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남대문시장 방문 때 몰려든 시민 2천여명이 청와대가 동원된 인파라는 의혹을 제기, 청와대의 반발 등 논란을 예고했다.
민주노동당 119 민생희망운동본부의 송재영 본부장은 15일 논평을 통해 "당시 아침에 남대문 시장에 대통령을 보기 위해 2천명의 시민들이 몰렸다는 기사를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던 터에 토요일에 상인 한 분을 만났다"며 "요새 SSM 투쟁을 하면서 알게 된 그 상인이 나를 보자마자 대뜸 하는 말이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화가 단단히 나 있다는 것"이라며 상인의 말을 전했다.
송 본부장은 "요지인즉 당일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장은 안 보고 바람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란다"라며 "떼를 지어 진을 치고 장사를 망쳤으면 물건이라도 사야 하는데 가뜩이나 요새 장사가 안 되는데 기분만 잡쳤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기야 화려한 화장을 하고(아침에 재래시장가면서 호화 화장을 하는 주부는 처음 본다) 선글라스에 금목걸이 등을 달고 장바구니 하나 없이 온 이 사람들이 장을 보고 갔을 리가 없는 것 아닌가"라며 상인 주장을 기정사실화한 뒤, "그것도 아침 10시 남대문에 오려면 새벽같이 일어나 화장을 해야 하는데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발생한 것이고 평소 남대문 시장의 오전 10시는 장 보는 사람이 없어 한산하기 짝이 없다는 점에서(특히 요새는 대목인데도 장 보는 사람이 더욱 뜸하단다) 이 날 갑작스러운 2천의 특공대는 누가 봐도 선거시기와 같은 청와대 기획작품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는 강남부녀자들과 같은 이들은 불편하고 지저분하다며 평소 재래시장은 찾지 않은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대형마트와 SSM에 길들어 사는 유한마담 같은 부유층 부녀자들이 갑자기 나타나서는 바람잡이 역할 한답시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추태를 연출하더니 물건 하나 사지 않고 졸지에 사라져 버렸으니 상인들이 화가 날 만도 하다"며 거듭 상인 주장을 기정사실화하며 청와대를 비난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하자 많은 시민들이 몰려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글 다신분들에게 드리는 글 여러분의 비통한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 그럼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가요 상기합시다. 4, 19, 우리가 다시 한번 4, 19혁명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룩하는 4, 19의 뒤에는 또다시 박정희 같은 민족 반역자가 나라를 집어 삼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이 민족의 살길은 오직 4, 19의 혁명을 성공시켜서 정치사기꾼 정치도둑놈 들이 이 나라에서 사라지게 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고 국민적 총궐기를 합시다.
참으로 웃기는 구먼 유.... ‘웃기는군요’라는 사람 참으로 좀 모자라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지 묻고 싶군요? 지금 이 글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시장상인들이 화가 난 이유를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침에 한 무리의 군중이 시장에 몰려 왔다면, 그들이 자발적으로 왔던지 어떻게 왔던지 간에 상관할 바가 아니고, 단지 상인들은 장사가 안 되어서 죽을 지경인데 그들이 아침에 시장에 몰려 와서는 물건 하나 팔아주지 않고 상인들을 약 올리고 간 것에 분통이 터진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웃기는군요'라는 당신도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세요. 상인들이 장사가 안되어서 죽을 맛인데, 군중들이 이유도 없이 몰려왔다가 장사를 망쳐놓고 갔다고 생각한다면 그 기분은 어떻겠는지? 남은 울상인데 황당한 말을 하는것을 보니 참으로 한심해서 한마디....
인터넷에서 동원하면 자발적참여고...오프라인으로 동원하면 조작인가요? 이를테면...촛불집회처럼 인터넷상의 글을 보고 모이면 자발적인 모임인 것이고.... 오프라인으로 어디에 누가 온다더라 해서 모이면 동원모임이 되는겁니까? 기사 논조가 상당히 웃기는군요. 저 인파가 돈받고 강제로 모으지않은 이상....어디까지나 자발적 모임으로 봐야 하는겁니다. 그렇지않나요? 노통때도....어디에 노통이 온다더라는 인터넷상의 글을 보고 모이는겁니다. 그때도 동원이라고 표현했던가요? 이 기사쓴 데스크에 묻습니다. 동원과 자발적모임의 구별은... 기준은 인터넷상의 지지가 기준인겁니까? 정말 웃기는 기사군요...
남대문시장 저잣거리에서 저는 남대문시장에서 장사를 해오는 상인의 한사람으로 대통령이 시장을 방문하니 저를 비롯하여 많은 상인들이 새마을 금고에 갔었습니다. 많은 인파는 내가 아는 모든 상인들이 였습니다. 악수를 하고는 모두가 한마디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과 악수한 손이라고... 남대문시장 속옷나라 정 동파
예전처럼 또 씹힐까봐 동원은 했는데.... 들통나 버렸네.ㅉㅉ 처음부터 저렇게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다는게 의심스럽긴 했지. 연합에서 호들갑스럽게 기사내는 것도 의심스럽고. 시장에서 장볼 스타일이 아닌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의심스럽고. 남대문 시장 처음가본 아줌마들이 많은 것 같던데..... 뭘해도 어설픈 정부.
그렇게 인기를 먹고살고 싶소??? 국민들은 위한 일을 하믄 돈가지고 그런 아줌마들 동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국민들이 칭송하고 우러러본다는 그 진리를 설마 모르는것은 아닐터이고?? 뭐 일왕더러 버젓이 천왕이라는 대통령인데... 그걸또 언론에 써내는 연합뉴스도 그렇고 한심한 대한민국이여...
그렇다는건 아니고 이건 실재있는 일이니 읽어봐 저런식으로 높은 인물이 자기 지역에 오면 제일먼저 하는게 뭔지 알아? 바로 각 공공기관에 위에서 전화를 해서 이렇게말해 한명당 각 지역 담당자가 10명이상 대려와라 꼭 대려와라 이렇게 공문 보낸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저렇게 대통령이 오는데 위와 같은일 없었을까? 없었다면 그야말로 말도안되는 거고 물론 저중에 어느정도 인파가 대동되었을까?? 참 굼궁하네
동원인파라니? 이건 좀 억지 같은데 동원 되었다면 무슨 목적이 있어야할것 아닌가? 말많은것이 사람동원인데 지금은 그런 무리수를 쓸 단계가 아니다... 이건 민노당의 시샘이라고 보아진다 더군다나 당대표란 사람이 그 흔한 수박 한쪼각을 노동자 부인들에게 얻어 먹지 못한 당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