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59) 주 도미니카 대사의 발언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 외교통상부가 29일 강 대사를 적극 감싸고 나서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강성주 대사의 발언은 구호활동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갖추어지지 않을 경우, 효율적인 활동이 기대되기 어려우므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며 “본인의 의도가 반영되지 않은 보도로 오해가 빚어져 유감스럽다”며 MBC 보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외교부는 이어 “방송에 보도된 매트리스는 119구호대 2진을 위해 공관 임시사무소가 구입한 것이며, 맥주는 강 대사가 구호대원 격려를 위해 가져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국내 구호단체들의 현지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아이티 사태의 조기 진정과 빠른 복구를 위해 유엔 사무소 및 아이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119구호대 2진을 위해 구입했다는 매트리스를 현재 땅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는 1진을 위해선 사용하지 않고 있는지 등을 따지며 더욱 외교부를 성토하는 분위기여서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차라리 해명을 말지. 구호대원 2진을 위한 매트리스? 1진은 땅 바닥에서 자고 있는데 2진 주려 그냥 쌓아둔 매트리스? 구호대원을 위한 맥주? 근데 왜 기자 질문에 얼버무려. 구호대원 줄 맥주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그리고 구호대원 맥주맛 본거 같지 않은데. 다른 나라 구호대는 전용비행기로 샤워시설까지 공수해 왔단다. 앰병할 대한민국 국민이다.
내가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역대 정권들을 겪어 보면서 최근 2년 동안 제일 많이 들었던 병 신 같은 말이...오해였다느니.. 어쩌느니.... 어떻게 된 것이 무조건 다 오해래.... 뻔히 동영상까지 다 있는데 무조건 억지를 쓰면 장땡인 나라야.
책임질일이 있다면 져야한다. 덮어둘수 있는일 아니다. 완벽할수없다지만 너무 소홀히하는것 아닌가!!!! 대사편만 들기에는 국민분노가 너무 치솟았다. 치솟는 민심분노를 어떻게 덮어두기에 집중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사실대로 말하고 대국민사과를 신속하게 하는것도 방법이다. 너무 무책임한것 아닌지!
이놈의 정부는 뭔놈의 오해가 그리 많은지 아니 처음부터 오해 없도록 말을 똑바로 하던가 일국의 대사가 자기 표현도 못해서 오해 살 말을 왜하나 그리고 이건이 오해로 인해서 불거진거냐 말을 바로하자 외교부 니들이 언제 외교 공관 관리 잘했다는 말 들어 본적있냐 그따위로 할거면 다 갈아 치우던가 공관 폐쇄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