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주교회의가 12일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공식 천명했다. 1500인 사제단의 4대강 사업 반대 성명에 이어 주교회의까지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천주교 조직 전체가 4대강 사업 저지의 일선에 나선 양상이어서, 거대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주교회의는 이날 오전 춘계 정기총회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 "춘계 총회에 모인 한국 천주교의 모든 주교들은 현재 우리나라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이 나라 전역의 자연환경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교회의는 이어 "정부 실무진의 설명을 들어보았지만 우리 산하에 회복이 가능할 것 같지 않은 대규모 공사를 국민적인 합의 없이 법과 절차를 우회하며 수많은 굴착기를 동원해 한꺼번에 왜 이렇게 급하게 밀어붙여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정부의 4대강 사업 졸속강행을 질타하기도 했다.
주교회의는 또 "욕심으로 인한 경솔한 개발의 폐해가 우리 자신과 후손에게 지워질 때, 이 시대의 누가 책임을 질 수 있겠냐"고 반문한 뒤, "우리는 무분별한 개발로 단기간에 눈앞의 이익을 얻으려다가 창조주께서 몇만년을 두고 가꾸어 오신 소중한 작품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우를 저질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주교회의는 "우리 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자신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성찰과 회개를 촉구하며, 정부 당국자들과 국민 모두가 자신과 미래의 세대에게 책임있고 양심적인 길을 택할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며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주교회의는 지난 8일 4대강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춘계 정기총회 등을 통해 4대강 사업 등에 대한 주교들의 찬반 의견을 들었다. 앞서 1500인 사제단 선언때 5명의 주교가 참석한 바 있어 이번 주교회의에서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이 천명될 것이란 관측이 나돌았고, 실제로 이날 주교회의가 반대 입장을 공식천명하면서 4대강 사업 저지 싸움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 양상이다.
천주교는 이미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신자 300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밑의 알바 한명이 점심값이 궁해서인지 연작소설을 써대는구나. 발가락의 때만도 못한 인간이 천여명 고귀한 분들의 깊은 뜻을 네 어찌 이해할 수 있을소냐. 까마귀야, 네 소굴로 돌아가서 쥐떼들이나 상종하며 지내라, 응. 어린 것은 어린 것끼리 놀아야지, 감히 어른 흉내 내려 하면 쓰냐?
신도들이 예수보러 가지 신부보러 성당가는 줄 아냐 10색기들아. 개인적으로 환경운동하는거야 이해할수 있지만, 입안해서 집행에 들어간 사안에 작당을 지어 반대하다니 이 10색기들이 돌았나. 그럴 시간 있으면 강론준비나 똑바로 해라 이10색기들아. 빠구리도 한번 안 뛰어 본 놈들이 무슨 세상을 안다고....
때늦은 감은 있지만 , 지금이라도 천주교 전체의 의사표시를 한것 정말 잘 된일이다. 문제는 대통령이나 한나라당, 조중동 찌라시들 이 노 코멘트로 일관하니 이일을 어째야 좋을지 정말 역사 대대로 저주받을 집단이다. 아직까지 박근혜는 한마디도 없쟎아, 국민의 뜻을 정말 모르는거냐? 국가의 대재앙의 서곡이 울렸다.
이 기사 어디에 깔게 있다고 까는건지.. "국민적인 합의 없이 법과 절차를 우회하며" 이렇게 버젓이 써있잖아. 환경파괴 하는것도 나쁜데,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국민적인 합의 없이 법과 절차를 우회하며" "국민적인 합의 없이 법과 절차를 우회하며" 해야하냐고 써있잖아. 신부님들 깔려면 좀 논리정연하게 해봐 들어줄게
4대강 살리기 취지는 좋은데 강만 살리면 뭐합니까..강에 들어오는 오염원은 그대론대..강바닥만 ?는다면..소용없죠 . 인간이 개발을 편리성으로 자연을 거슬르면..돌아오는건 자연의 복수.. 그리고 개신교 욕좀 그만.. 종교적인 관점은 개인마다 다르죠. 개신교가 문제점은 있을 수 있지만.. 어느종교못지않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망국삽질// 낙동강이나 영산강에 한번 가 보세요. 자리 깔고 아이들하고 김밥한줄 먹을 데가 있는지. 온천지에 농약병하고 낚시꾼 똥밖에 없어요. 우리 산하는 우리, 우리 아이들 거지. 예수나 부처께 아니에요. 50년 전만 해도 우리는 강과 함께 살아가는 수상민족이었습니다. 이제 바로 잡을 때가 된거예요.
대한민국 국민들 수준이 딱 4대강 죽이기 사업 정돕니다...4대강사업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후대와 함께 누려야할 우리 강산을 아파트에 목멘 건설업체 도우미용으로 죽이다니...밑에 '붉은 풍선' 생명에 관한 일에 종교가 관여 안하면 뭐하러 존재하냐...11조 헌금과 여신도 윤락용으로 존재하냐...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