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명박계 핵심인사가 지난해 4월 재보선에서의 한나라당 참패직후 "친박계와 민주당의 고립화 유도"를 골자로 하는 문건을 작성해 청와대에 전달했으며 그후 정국이 문건대로 흘러갔다는 보도가 나와 파란을 예고했다. 이는 그동안 친박계가 세종시 논란과 관련, 의혹을 제기해온 '친박죽이기 음모론'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9일 발간된 <신동아> 최신호는 <문건에 나타난 'MB 세종시'의 불편한 진실>이란 기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 드라이브를 거는 배경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시도했다. 기사에는 지난해 9월 작성된 행정중심복합건설청 문건을 토대로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공론화하기 이전에 이미 삼성, 한화 등이 특혜를 주지 않더라도 행복도시에 입주할 의사를 갖고 있었으며, 원안대로 추진하더라도 30대 대기업 대부분이 입주할 계획이었다는 등, 정부 주장과 상이한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논란을 예고했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기사 말미 부분에 소개된, 4월 재보선 참패로 여권주류인 친이계가 지리멸렬 상태였던 지난해 5월1일 친이명박계 핵심인사가 만들었다는 <당정청의 총제적 재정비 방안>이란 제목의 48쪽 분량의 PDF 문건이다.
<신동아>는 이 문건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정부의 이번 세종시 수정 발표는 행정정책의 일환이면서 동시에 '여의도 정치'의 역학구도 변화까지 고려한 고도의 정치적 포석이기도 하다"며 "이 문건은 청와대에도 전달되었는데 이후의 정국 상황은 놀라울 정도로 이 문건이 제안한 그대로 흘러갔다"고 지적했다.
<신동아>에 따르면, 문건은 여권 재정비의 목표 설정, 여권 재정비의 필요성, 한나라당 개편방안, 대통령실 개편방안, 내각 개편방안 등 다섯단락으로 되어 있다.
문건은 "박근혜 전 대표가 차기 대권구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한 상황에서 친이계가 당권을 지속적으로 장악할 수 있는 당내기반 확보"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 "친박계의 포섭 및 견제"와 구체적 방안으로 "상징성 높은 원내대표에 친박계 핵심인사 배치"를 제안했다. 그리고 그 적임자로 '김무성'을 지목하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적시했다.
"친박계의 핵심을 상징성 높은 자리에 배치함으로써 대통령 지지층 복원의 레버리지로 활용 필요. 4월 재·보선 참패로 '박근혜 포용' 이미지를 한나라당 지지층에게 반드시 전달해야 하고, 그 현실적 수단은 김무성 원내대표 안이 거의 유일함."
이 문건이 전달된 지 5일 뒤인 5월6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실제로 청와대 조찬회동에서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깜짝 발표했으나, 미국에 체류중이던 박근혜 전 대표가 이를 거부하면서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는 무산됐다.
문건은 대통령실 개편과 관련, 수석비서관을 포괄지휘하는 선임수석급인 정책상황실장 설치,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을 통합한 홍보수석실 신설 등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그후 8월31일 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했는데, '정책상황실장'이 '정책실장'으로 직함이 달라진 것 외에는 문건이 제안한 내용 그대로 재편됐다.
문건은 또한 이번 세종시 수정의 발화점이 된 정운찬 총리 발탁을 제안했다.
"고소영 강부자 이미지 탈피 및 반부패 사회개혁 추진을 위한 정당성 확보 차원에서 이명박 정부의 얼굴인 총리를 청렴한 인사로 임명 필요. 사회개혁을 주도하는 데 문제가 없는 인물. 우경화된 정부의 이미지 탈색을 위해 상대적으로 진보인사 임명 필요."
이어 문건은 "새로운 차기 대선주자를 부각시키는 기회로 활용할지 여부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신인령 전 이대 총장이 요건에 부함"이라고 적시했다. 그후 9월3일 이 대통령은 정운찬 전 총장을 총리후보로 지명했다.
문건은 마지막으로 현 여권 주류가 궁극적으로 박근혜 전 대표 측과 민주당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했다.
문건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노선, 정책을 정립함으로써 친박계와 민주당의 고립화 유도"라고 했다.
<신동아>는 "세종시 수정 승부수는 정책으로서 정적(政敵)을 고립화하려는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일까"라는 물음으로 기사를 끝냈다.
김대중노무현보다 더 나쁜시키가 앵삼이거든막발로 imf 원흉이기도 하지만 원로랍시고 뒤에 않아서헛소리나지껄이고협작질이나 하는늙고쓰잘데기 없는인간에게뭘배울게있다고정부나언론들이귀기울이는지 이해가 안간다 난정통tk골수고갱상도사람이다 기분나쁜건김무성이라는앵삼이 똘마니가세종시에관련한지금에태도가정말역겨울려고한다 당신은몸은바그네밑에잇지만 마음은 앵삼이에 영원한 똘만이
박전대표님!! 친이계가 희망하는데로 탈당하였으면 합니다. 국민은 압니다. 신의와 믿음을 아무리 양보하면 머합니까? 이젠 그들과의 이별을 통해 새로운 믿음을 주셨으면 합니다. 하이애나가 고기를 물어떼듯이 갈기갈기 물어 뜯겠조? 손학규 대표와 손 잡으세요. 그분과 꼭 손잡으셨으면 합니다. 믿음이 있는 분입니다.
김무성 의원 거시기의 장난에 놀아나는 우를 절대 범하지 않길 바란다. 권력이 얼마나 무서운가. 그냥 들이댄다. 정말 무섭다. 이명박 대통령 뽑기위해 기차타고 버스타고 투표하러 간 내가 시국을 보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다. 아이티가 따로 있는게 아닌것 같다. 담에는 원안 찬성론자가 나와 다시 원안쪽으로 가겠으니~~~
야당 나름대로 전략 세워야하며 대책 대안 마련해야한다. 제대로 책임질수 있어야된다. 후손들에게 도움되는 야당되는게 좋겠다. 여당심판론은 더욱 확대된다. 여당정부청와대 그들만의 나라인가? 너무 심각하다. 전체적으로 심판하고 책임물어야된다. 혈세낭비많고 게다가 준예산집행 없도록 해줬더니 더 난리들이다. 미쳐있는 정부 응징하자!!!!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친박계 고립화 유도화가 되면 이 나라와 이 나라 정치는 어떻게 변화하겠느냐란 말이다. 여당 내 그것도 친이계 의원도 말하는 차기대권 후보 운운하는 사람을 이렇게 하는 데 야당과 힘없는 국민은 어쩌겠느냐다. 반대와 비판 없는 독주로 전제주의국가 만들겠다는 말밖에는 더 되겠나!
여기 사장한테 싫증났다 그전에서 댓글 남겻나 박근? 평승하지말라고 마지막 경고 지금 박근?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도저히 이해할수 업다 18년간의 독재 ...... 그 후손 가끔적이면 이신문사 댓글 남기는거 싫어한다 18 발 박근?에 올인해 이 신문사 사장 세종시가 문제가 아니라고 ;..... 그러헤 충고해다 도대체 18
" 지난해 9월 작성된 행정중심복합건설청 문건을 토대로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공론화하기 이전에 이미 삼성, 한화 등이 특혜를 주지 않더라도 행복도시에 입주할 의사를 갖고 있었으며, 원안대로 추진하더라도 30대 대기업 대부분이 입주할 계획이었다" 이것이 핵심이다.그런데도 대기업들에게 공짜로 땅을 퍼주기하고 있으니 감옥행 각오해라.
정치마케팅. 요즘은 수법도 가지가지라 그 틈새에 낀 국민들만 죽어나는 거지. 현명한 국민은 중심을 잡을 줄 알아야 해. 도덕적이고 국민을 이용해 먹지 않는 그런 지도자가 누구인지 잘 파악해야 해. 같은 시궁창 안에서 노는 꼬라지들이라니.... 확 다 갈아 치워버렸으면 좋겠어.
이제 한국에도 새롭게 태어나는 해방된 국가로 태어나려나? 완전히 미친 매국노들의 무능하고 암기된 것도 지식이라고 국민들에게 온갖 못된 짓을하든 행동들이 극에 달했는 가보다. 이 세상이 요란한 것을 보니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 대?령은 탄핵할 수는 없는가?
노무현을 바위에서 밀어버린 맹박이는 말년이 두려운 거다. 맹박이가 전과14범 소릴 누구에게서 들었을까? 바로 대선 경선 때 박근혜 진영에서 들었다. ㅋㅋㅋ 정권 바뀌면 역대 정권이 그랬듯 숙정을 하게될텐데 맹박이가 잠이 올까? 지금 맹박이의 심정은 대기업에 몇 십조의 혈세를 쌩으로 퍼주던 "박근혜만 아니면 다 좋다"인거다.
권력이 얼마나 더러운지 이제 알았나? 명박이든 누구든 권력을 가진자가 하는 말은 한번 되돌려서 따져 봐야 하는거다. 그래도 다른 권력자등은 더럽기는 더러워도 적어도 자기가 한말은 뒤집지는 않는데, 명바기는 돌아서면 뒤집어 제끼니 더 더러운 놈이라는 거다. 다른 권력자를 조폭두목이라고 한다면 명바기는 완전 쌩양아치야.
계산 나왔네요.세종시로 수도권표 먹고 영남은 후보가 누구든지 한나라를 일정 지지할거구전라도는 포기하고 충청/강원은 양자구도로가면 50%는 먹으니 박근혜를 고립만 시키면 정총리나 정대표 (이사람들도 토사구팽일지도 모르지만)를 내세우면 이긴다.대단들 하다.그런 머리쓸 시간에 일자리 만들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면 누가 나와도 찍어 줄텐데. 진짜바보들.
dj, 노무현 때는 최소한 여당에서 이런 괴문건이 나돌아다니지는 않았지. 맹박이가 얼마나 말년이 걱정되면 이렇게 꼼수만 부리겠냐. 전두환도 어쩌지를 못한 것이 차기다. 두환이가 백담가 귀양간게 지 친구 노태우 때야. 박근혜가 청와대 가면 넌 100% 감빵행이다. bbk,효성, 한국타이어 커넥션, 동지상고 4대강 커넥션, 이제 쥐색히 빵살이 하는거 보겠구나.
보면 볼수록 박근혜가 참 영리하고 대단한것 같다. 그들의 공작 꼼수 모두 간파하고 하나하나 적극 대응해 가고 있으니... 역으로 세종시 박근혜와 야당 모두 합심해서 친이들을 고립화 시키면 된다. 원래 친이들은 공작밖엔 할줄 몰라요...이게모두 영삼, 두환 후손들이 펼치는 것일게야. 근데,공작이 성공할수 없는것이 지금은 디지털시대이기 때문에...!
결론은 親朴과 박근혜를 물 먹일려고 이맹박이 일부러 저렇게 요란을 떨면서 세종시를 이슈화 시켰다는 얘기네. 차기 대선에 껄끄러운 박근혜는 절대 앉힐 수 없다는 맹박이의 과욕 때문에 지금 이 난리를 치고 있다는 얘기지. 박여사가 저렇게 정면으로 대응하는게 이제 이해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