 미술 미학, 정치, 철학... 좋다 이거야.
    하지만 환경 수리학 등 도대체 진중권이는 모르는 것이 없는 만물박사이네?
    글고.
    김동현 기자는 그렇게 기사꺼리가 없나?
    이런 허접한 발언이 무슨 기사거리가 된다고 이리 터억 하니 올려 놓나.

  • 6 2
    비온날

    4대강 막개발에 대한 대안이 없다고라? 대안없이 반대만 하면 안된다고라?
    야가 무신 봉창뚫는 소릴 하고 있어.
    이멍박이를 반대한다고 해서 다 진보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진중권 이친구도 좀 불안불안하다.
    자유로운 척 하면서도 사고체계가 대단히 편협적일 때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분야를 다 안다는 착각은 버리라.

  • 3 1
    쯔즈

    이나라가 이제부터 싸움터가 되나부다 불구경이나 해보자구나 어있구나 조타

  • 4 1
    수정

    원뜻을 비트는 것은 조중동 이나 똑같네.... 하기사 진중권도 그러곤 했으니...

  • 4 2
    1111

    이제 진중권도 말빨이 안먹힘... 너도 유명세 타서 돈좀 벌었나...
    그런가벼... 아녀??

  • 5 3
    김기자

    김동현 기자 진중권이 심상정 사퇴 반대했다고 삐졌구만요.
    "논란을 자초했"다라....노빠들에게나 논란자초지
    진보신당 당원으로서 당연한 말 한거구만...김동현 기자 노빠지요?

  • 7 1
    111

    아. 찌질한 기자여...4대강 반대론자들이 내세운 대안이라는게 바로 이거야
    /수질 개선이라면 지류로 흘러드는 물에 정화시설을 짓는 쪽으로, 수량확보라면 부족한 물 공급을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모색/
    도대체 4대강 반대론자나 진씨가 말하는게 뭐가 다르다는 말이니?? 바보아니니?

  • 5 0
    Bong

    기자님의 해석이 틀린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원문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7 4
    노회찬

    4대강에 무슨 대안이 있냐? 무조건 자연을 훼손하지 말란 얘기지...또.라.이 아냐?
    진중권이 본색이 나오는듯 싶다.....한나라당 2중대 맞았어....썩을넘

  • 7 1
    벌여놓데까지만마무리

    개소리도 아니고 뭐 그냥 평범한 말.
    4대강 사업 반대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말을 하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그냥 그대로 장비철수하고 올스톱하자는게 아니라
    이젠 슬슬 사업확대하지말고 여기서 벌여놓은 사업까지만 마무리하자 소리네

  • 13 1
    논란과이슈 안되는말

    기사를 좀 이상하게 쓰네 ㅡ..ㅡ
    이 기사 내용을 보니 뭐 4대강 사업을 하자는게 아니잖아..

    지금과 같은 이명박식의 4대강 사업은 중단하고
    현재 상황에서 규모와 예산을 대폭 줄이는 쪽으로
    필요한 마무리공사로 마감하라는 얘기네... 논란도 안되는 말

  • 8 1
    음...

    나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후자들어놓은 강을 그냥 되돌리기엔 좀 그렇고... 그렇다구, 이 거대한 사업을 그냥 밀고가게 둬서도 안 되니 ,대안을 마련하여 좀더 합리적인 사업으로 바꿔야겠지요~! 또한, 노회찬의 불사퇴가 한명숙님의 선거패배로 이어졌다손치더라도 그걸가지고 이렇게 썸박질은 참.. 안된다 생각합니다!

  • 15 0
    플라톤

    진중권 교수님!!! 걱정마세요!!!
    김두관 지사가 4대강 반대 연합을 제의했습니다!!!
    지적해주신 4대강 반대에 대한 나름의 대안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급한 사안이니 조속히 실행될 거라 믿습니다!!!
    기다려보시고 계속 조언 부탁해요!!!

  • 7 4
    쾌걸조로

    이시끼 무슨 개소리여 ! 국민들은 4대강사업을 하지 말란 말이쟎아 대안이 아니고...
    무조건 4대강사업을 즉각 취소해란 뜻이쟎아 이놈 완전 맛이 갔구만
    미친X 널뛰듯이 날뛰네 그려

  • 5 3
    너나잘해

    걱정도 "팔자" .... 주제 넘게 나설때 안나설때 못 가리고...ㅉㅉㅉ

  • 15 4
    후후

    진보신당은 딴나라당 2중대같아

  • 8 1
    돌망치

    진씨~서둘러 가지 마쇼~
    좀 냉정히 상황을 보고 진리를 쫓는것이 지혜 아닌가요?
    덜 나쁜걸 선택 하는데
    힘 보태는것도 진보라는 사실을...
    참여정부 시절에 그토록 욕지껄이 하던 당신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 사실은 동감을 하시는지?

  • 17 4
    애국자

    ★진보신당 니네들 입은 죽어서도 둥~둥~ 떠나닐것이다. 진보의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 바로 너희들이다. 진중권씨 당신이 노짱을 얼마나 씹어대었던지 안다. 그 수많은 지지자들이 당신이 씹어대어서 순하기만 하던 노짱이 당하기만 하다가 물러났고 그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한나라당과 빨리 합당해라.. 어서 어서..

  • 15 1
    얼치기 진보

    니 놈들은 민심이 무엇인줄 몰라
    니들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구나

  • 7 0
    참말로답답하네요

    얼마나 많은 대안이 제시되었었는데 왠 딴소리?
    답답하다.....

  • 5 0
    중권아 그만

    얘 왜 이러나요?

  • 18 2
    진보라는 이름의꼴통

    이제 정체를 들어내는군. 노회충이랑 쌍으로 꼴갑을 떨어요..
    기회주의자에 궤변론자, 입만 살아서리 ... ㅉㅉ

  • 7 0
    그냥가라

    지천-실개천 살리기 고고 4대강 죽이기 out 꼬마도 아는걸.

  • 16 1
    너 바보냐?

    이것도 맛간 놈일세. 4대장 공사에 대안이 왜 필요해? 공사 중단 자체가 대안이야! 아니 다시 복구시켜라. 한나라당 당비로. 정말 개시키들이네.

  • 16 2
    섬나라

    다른 곳에서도 노회찬, 진중권등 진보잡탕 비난하는 분위기...
    왜냐하면 쌩뚱맞고 물 흐리는 미라꾸지 같거든요 ^^

  • 15 1
    한때는 진중권

    c..반도국가에 사방이 항구요 포구인데 무슨 운하타령이냐,,, 암튼 그건 그렇고, 진중권 세뇌 당한거냐?,,,,,,,,,

  • 20 2
    진중한 삶

    겁쟁이 나타났네.몇대 줘 터지더니, 쫄아서리 어디론가 살아졌다가 선거끝나니 또 조.동.이. 놀리네. 노개찬이 닮아 입질은 살아서리. 말쌈잘하는것은 알겠는데, 말쌈하는 논리말고 딴거좀 공부해야지..예전에 손석희님이 하던 토론회에 나와서 쫌 전문적인 얘기나와서 벅벅거리다 온적있잖아,기억안나? 진중하게 삶을 돌아봐..그냥 나오는대로 찌꺼리지 말고.

  • 11 0
    진중권

    어디가서 놀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봉창두드리는 소리 하고 있네,,,
    진보신당과 그 이후 방향이나 고민해보셈...

  • 21 0
    한올

    진선생
    가만히 있으면 중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서야 할때는 상식에 선에서 접근을 해야겠지요
    진선생 당신은 말이지요 .
    4대강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것 같으니
    들이데지 마시지요 ///

  • 27 0
    짱돌

    강을 그냥 두면 되지 대안이 왜 필요하지?
    웃기는 양반이네.

  • 8 0
    지나다

    에고에고 요즘 활동이 뜸하더니
    감각을 잃었구만..

  • 7 0
    무명c

    아무래도 인문학자이니, 건축,토목에 전문성이 없으니 일반론으로 쓴 글일뿐, 이 사람이 사대강을 찬성한다는 것도 아니고, 너무 깔 것 까지는 국외에 있는데 지금... 분위기 파악 좀 안되겠지요.

  • 17 0
    ㅁㅏ

    한나라당의 2중대 쥐보신당.
    그놈들의 정체를 민노당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 21 0
    ㅎㅎㅎ

    김지하2나오는거야?
    중권이형,왜 그런데요?
    정신 좀 차리고 글 쓰세요.
    오늘 급 실망...

  • 25 0
    진중권봐라

    대안은 그냥 관두면 되는거다. 씨바라..

  • 18 0
    논란을 만드는구나

    인적 물적 처리....??...하지만 지금은 무조건 공사중지가 먼저 아닌가요....그렇게 무조건 밀어 부친것 무조건 그만 두게 하는게 맞는 이치 아닌가요..그러고 나서 의논해서 처리하는게 맞는일 아닌가요....야당과 전문가들이 그정도 생각없이 반대만 하는것 같습니까....???...그렇게 튀고 싶으세요...

  • 18 1
    왜그러세요

    진중권씨 전문가들이 대안을 다 내놓았는데요...그들의 대안은 안 보시고 함부로 이런글 쓰시나요....왜 갑자기 정신줄 놓는짖을 하는지 궁금타..............ㅉㅈㅈ

  • 17 1
    국민

    4대강 삽질의 문젯점이 무엇인지, 진중권씨 다시 공부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4대강 유역에서 4대강 삽질은 애초 수질개선, 홍수예방, 수자원확보 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 삽질반대측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무슨 대안이예요? 왜 저들의 주장에 질질 끌려갑니까?

  • 22 1
    ㅎㅎㅎㅎㅎㅎ

    진중권은 딴나라 갔다왔나??? 누가 대안없이 맹목적으로 반대했나????? 솔직히 4대강 밀어붙이는거 막는거 자체가 대안이다

  • 19 1
    얘이상해

    요금 얘하는거보면
    결과적으로 딴나라에 이익이 되는것같애
    요즘뿐아니라 참여정부시절에도 그랬지

  • 20 0
    낙산

    멀쩡한 생명을 죽이고 있으면서, 죽이지 않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이런.. 생각 좀 하고 주둥이를 놀리지 않구선.. 언능 정정해라..

  • 15 1
    ㅋㅋㅋ

    커밍아웃이냐?

  • 10 0
    허참

    기자 뭔가효
    내일 다시 이 기사 읽어보길.

  • 22 0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 중권이는 미학에 바탕을 둔 비평가지 공학도가 아니라서 나름의 지식한계내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기사에 나온 대안 정도는 알 거라 믿고 강조하고자 한 것은 좀 더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빨리 삽쥘을 멈추게 하자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양비론이 아닌 방향성있는 글을 다시 보고 잡다. 그게 중궈니 아닌가?

  • 35 1
    공부 좀 해라!

    "벌써 공정이 15% 정도 진행돼서" 대안이 있어야 한다구? 대안 가지구 반대하라구? 대안은 프로들이 다 가지고 있으니깐 넌 반대라도 좀 제대로 해라! 악이라도 좀 크게 쓰란 말이다. 키보드가지고 깐죽거리지 말구!

  • 20 1
    하품

    설계변경해서 원상복구
    구덩이 팠다가 다시 메꾸는 거지 모.

  • 5 14
    4대강

    항상느끼고 생각한 부분을 고대로 말하고있네요...
    4대강이 많은 악영향을 끼치는 사업이라 반대를 한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이미 어느정도 진행이 되가고 있는사업을 중단했을때의 대처방안을 내놓아야하는데
    반대측에선 대처방안이 있다는데 왜 매스컴에서 그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요...
    그 대처방안 이라는 거에 대해 설득력있게 얘기좀 해줬으면...

  • 5 0
    4대강 대못박다

    이명바기가 4대강에 아예 굵은 대못을 박아놨다는 소리인데...이미 다 파헤쳐놨으니....이걸 우찌 해결해야할지...

  • 34 3
    오이갓끈

    뭔가 냄새가 풀풀난다...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얼치기진보들의 수상한 발언과 행동들...이건 교란이다.
    지방선거를 통해 반대가 확인된 현실을 오히려 뒤집는 어이없는 짓들..
    진보신당...
    그냥 지켜만 봐야 되는건지..

  • 24 2
    얼빠진 진보신당

    일단 죽음의 대운하 삽질을 전면 중단한 후 대안을 내놓든 논의를 하던 해야지, 24시간을 강행하며 634Km를 콘크리트로 쳐발라 조국의 산하를 유린하는 이 현실에서 무슨 대안 운운 하는가?
    분열주의자 노회찬과 더불어 진보신당 전체가 정신이 나간 것인가?
    진보신당의 해체야말로 조국에 대한 마지막 애국충정임을 잊지마라.

  • 40 0
    한사랑

    자기 전공아니면 말을마라 대운하반대모임 교수들께서 대안 벌써 내놨는데 모르냐? 99% 진행했어도 멈추는게 맞다 독일에선 아예 강개발등 자연은 사람이 해선 안되는걸 상식으로 안다더라.사람이 자연을 함부로 손대는건 아니라고 깨달았다.운하는100년전에 철도,도로등에 밀려 폐기된거고 지금은 미국,일본,독일이 보나 댐도 허물고 있다.당신은 잘못하면 입으로 망한다.

  • 8 0
    골칫거리

    아래 몇 분들, 낙동강 오니인가에서 발암물질 수십여종이 검출됐다는데 그대로 중단하면 선거혁명을 일으킨 경남 분들은 그 발암물질을 마시라는 얘기? 하여간 이 이명박이 들어서고나서 골칫거리가 한둘이 아니네요.

  • 43 1
    박박

    진보 신당, 미안하지만 관심 끊었다.
    4대강은 무조건 원상복구가 원칙이다. 세종시도 이전 정부안대로 가는 것이 원칙이다.
    무슨 얼어빠진 대안인가 ?

  • 21 0
    쥐박멸

    대안 만들다가 시간 잡아먹으면 강이고 사람이고 죄다 죽는다.
    일단 중단, 그 다음에 환경영향평가부터 법리, 재정타당성까지 죄다 점검하자.
    대안은 천천히 만들어도 된다.

  • 25 0
    쥐박멸

    옳은 말이다. 원론적이고 합리적인 말이긴 하다.
    하지만 대안이고 반대고, 일단 중단부터 해야 한다.
    밤샘공사하는 현장을 일단 스톱시키지 않으면 정말로 돌이키지 못하게 된다.

  • 5 16
    검은천사

    진보신당은 미워도. 이건 맞는 말 아닌가요?
    이미진행하고 있는거 없애지 못하고 공사중지만 하면 더큰일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23 2
    에라이

    '대안없이 반대만 하는' 진중권씨에 반대하는 기사를 쓰시면서 정작 기자님도 대안은 없네요. 이렇게 말하면 좀 잔인하지만, 기자라는 직업은 자칫 책상에서 펜대 굴리고 입만 살아있는 직업이 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 27 0
    환장한다

    세상 천지에 대자연을 뒤엎는 공사를 하면서 날짜 못박아 놓고 2년만에 해치우겠다. 이런 날림이 어딨나. 이게 청계천 또랑파기로 생각되나. 적어도 수십년 계획짜고 조심조심 각계 전문가 얘기 들어가며 해도 시원찮은데. 아무튼 땅파기 굴파기 산깎기 노가다를 통 올려놨으니 세상 돌아가는 게 환장하겄다..

  • 0 0
    조개배꼽

    엠삐리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의 한명이 진중권 전 교수가 아닐까 싶다.
    소통이 소오줌보로 아는 이라면, 패배가 조개의 배쯤으로 알 것이기에

  • 23 7
    음...

    저 말의 진의는 대안이 없이는 반대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딴나라당의 논리에 대항할 보다더 강한 논리를 만들면서 반대하자는 말인 것 같은데요. 이번 노회찬의 고집으로 야권연합이 너무 타격을 입어 기자님이 좀 흥분하신 것 같네요. 진중권과 진보신당을 왕따시키면 우군을 잃는게 됩니다. 비판은 비판대로 하되 조금은 수위를 낮췄으면 합니다.

  • 22 6
    지겹다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발언이구만.
    사실이다. 직접 보고 말해라.
    이미 낙동강은 중상이야.
    저걸 지금 그대로 두면 사망이라고.
    역시 진중권이다.

  • 24 16
    O,.O?

    기자가 진씨 안틴가..? 진중권의 말도 일리 있는 말이여. 여태까지 진척된 공사에 들어간 인적물적 자원을 어케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반대해야 되는겨. 하루 한번은 뷰스앤뉴스에 들어오는데 어쩔때 보면 한겨레만큼 한쪽으로 치우친 기사가 보이는게 아쉬워. 저널리즘에 입각해 선동적인 기사는 자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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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스님조문

    글쎄, 진중권 글이 논란을 일으킬 만한 무슨 하자가 있나. 원론적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대안논리도 준비하자 정도. 아무튼 우선 공사를 멈추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대안을 찾아가면 되는 거고..지금 올나이트 철야로 군사작전 하듯이 밀어부치고 있는데 일단 멈춰라..그게 뽀인뜨. 그리고 바기, 딴날당은 문수스님 조문도 안가냐... 니들이 그래서 안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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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찬아웃

    진보신당은 당 간판 내려라~~독자 정치는 물건너 갔다~~민노당을 봐라~~기초단체장3,광역의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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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차려라

    이넘도 검찰 조사 받아 법정 가더니......맛이 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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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
    진중권도 끝낫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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