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폴리뉴스><아시아경제> 수사 착수
공안1부에 배당, <폴리뉴스> 강력 반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2일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했다는 혐의로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측이 고발한 <폴리뉴스>와 <아시아경제>를 선거사범을 다루는 공안1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김문수 후보는 두 언론사의 여론조사가 다른 언론사들 조사와는 정반대로 유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서거나 격차가 근접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응답률이 낮은 조사결과를 공개한 점 등을 문제삼았다.
이에 대해 <폴리뉴스>는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는 김 후보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자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여론조사 문항을 공개하며 김 후보측이 언론사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유 후보측도 김 후보측이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언론사를 압박하고 있다며 고발 취소를 촉구했으나 김 후보측은 이를 일축했다.
김문수 후보는 두 언론사의 여론조사가 다른 언론사들 조사와는 정반대로 유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서거나 격차가 근접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응답률이 낮은 조사결과를 공개한 점 등을 문제삼았다.
이에 대해 <폴리뉴스>는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는 김 후보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자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여론조사 문항을 공개하며 김 후보측이 언론사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유 후보측도 김 후보측이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언론사를 압박하고 있다며 고발 취소를 촉구했으나 김 후보측은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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