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엔 5억 손배소한 靑, <요미우리>에는 왜 참냐?"
창조한국당 "독도발언 논란 침묵하는 靑-한나라가 반국익적"
창조한국당은 15일 <요미우리>의 이명박 대통령 독도발언 보도에 대응하지 않는 게 국익이라는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 "일본신문의 ‘영토 왜곡’에 침묵하는 게 국익인가"라고 질타했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독도와 관련해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진위를 묻는 야당에 대해 한나라당이 '반국익적 행동'을 지적한 것은 자가당착에 다름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창조한국당은 특히 "청와대는 최근 논란이 된 ‘TK폄훼발언’ 보도에 대해 5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4월 ‘강남 룸살롱 종업원 시비설’을 보도한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한바 있으며, 광우병 의혹을 보도한 MBC <PD수첩>에 대해서는 아예 정부차원의 소송을 제기했다"며 "국내 언론의 ‘사소한’ 보도에는 국론분열을 마다않고 강경대응해온 정권이 영토에 대한 외신의 ‘왜곡보도’에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있으니 괜히 자신 없는 것 같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창조한국당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명확하고 자신 있는 태도로 이번 논란을 일축시켜야 할 것"이라며 "영토수호에 대한 분명한 입장보다 더 국익적인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독도와 관련해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진위를 묻는 야당에 대해 한나라당이 '반국익적 행동'을 지적한 것은 자가당착에 다름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창조한국당은 특히 "청와대는 최근 논란이 된 ‘TK폄훼발언’ 보도에 대해 5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4월 ‘강남 룸살롱 종업원 시비설’을 보도한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한바 있으며, 광우병 의혹을 보도한 MBC <PD수첩>에 대해서는 아예 정부차원의 소송을 제기했다"며 "국내 언론의 ‘사소한’ 보도에는 국론분열을 마다않고 강경대응해온 정권이 영토에 대한 외신의 ‘왜곡보도’에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있으니 괜히 자신 없는 것 같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창조한국당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명확하고 자신 있는 태도로 이번 논란을 일축시켜야 할 것"이라며 "영토수호에 대한 분명한 입장보다 더 국익적인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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