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7일 '메뚜기 대리투표' 논란이 급속 확산되는 것과 관련, 컴퓨터 과열에 따른 오류 가능성까지 제기하는 등 패닉 상태를 보이고 있다.
김정훈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정보센터'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보니까 한 일주일 가까이 양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잠거를 하면서 컴퓨터를 하루 종일 켜고 있었다가 밤 12시에 껐다"라며 "그래서 서버에 이렇게 열이 좀 발생한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 가지고 그날 투표를 할 때 컴퓨터가 처음에 이렇게 작동이 안 됐다"며 애꿎은 컴퓨터 탓을 했다.
그는 "내 경우에도 이렇게 내 자리에 신문법 투표하러 가보니까 시꺼멓게 되어가지고 F1키를 누르고 투표를 하려니까 그 투표화면이 안 떠서 신문법 투표를 못했다"며 "그런 정도의 어떤 컴퓨터상의 이런 그게 좀 있었기 때문에 여러번 이렇게 누르고 이런 과정에서 아마 이렇게 컴퓨터가 조금 시간차를 두고 이렇게 뜨고 이런 경우가 있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된다"며 '메뚜기 대리투표'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더 나아가 "우리 한나라당 의원인 현기환 의원 같은 경우에는 투표를 하려고 하는데 다른 민주당 의원이 앉아 있으니까 비키라고 하니까 안 비키니까 밀어내고 투표를 하려고 하니까 그 의원이 컴퓨터 모니터를 발로 차서 부셔버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본회의 로그기록에 24번이나 표결한 것으로 기록돼 있는 유일호 한나라당 의원은 이 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내 의석에 어느 민주당 의원이 앉아 있어서, 제 투표를 방해하더라"며 "내가 찬성을 누르면 그 분이 취소하고, 제가 왜 이러냐고 해서 다시 찬성을 눌러도 다시 민주당 의원이 취소를 눌러 그렇게 반복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열린 의총에서도 주성영, 김영선, 조전혁, 황영철, 나경원, 김성수, 강명순, 허원제 의원 등이 잇따라 발언을 신청해 민주당의 역대리투표 의혹을 강조하며 당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들은 "언론에 사진이나 대부분의 보도가 마치 한나라당이 절차상 큰 하자가 있는 것처럼 기사를 내보내고 민주당에 의한 의사방해는 부각되지 않고 있다"며 "당에서 적극적으로 자료를 수집해 적극 대응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현재 15명의 의원들이 당 원내행정국에 민주당 의원들의 표결 방해 사례를 제출하는 등 당 차원의 대응을 준비중에 있다.
한심한 사람들...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수준이 이렇게 형편 없어서야... 누군 컴퓨터가 열 받아서 그렇다고 하고 누군 오작동이라느니 누군 반대당에서 방해해서 그렇다느니 ...여든 야든 어쨌든 단 한놈이라도 대리투표를 했다면 이건 무효이고 투표를 종료했으면 다시 투표 할 수 없는 거야 알면서 우기면 좀 달라지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수작들...
IT최강국에서 ㅋㅋㅋ IT최강국에서 컴이 열받아서 오류? 국민들이 다 무뇌로 보이나. 누구분 말대로 요즘 개그프로 찾아볼 필요 없어서 참 좋네요.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매일 인상쓰고 사는 국민들을 위해 개그를 한듯. 에어컨 빵빵 틀어놓는 곳에서 컴이 열을 받는다? 아예 밀폐된 곳에서 돌아가는 프레스캇CPU 사용하는 제 컴도 벌써 6년째 멀쩡히 쓰고 있는데 그건 도대체 무슨 개소리? 어디서 보니 현시대에 미디어를 통재하는건 불가능하다고 그런 말을 했던데, 불가능하니까 가능하게 만들려나봐?
똥컴 486pc로 이틀 연속 인코딩 시켜도 잘만 돌더라. 아무리 사양이 낮아도 서버에서 300명도 안되는 인원 투표 돌리는데 pc가 과열되고 투표가 오류나냐? 똥컴 486pc로 이틀 연속 드라마 인코딩 시켜도 잘만 돌더라. 정확히 32시간 16분동안 계속 작업했는데 안죽고 잘 살아 있더라.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돌아갔는데도...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해도 적당히 하셔야지..오류가 났으면 바로 다음에 계속 제대로 된것은... 앞뒤가 맞는 말씀을 하셔야지..언론들이 다 국민들에게 신문과 방송을 통해서 생생중계를 다 했는데..컴퓨터 열받아 투표 오류 났을수도...혹시 희망사항이 아닌지요...열받은 컴퓨터와 민주당의원 발때문이라..여기도 다 남탓정치때문이구만...
20년 전과 완전 판박이네요. 박종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발표했던 "책상을 '탁' 치니까, '억'하고 죽었다"는 식이네요. 하긴 국민들은 '미디어법'에 대해 설명해 줘도 모르니까, 여론조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니, 무지한 국민들이 컴퓨터에 대해서 뭘 알겠습니까? ㅋㅋㅋ
뭐야 이거 무서워 ㅋㅋㅋㅋ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ㅋㅋㅋㅋㅋ 지금 국회의원들 당신들 앞에 놓여진 컴퓨터보다 더 낮은 기종으로 그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대학연구실에서는 3박 4일간 연속으로 실험을해요 ㅋㅋㅋ 외부 망 끊어버리고 찬성,반대 두개밖에없는거 몇시간 돌린다고 컴퓨터가 망가지면 그게 컴퓨터냐 계산기지 ㅋㅋㅋ
국회 컴퓨터 원래 써버라는 것은 1년 내내 켜놔도 이상없는 것입니다. 컴퓨터 며칠 켜놨다고 오작동할정도면 우리나라 국회 큰일날일 아닌가요? 그리고 써버로서 가치가 없는것이지요. 일반 중소기업 써버도 계속해서 켜놓고 쓰지요. CPU도 2개이상 하드는 여러개 달아놓고 백업및 실행에 만전을 기하지요. 뭘 알고 야~그 하는지 원 한심하기 이를데 없네요. 그리고 만에 하나 컴퓨터가 과부하가 걸렸다면 그건 아마 한나라당을 닮아서 컴퓨터가 사기치느라고 그랬거나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컴퓨터겠죠. 완전 구라죠~잉. 초등학생들도 이글을 보면 콧방귀뀌겠죠? 아마. 누가 대리투표를했건 단 한건만 대리투표 했어도 불법투표가 분명합니다. 고로 "미디어법은 원천무효"죠. 그리고 미디어악법은 폐기돼야한다고 봅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갑시다. 제발.
야..누가 쟤네 좀 데려다가 전산교육 좀 시켜라.. 저딴 변명 듣는게 챙피해서 못 살겠다. 외국 기자들이 들으면 해외토픽감이네..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대리투표를 하고나서, 야당이 이를 문제삼자 12시간 동안 켜 놓은 컴퓨터가 오작동 했다고 변명을 했습니다.'' 어이구 쪽팔려...
이런 무슨 개가 풀뜯어 먹는 소리를 역시 딴나라당 이메가 밑에 있으니 잔대가리 수준도 애완동물가게 어항 속의 금붕어 정도 밖에 안 되네요 저걸 지금 핑계라고 대나 ㅉㅉ 차라리 버튼이 고장나서 눌렸다고 했으면 욕이라도 덜 먹었을것을 ㅉㅉ 시스템에 오류가 무슨 바이러스냐 투표 내용을 다시 써 넣게 저런게 어떻게 국회의원이 됐는지 몰라 ㅉㅉ
답이 없습니다.. 초등학생도 PC 고장내고 그런 변명 안합니다. 투표하는 PC 본체에는 쿨러가 없는겁니까? 고작 투표난 문서작성용으로 밖에 사용안할거 같은 PC가 열받아서 오류난다는건 정말 어이없는겁니다. 고작 투표하는 PC에 램이나 CPU의 점유율이 100%라도 되는겁니까? CPU온도가 80도가량 올라가도 오류 거의 안납니다. 장난치는 것도 이정도면 진짜 답이 없는겁니다. PC에 기본 상식도 없는 분이 PC는 왜 사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