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64)을 경제특별보좌관에 임명했다. 경제특보란 자리는 이번에 신설된 청와대 상근직이다.
강 전 장관은 현재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국경위원장과 경제특보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다. 권력의 척도인 대통령 접촉 빈도수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경제특보는 수시로 대통령에게 경제사안에 대해 직보를 할 수 있고, 앞으로 주요회의에도 참석하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 '왕(王)경제특보'인 셈이다.
그러다 보니 강 전 장관의 경제정책에 대한 영향력도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 전망이다. 강 전 장관은 퇴임 후에도 막후에서 경제정책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쳐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 예로 그는 기획재정부와 한나라당 일각에서 검토중인 법인세-소득세 2차 인하 유보에 대해 격렬히 반대해 이를 막아온 것으로 알려진다. '자신의 작품'이 훼손 당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의미다. 심지어는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장 임명에도 영향을 미쳐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불쾌해 하며, 해당기관장으로부터 한동안 업무보고를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까지 관가에 나돌 정도다.
이에 한때 정가 일각에서는 그의 '대통령실장 기용설'까지 나돌다가 "소망교회 출신 대통령실장이라면 국민들이 가만 있겠나"는 등의 힐난에 직면하면서, 결국 대통령경제특보로 결론난 양상이다. 경제특보는 대통령실장과는 비교가 안되는 자리이나, 그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임에 변함이 없음은 뚜렷이 입증된 셈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가 자신이 기획재정부장관 재임시절 취한 정책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 예로 그는 지난 10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물가가 치솟던) 작년 5월에 고환율 정책이 완전히 실패했다고들 했다. 하지만 경상수지 관리는 국가경영의 기본이다. 노무현 정부 마지막 3~4년 사이에 우리 환율이 45% 절상이 됐는데, 일본이 14% 절상이 됐다"라며 "작년에도 이런 사정이 더 갔더라면 정말로 2600억불 보유액을 가지고도 외환위기를 맞을 뻔한 그런 상황이었다. 그걸 정상화시킨 거다"라며 자신이 제2 외환위기를 막은 '구원투수'였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객관적 당시 상황은 그의 원-달러 환율 절하 주장으로 환율이 폭등하고 그 결과 물가가 동반폭등하면서 비난이 빗발치자, 그는 정책을 180도 바꿔 환율 폭등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쏟아붓다가 그해 9월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발하면서 나라경제를 제2 외환위기 직전까지 몰아간 것이었다. 당시 위기는 한국은행이 미 연준으로부터 300억달러 통화스왑을 체결하면서 간신히 진화될 수 있었다.
'강만수 컴백'이 단순히 1등공신에 대한 대통령의 의례적 예우 차원이라면 별 문제가 안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컴백이 한나라당에서조차 유보를 주장하기 시작한 부자감세나 4대강 사업 축소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 표시이며, 이를 강행하기 위한 선택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관가 일각에서 강 전 장관이 막후에서 경제정책을 쥐락펴락할 '암장군(暗將軍)'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말....... 아니 이 나라 칵카는 글케 아는 인사가 없나??? 저런 무식쟁이 영감탱이를 또 불러???? 휴~~한숨이 절로난다.. 설마 또 달러 건들진 않겟지??? 저인간 종부세 환급해줄때..세금이 남아돌아서 환급해 주는거라드니...입을 그냥 꽉!!!!!!!!!!!!!!
강 선생 논리대로 1달러=2000원 정도까지 만들어라. 그래야 한국경제에 좋은 거라며?그렇게 되면 2007년말 2만달러 넘었던 1인당국민소득도 1만불 정도로 반토막 날거다.4만불은커녕 10년 전 수준으로.아니지 맞다 [잃어버린10년]이니 반토막이 맞어. 그렇게 되면 2007년말 2만달러 넘었던 1인당국민소득도 1만불 정도로 반토막 날거다.4만불은커녕 10년 전 수준으로.
[풉] 통화스왑 떼문에 위기를 극복 했단다 지표를 들다보고 빠져나간 돈의 속성을 분석해 봐. 내 말이 거짖말인가. 지표는 거기가 가바닥이고 진바닥은 그 다음에 오는건데 그런 걸 모르니까 진바닥에서 3월 위기설로 떠들었던 것 아니냐. 빠져나간 돈의 속성은 금융상품에 투자한 돈이 주류를 이루는데 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금융상품에 투자한 돈치고 가바닥과 진바닥을 모를리 없다는거다. 지표를 들다보면 강한 반등은 가바닥과 진바닥이 좌우했던 것이고 메스컴에서 떠들은 통화스왑은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지문처럼 드러나는데 이런 건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가 않는다. 금융경제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이런 건 논리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추적해 나갈 수 있는 사안인데 자기네들이 급해서 금융상품에 투자한 돈을 빼가는 것이라면 통화스왑협정이 발동한다고해서 금융상품에 투자한 돈을 안 빼가는 것이 아니다. 통화스왑협정의 발동으로 국내 금융상품에 투자했던 사람들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꺼지고 또 그런 연유로 해서 외화유츨이 완화되었다는 논리는 똥간에 귀신을 들어도 웃을 노릇인데 이런 건 기계론자들이나 하는 실없는 소리인 것이지 우리같은 사람한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다.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를 우파도 아닌 좌파매체에서 하고 있어니 그래서 도토리 키재기라는건데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뷰스앤뉴스도 따지고 보면 진바닥에서 3월 위기설로 삽질했던 것 아니가. 물론 기자양반들이야 금융경제를 전공하지 않았기 떼문에 간혹가다 삽질도 할 수가 있고 실수도 할 수 있는 사안이다. 그만큼 금융경제라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기도 한데 문제는 옳은 것과 옳지 못한 것을 딱딱 구분해서 주면 그것을 받아들여야 되는건데 왜 부득부득 우기면서 옳지 못한 것을 선택하는지 모르겠다. - 금융경제는 전체 전문가 중 95%가 삽질이고 5%인 극소수의 주장이 맞다 - .
[DJ에 대한 오해] 최재천의 논리적 마술 좌파들은 논리적 마술에 강한 사람들인데 이것이 잘 먹혀드는 이유는 한나라당과 우파들의 대갈빡이 무능하기 떼문이다. 한 방에 깨트릴 수 있는 논리적 마술에 휘둘리는 이유는 대갈빡이 나간 놈들만 주로 뽑았기 떼문인데 물론 조중동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최재천은 햇볕정책에 충성하는 것처럼 깝죽거리지 마라. 가만히 있어도 햇볕정책은 굴러가는데 미안하지만 좌파들은 그럴 능력이 없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90831001648&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10100000 최재천의 논리적 마술은 한 방에 깨트릴 수 있는 마술이다. - 민주당과 DJ는 좌파가 맞다 - .
[낚시밥] 조중동이 타락하는 건 공중파 떼문이다 조중동이 보조를 맞춰야 이익이 발생하는데 이권을 둘러싸고 충성경쟁이 붙었어니 타락할 수 밖에 없고 이익이 보장되기 어렵다는거다. 공중파라는 낚시밥에 제대로 걸려 들었기 떼문에 권력의 시녀로 타락할 수 밖에 없는데 삽질로 점철되는 이런 신문은 이제 안 받아봐도 된다. 금융경제, 과학기술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조중동을 신뢰하면 피박을 썰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될 것. - 정보에 의존하면 정보로 망한다 - .
똥은 똥냄새를 못맡는다더니만... ㅡㅡ^ 똥이 똥을 계속 친구삼고 싶어하는 심정은 이해한다! 허나, 그 망할 미친 색끼 때문에 이 나라의 경제가 어떻게 돌아갔었나? 더구나, 해외신인도도 엄청나게 타격을 입었었고~! 근데도 그 놈을 다시 경제통 최고위직(?) 자리에??? 이쯤되면, 쥐색끼가 대놓고 우리나라 경제를 말아먹으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ㅡㅡ^
고쳐야할 문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컴백이 한나라당에서조차 유보를 주장하기 시작한 부자감세 중단이나 4대강 사업 축소에 대한... ---------------------------- 부자감세를 유보하고 4대강 사업 규모를 축소하자고 현재 한나라당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보를 주장하기 시작한 부자감세 중단' = 부자 감세 중단을 유보하자 즉 부자감세 하자는 뜻(이중 부정). 바르게 고친 문장: 그러나 그의 컴백이 한나라당조차 주장하기 시작한 부자감세 유보와 4대강 사업 규모 축소에 대한...
사람 참 편협하다... 자신이 알고잇는 사람만 쓴다...대통령이라는 공직을 수행하는 사람이 사적인 감정통제도 못한다... 개인적으로 친구이고 신뢰하는 사람이라지만 이미 장관시절 많은 문제점을 보였던 사람이다... 그러면 눈을 돌려 폭넓게 인재을 써야지 언제나 자기 주변사람만 챙긴다... 이건 뭐 사람이 편협한게 밴댕이 저리가라니.. 나라꼴이 박영준,강만수,이동관,이재오 손에 놀아난다... 예전 삼국시대의 조조와 같은 지략도 없고,유비와 같은 인덕도 없고... 그저 장사꾼 머리 돌리는 수준으로 국정을 주무르니 나라는 절단날 판이구나...
[무슨 소리] 그긴 가바닥이야 300억 달러 통화스왑 떼문에 위기를 넘긴 것이 아니고 가바닥이기 떼문에 하락이 멈춘 것인데 말하자면 95%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무슨 위기가 찾아 왔는데 위기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가바닥과 진바닥을 모르는 상태에서 금융상품에 투자한 돈이 빠져 나가니까 급락파동이 오는 것인데 급락파동의 모형에 대해 한 번도 연구한 적이 없어니까 솥두껑보고 놀라는 격이 아닌가. 그래서 9월 위기설이니, 3월 위기설이니, 통화스왑 효과니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인데 그런 것들은 다 기계론자들의 헛소리인 것이지 결코 귀담아 들을 얘기는 아니라는 거다. 95%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있고, 5%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니까 대중적 시각은 95% 쪽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기계론적인 경제학은 위험하다는 거다. 이명박의 삽질도 볼썽사납지만 기자양반들의 삽질도 가관인데 그런 눈으로 비판을 하겠다고 팔을 걷어 부치니 도토리 키재기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