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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한과의 전쟁, 임박하지 않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한과의 전쟁이 임박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일각의 전쟁 임박설을 강력 부인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새로운 제재 이후 안보 상황이 얼마나 불안한 지를 묻는 질문에 "북한과의 어떤 전쟁도 임박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들이(북한이) 미국과 심각한 군사적 충돌을 빚으면 제압당하리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군사도발 가능성도 일축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묵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던 조 바이든 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미국이 허용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중동에서 주요한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국제적으로 이(이란 핵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이스라엘에 직접 얘기했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다.

앞서 바이든 부통령은 5일 "주권국가인 이스라엘은 자신의 국익에 부합하는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으며, 미국이 이에 대해 지시할 권한은 없다"고 언급,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을 묵인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4 3
    비핵화된지구건설

    북한과 이란이 오바마의 이런 우호적인 생각을 읽고 대화와 협상으로 핵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오바마의 생각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상식과 바람을 대변한다고 본다. 북한과 전쟁 임박하지 않아...이스라엘 이란공격 절대 허용하지 않을것...그리고 미-러 핵무기 7년동안 1/3로 감축..핵무기감축과 비핵화를 미-러 두 초강대국들이 솔선수범해서 실천하는 모습..북한 김정일위원장과 이란정치지도자들은 제대로 명심해서 대화와 협상으로 원만하게 두나라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 7 4
    머리위의 핵폭탄

    100분 주기로 핵폭탄이 머리위를 떠다니는데..
    북한에 핵폭탄이 도달하기도 전에 미국은 작살이 날껄....

  • 9 4
    군기당직대

    처칠의 말을 명심해라
    내가 진정 두려운건 유보트였다. 처칠도 보급선 끊기는게 최대공포.
    북한의 보급선을 잘라라.

  • 6 5
    헐~

    미국 매파들의 극성에..
    결국 미국 괌과 이벙박의 모국 오끼나와에 있는
    비행기들이 북한의 핵시설 폭격하겠군(F-22).
    시기도 임박했고
    어찌될지...캄캄하군

  • 7 4
    111

    전쟁은 임박...했지........ 독일인은 왜 훈족으로 불리울까....왜 그러는지 역사탐방을 해봐야겟다.
    미제가 겁먹어서 공격을 못할뿐이지 ... 북침 전쟁은 임박해 있다

  • 7 3
    111

    세계는 한민족을 두려워한다
    한민족은 세계역사에 자주등장한다 ... 한민족을 때로는 광명 빛으로 예언되어 있다

  • 9 4
    111

    북침전쟁과 이스라엘 이란 전쟁이 가까와지고 있다.
    특히 북한을 즉 한민족을 멸족시키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세꼐지배는 물거품 북한의 조상은 훈족이었다 잊혀진 고구려. 유럽을 공포로 몰어넣은 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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