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이징올림픽때 심판들에게 돈을 건넸다는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의 법정 진술이 7일 결국 외신을 타며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천신일 발언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IOC 등의 국제체육계의 진상 조사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한국의 '국격'이 크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본의 우익 <산케이(産經)신문>은 7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에서 심판을 매수? 대한레슬링협회장 진술이 파문'이란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천 회장 발언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알선수재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한레슬링협회장이자 여행사회장인 천신일 피고(66)가 6일 서울 중앙지방재판소에서 열린 공판에서 '베이징 올림픽 당시, 돈을 올림픽 심판들에게 건넸다'고 진술해 한국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미디어에 따르면, 천 피고는 1996년부터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협회의 부회장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돈을 위안화로 받아 그중 일부를 올림픽 심판들에게 건넸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천 피고는 '일부 심판들에게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화장실과 호텔 복도에서 만나 직접 돈을 건넸으며 그것은 관행이었다'고 말했다"며 천 회장 진술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이어 "천 피고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력후원자였던 실업가 박연차씨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라며 현금을 받은 알선수재죄 등으로 기소됐다"며 "박연차씨는 베이징올림픽 당시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을 지내며 심판 등에 대한 위로금으로 현금을 천 피고에게 건넨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천신일은 삼송 그리고 명빠가와도 밀접이다...그런 그가 왜 국격을 떨어뜨리는 뇌물 발언을 했을까?...검찰의 추국이 무서워서...짐작컨데 이건희의 사면과 직접 연결되어 있을것으로 추정된다....동계올림픽 유치가 사면의 직접 이유였다...뇌물 공여국이 되면 올림픽 유치가 사실상 어렵게 되고 이건 이건희의 책임이 아니다라는 논리....아니면 말고...
나 국민학교 다닐 때 부모가 부자여서 담임에게 소위 와이로를 잘 주는 집 아이가 반장했다.서울 도심학교에서의 얘기다.순박한 시골학교는 다르겠지.나는 집이 가난해서 스승의 날에 담임에게 꽃한송이 주지 못했다.그 때부터 이 세상에는 더티플레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다.그러나 그렇지 않은 세계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믿고 싶다.
뇌물로 동계올림픽 유치하라고 풀어준 것 아닌가? 하여간 이정부는 매사가 이런게 큰 문제야... 철학도 없고, 역사의식도 없고...조울증 증세와 과대망상증에 빠진 지도자만 있으니....제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다. 나는 미친 정부가 몰고올 수년 후의 혼란이 정말 무섭다....
재벌이 판검사. 고급공무원 등에게 뇌물을 정기적으로 바치는 것이 관행이고, 그런 사실이 밝혀져도 쉬쉬하면서 아무도 문제를 삼지 않는 나라에서 저런 비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니겠나? 대통령이 입만 열면 법치를 강조하면서 떡검, 떡판, 떡공무원은 가만히 놔두는 그런 나라....
베를린이란 놈 미련한 놈이구먼 멀쩡한 수도를 두동강내는 것이 아니고 국가 균형발전이란 차원에서 다루어진거야!!원래 천도가 정답인데 그무슨 헌재라고 하는 곳에서 위헌이라 해서 행정중심 도시로 탈색된거지!지금 서울과 수도권에서 살을 려면 얼마나 많은 기회비용을 지불해야 되는지 알아?. 기업들백날 가봐라 과밀화 문제가 해결되나!권력이 내려가야 답인거여
이 사실이 알려져서 창피한 것보다, 앞으로 이런 추악한 짓을 없애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엄벌에 처하고, 뇌물죄를 특히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떡검, 떡판들도 가려내어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런데 현정권과 검찰은 있는 놈은 봐주기, 없는 놈은 엄벌하기로 일관하고 있으니 나라가 걱정된다.
한국을 움직이는 3대 동인이 있다. '부패의 추억' '독재의 추억' '반칙의 추억'. 국민들 자체가 부패와 반칙, 그리고 파쇼에 너무 길들여져 있다. 그러니, 반칙없는 사회를 주장하고 고집하는 노무현이 싫고, 적당히 좋은게 좋은 것을 주창하는 현 집권세력이 그럴 듯해 보이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하리요? 뭔들 썩지 않았으며, 또 뭔들 부패하지 않았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