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감세 조치로 인해 이명박 정부 5년간 줄어들 국세수입이 100조원에 육박, 재정 건전성이 급속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해 공식 제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MB 5년간 '100조 감세', 재정 거덜날 판"
고영선 KDI 사회개발연구부장은 22일 KDI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9~20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총괄·총량분야 공개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세제개편으로 인한 국세수입 감소규모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98조9천억원에 달해 상당한 노력 없이는 2013년까지 균형재정 회복이 불가능할 것"이라며 "재정균형을 조속히 회복하지 못하면 과거 선진국과 같이 재정적자의 늪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후 단행한 종합부동산세 폐지, 다주택자 양도소득 중과세 폐지, 법인세 및 소득세 인하 등 일련의 감세 조치로 세수가 100조원 가까이 격감할 것이란 추산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처럼 대규모 감세 및 대규모 경기부양 추경예산에 따른 재정건전성 급속 악화를 우려하면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일차적 수단은 지출 구조조정이 돼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향후 3년간 지출증가율을 연평균 0%에 가까운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내년부터 예산지출을 동결할 것을 주문했다. 예산규모를 동결하는 것은 물론, 추경예산도 편성해선 안된다는 주문인 셈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유난히 지출이 많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대폭 축소하고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나 복지 사업은 종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중소기업 등의 비과세 감면도 줄일 것을 조언했다. 대신 비정규직 근로자나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 확충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세수 격감에 '2차 추경예산' 불가피론 확산도
KDI 전망은 이명박 정부 출범후 단행된 일련의 감세조치가 향후 국가경제에 얼마나 큰 타격을 가할 것인가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설상가상으로 당초 예상보다 경기불황에 따른 세수 격감 규모가 커, KDI 전망보다 재정건전성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 예로 정부는 지난 3월 추경예산을 편성하면서 올해 세수감소분을 전년동기 대비 11조원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최근 잠정집계에 따르면 1.4분기에만 8조원의 세수격감이 발생, 정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일각에서 벌써부터 2차 추경예산 편성 불가피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세수가 격감하자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우선 급한대로 은행 등에서 차입을 해 인건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정부가 2차 추경예산 여부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 은행들이 대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서 지자체장들을 당황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종 선거 줄줄이 앞두고 있어...
또다른 문제는 각종 선거를 앞두고 있어, KDI 주문대로 내년부터 예산을 동결할 가능성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이다.
한 예로 한나라당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세수확충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비과세대상을 대폭 축소하려 하자 즉각 반대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향후 재보선과 지방선거 등에서 치명적 악재로 작용할 걸 우려해서다.
같은 맥락에서 내년부터 실업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끊는 방안에도 한나라당은 극히 부정적이다. 따라서 내년에도 올해보다 규모는 좀 줄어들지 모르나, 추경 편성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단행된 2차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을 중단하는 등 조세감면 정책의 전면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여기에 대해선 정부여당이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이래저래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면서 미래세대에게 한층 무거운 짐을 떠넘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어 향후 부자감세 논란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17번님의 댓글에 대한 다른이견 아래에는 댓글내용을 카피하였습니다. 우선 제 의견은 우리경제가 거덜나는거에 대해서는 같은의견인데요. 그 거덜나면 일반가정에서는 어떻게 합니까? 값나가는 물건을 팔아야 하죠, 국가도 마찬가지죠. 공기업 팔아야 합니다. 가장우려한 것은 생활의 기초가 되는것들 전기,수도,가스...등 이런것들을 매각한다면 우리다음세대 아니 우리세대부터 부메랑으로 옥조일수도 있죠. 그럼 누가 살까요? 돈가진사람이 사겠죠~!, 누구죠? 그래요~~@@ 제목 그게바로 MB의 ' 장기집권 전략' 이라니까요...
ㅎㅎㅎㅎㅎ 자 봐라! 국민들이여! 얼마나 크나큰 실수를 하였는지를... 종부세 걷는다고 1%부자들 발광떨때 조중동에서 떠드는 기사나 보면서 같이 덩달아 욕하더니...이 정권 들어서서 한 일이 종부세 다시 1%부자들한테 돌려준거다. 우리 서민들 코묻은 세금 걷어봤자 도토리 키재기지 ㅋㅋㅋ 이렇게 가다간 아마 공기 들이마시는 세금도 내야 할 것 같다. 왜? 재정이 거덜났으니까...어떻게해~~~ 힘없는 놈들거 때려서 받아내 살림해야지 4대강도 개발해야하고...지리산에 케이블카도 설치해야하니까? 아! 기업에서 할 거라고 그거 탈 때 돈 안내냐? 3년 반뒤엔 국민들 반은 속 빈 강정이 될꺼같다. 아무래도 불길한 예감이 바람타고 스며든다.
쥐색끼를 처단해서 떡돌릴 일 생기지 않으면.. 나라 거덜난다, ㅆㅂ~ 도대체... 미래에 대한 대비나 전략 같은 건 전혀없이, 돌대갈만 굴려서 나라를 거덜낼 생각만 하고 있는 데다가, 자기한테 불리한 방송을 못하게 하려구 [미디어법]마저 통과시키려 한다!!! 이게 일부러 나라를 거덜내려 작심한 게 아니라면... 가능한 일이냐, 이게??? 폭동이든 뭐든간에 쥐색끼 끌어내고 주변 쥐종자들 처벌하지 않음... 나라 끝장난다, ㅆㅂ~ 이제 진짜로 국가를 위할 생각이면... 몸을 던질때다!!!
긍정이 이긴다. 비방하거나 욕설, 비속어, 광고글 등은 삼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잘알지도 못하면서 막무간에 헐뜯고, 뭐든 부정적이고, 자신이 할수없으니 무조건 깍가내리고, 맘에 가득한 나쁜것이 결국 자신과 타인에게 해만 끼치는 ... 말과 글에 담고도 싶지않는 xx들은 스스로 사라져야 한다. 좋은 뎃글로 서로를 이해하고 뒤에서 남을 비방만 할것이아니라 그런 뜻과 지혜와 힘이 있으면 본인이 앞으로 나와서 일 하면 되지? 쥐뿔도... 떵~~빈 물통이 시꺼럽다고, 뎃글의 열매를 보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독초)인지 ... ? 아름다운 세상에 .. 더 물흐리지말고 반성하고, 다시 태여나서 새사람이 됨이 좋을 뜻.... ------------------------------------ ~~~~~~~~~~~~~~~~~~~~~
세수 확보방안 !!! 서민세, 무주택세, 국민의 80%에 달하는 좌빨 빨개이세 신설.....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귀족들은 세금은 안냈다. 하니 국민 대다수인 서민들을 삥뜯으면 된다. 더욱이 전국민 거의다가 친북 좌빨 빨개이들이니 좌빨세를 걷으면 금상첨화.... ㅎㅎㅎ 이래도 부족하면 모국(일본)으로부터 지원 받아도 됨 ㅋㅋㅋ
[경제연구소] 이명박의 위기극복이 성공적이라는 보고서나 써시지 . 위험관리를 해야 할 시기에 고도성장으로 질주하다가 월가의 금융파동으로 혼쭐이 나고 방어라고는 한 것 없이 그대로 두들겨 맞았는데 여기서 발생한 손실이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온다. 급락파동에 겁을 집어먹고 필요없는 예산을 쏟아붓고 쓸데없는 짓거리를 하는 바람에 전방위적이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손실 역시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온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기반등은 자연발생적인 현상으로서 2차 중기반등의 1단계바닥은 가바닥이고 2단계바닥은 진바닥으로서 절대바닥에 가깝다. 절대바닥에 필적하는 진바닥이라면 강한 반등없이는 절대로 내려가지 앉는 바닥인데 이것을 카운트다운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부에서 쏟아붓는 필요없는 예산과 쓸데없는 짓거리는 개삽질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삽질로 점철된 조선일보의 당해 사설팀이 본격적으로 눈 밖에 난 시점은 이때부터인데 이놈의 사설팀은 어떻게 생겨먹은 사설팀인지 현재까지도 계속 똥고집을 부리며 매국노질을 하고 있다. 300조원의 탕진과 손실, 차기성장에너지 잠식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이명박의 경제실책이다. 경제학자, 경제연구소, 경제관료, 금융오피스맨, 조선일보 사설팀, 중앙일보 사설칼럼팀, 동아일보 사설칼럼팀 모조리 "사"짜들인데 어떻게 해서 이명박의 위기극복이 성공적이라는 소리가 거침없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경제석학들의 역활은 이명박의 위기극복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 나는 현재까지 지난 급락파동을 위기로 표현한 적 없다 -
누구야 엉터리 감세 주장해 가지고...KDI가 작심하고 한말이니 아니 믿을수없고...5년간 100조감세라... 5년간 100조원 감세 재정확보할 방안이 있다고 하던가요...이한구한나라당의원말씀을 들어보면 별로 없는것 같은데...도대체 무슨 조세재정정책을 짜는것인지...그만둔 만수야장관의 감세정책이 문제가 심각했던 것같애...오바마미국정부도 감세대신에 부자증세와 대기업증세를 통한 재정건정성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신자유주의 불량품재정정책 일대혁신과 구조개혁에 여념이 없다고 하던데...우리한국도 부자감세취소하고 4대강살리기 그만두어야 한다고 본다. 재정건전성이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본다. 기업에게 재정건정성을 요구할려면 정부부터 솔선수범해서 불요불급한 재정수요는 억제하고 미국처럼 부자와 대기업에게 증세를 통한 사회기여하는데 솔선수범하도록 독려하고,부자들이 스위스 등 조세회피지역으로 자금을 빼돌려 탈세를 하면 끝까지 추적해서 징세를 하고 말이야..요즘 이런 추세가 국제사회 보편적인 대세가 아닌가...한나라당에서 감세해봐야 1%부자들과 대기업들에게 혜택이 덤뿍인데 한나라당은 무슨 선거걱정때문인지..이해를 못하겠다. 부자들과 대기업에게 한국재정건정성확보를 위해서는 증세가 피할수없는 대세라는 것을 이야기해야하고 정치행정적으로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본다. 97년 국가위기일때 금모으기운동으로 한국사회가 위기극복하는데 큰 활력소가 되었다.해외언론들과 정부에서도 칭찬이 자자했고..요번에는 세금모으기를 통해서 재정건정성확보를 한국사회가 우뚝 해서 국제사회로부터 칭찬을 자자하게 들어야 한다고 본다.부자들과 대기업들이 MB정부는 부자들과대기업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정부가 아닌가...그러면 이런 MB정권이 재정건정성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져 있을때..부자들과 대기업들이 솔선수범해서 증세합시다.우리들부터 증세하시오하면서 십자가를 져야한다고 본다.한나라당은 옳소 맞소하고 국회의원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하면서 세비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고,기름많이 먹는 자가용을 요즘 한창 유행인 한 50만원짜리 자전거로 바꾸어서 몸매와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본다. 부자및대기업감세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 같애...부자와 대기업에게는 세금을 깎아주면서 서민대중들에게 증세를 할려고 하니..증세가 되나...그러니 정부재정건정성에 빨란불이 확 켜지고..KDI같는 곳에서 빨간경보발령 재정건전성 악화보고서를 떡 내미는것이다. 밥값 제대로 하는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