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여의도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30일과 31일 실시된 방송3사 등 두 건의 주목할만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돌기 시작하면서다.
정당 출입기자들은 선거법상 보도할 수 없는 조사결과들을 보고 경악했다. 1주일 전, 마지막 보도된 여론조사 결과와는 판도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개표직후 보도를 위해 작성하던 원고들을 급히 수정하는가 하면, 기자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판세분석을 다시 하는 등 기자실은 북새통이다.
기자들의 공통된 얘기는 "왜 한나라당이 어제오늘 그렇게 몇몇 지역의 야당 후보들을 원색적으로 공격하고, 안하겠다던 천안함 공세를 재개했는지가 비로소 이해된다"는 것이었다.
우선 한나라당이 독식을 자신하던 수도권 3곳의 판세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인천시장 선거가 완전 예측불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일반 지지율에선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가 송영길 민주당 후보를 극히 간발의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적극투표층에서는 두 여론조사 모두 간발의 차이이기는 하나 뒤집힌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한명숙 민주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었고, 한 여론조사에서는 적극투표층의 경우도 격차가 비슷했다. 그러나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적극투표층의 격차가 한자리 숫자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지사 선거의 경우도 서울과 비슷했다. 일반여론의 격차는 여전히 두자리 숫자였다. 한 여론조사는 적극투표층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적극투표층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크게 좁혀지면서 초박빙의 접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충북-경남 등, 한나라당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던 지역 판세도 요동치고 있었다.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와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격돌한 강원의 경우 일반유권자나 적극투표층 모두에서 이광재 후보가 이계진 후보를 오차범위 내로 바짝 접근하면서 초접전이 진행중이었다.
충북의 경우도 강원과 엇비슷해,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가 일반유권자나 적극투표층 모두에서 앞서고 있으나 그 격차는 오차범위내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경우는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를 일반유권자나 적극투표층 모두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이기는 하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충남에서는 안희정 민주당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제주에서는 현명관-우근민 후보간 초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판도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나라당 후보들이 아직 대다수 지역에서 앞서고는 있으나 민주당 등 야권후보들의 추격세가 무서울 정도라는 것. 따라서 2일 투표율이 지난 4년전 지방선거때의 51.6%를 웃도는 높은 수치만 나온다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야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상당수 지역에서 역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공중파방송 기자는 "내일 출구조사를 과연 맞힐수 있을 지 우리들도 걱정"이라고 말했다. 1일 저녁 여의도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점심 시간에 투표장에 가서 투표 하는데 생각 보다 늙은이는 없고 젊은 사람들이 끊임 없이 들어와 투표 하더라. 그러나 줄서는 정도는 아니고 투표가 연속으로 이루어 지는 정도 였지만 우울한 마음으로 투표장에 갔다가 그나마 위안이 되더라. 젊은 사람들아 빨리 투표장으로 고고씽 하자.
일본 정치인들의 불나방 망언을 보며 편향된사고는 참 무서운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말도 안되는 망언들이 우리나라 집권당에서 따라하는걸보고 경악했다. 문제는 그럼에도 그게 먹힌다는것.! 우매한 국민들이여 ! 이제는 깨어나라.! 국민을 담보하여도박을 즐겨하는 사고는 나라를 망치는 매국행위인거다..
투표하는것 맞는거다 그런데 기권자들이 다 진보성향이라고 생각하는건 오판이다. 기존 투표 안하는 사람은 속된 말로 닐리리야들이다. 그들이 진보란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마라. 10년전 진보를 밀었던 40대층은 이제 50대가 되었고 그때 30대가 40대 되었다는 사실을. 이번선거는 여당의 방어수준으로 끝날거다.
사실로만 진실로만 투표로만 말하라. 민주시민은 행동하라. 투표하라. 악에 받쳐서라도 투표하라. 6월 2일 저녁이 되면 모든 것이 명명백백해진다. 밑에 딴당 찌그래기들이 꼴깝떠는데는 이유가 있다 우린 뭔지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주시민들은 의로운 분노로 일어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라!!!!!!!
여론조사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독재정권의 거듭된 여론탄압으로 전화를 받는 국민들은 혹여 야당성향을 드러내면 불이익을 당할까봐 몸을 사리게 된다. 그러니 제대로 된 수치가 나올리 없다. 오사카쥐 집권 이래 지난 재보선의 여론조사와 실제선거결과가 다른 것이 이를 입증한다. 결국 실질적인 1표행사로써 심판하는 길 밖에 없다.
교육감과 교육위원은 정당 표시가 안되어 있기에 꼼꼼하게 체크하고 투표하셔야 합니다 - 나머지는 정당 표시해주니 파란색 1번 글자 저주해 파란색 1번= 한나라당 1번을 반복으로 읽으면 일본이 됩니다 1번 글자 성분을 검사한다는데 녹는점이 3000도 이상이니 성분검사 하기 힘들텐데 ㅋㅋ
흔히들 선거에서 뽑을사람 없다고 하지요. 맞습니다. 진정 서민을 위하고 우리가족을 위하는 정치인은 정말 없습니다. 하지만, 선거란것은 최선, 차선의 선택을 하는것이 아닌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보십시오 지금의 현실을. 여러분들이 힘든 인생에 조금이라도 짐을 덜고싶다면 차악을 선택해야 합니다
20대 투표율이 당락을 가릅니다. 기권도 정치적 의사표시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절이 하수상 합니다. 4대강,세종시,의료민영화,담뱃값 인상,세금 인상을 밀어붙인다네요. 국민을 업신 여기는 이명박정권을 심판 하려면 20대 지인들에게 투표 독려 뿐 입니다. 20대 지인에게 전화나 sms 1통씩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