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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나운서' 송지헌의 엽기발언 파문

"아직도 거기 남아 (시국선언이나 하고)", "공부가 안돼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야후미디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진행자는 방송 경력 30년의 송지헌 아나운서(58)로, 지난번 대선후보 토론회때 사회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이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김문수 지사 특유의 거침없는 발언도 관심을 모았지만,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송지헌 아나운서의 잇단 '문제 발언'이었다.

송 아나운서는 최근 잇단 시국선언을 하는 시민사회단체나 대학교수, 종교인들을 거침없이 비하하고 매도해, 도리어 김 지사를 당혹케 할 정도였다.

예컨대 김 지사가 시국선언을 하는 지식인과 재야-종교계 인사들에 대해 "카메라 앞에 비치는 분들 보면 대부분 저하고 옛날에 다 (운동권) 하든 분들이다. 그분들이 뭘 가지고 하는지 대체로 짐작을 한다"고 말하자, 송 아나운서는 "그분들은 국회의원이나 도지사가 안 되서 그런 거 아니에요?"라는 황당한 물음을 던졌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직도 거기 남아 가지고", "공부가 안돼 가지고, 허허"라며 마치 시민사회단체 재야인사 등이 국회의원이나 도지사로 출세하지 못하고 공부를 안해 시국선언이나 하는양 깔아뭉갰다.

그는 "왜 그렇게 사실까요"라며 거듭 비아냥댄 뒤, "그러면? 그게 참 중요하다. 김문수 지사님도 같이 운동권이었잖나? 그때는 얘기하면 잘 통했잖나? 목적도 같았고. 그런데 사회주의 무너지는 걸 그분들은 못보셨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김 지사님이 무슨 책을 보셨거나 어디서 좋은 강의를 들어서 바뀌었으면 그 분들도 좀 바꿀 수 없나?"라며 김 지사가 그들이 전향하도록 나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딴나라 사는 것도 아니고 돌아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등돌리고 앉아서..."라고 거듭 힐난한 뒤, "지사님이 한번 하실래요? 다 모아놓고 잘 아는 분들이니까. 대토론 한번..."이라고 맞짱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송 아나운서의 계속되는 재야 비난에 당황한듯, 김 지사는 "서로간에 궁극적으로는 나라를 발전시키고 국민을 잘 살게 하자는 것 말고 다른 취지가 있겠나? 그 방법론에서 차이가 나는 건데. 이런 부분들을 서로 이야기를 하고 인정하면서 대화를 해야지, 근본적으로 부정하면 대화가 안되겠죠"라는 말로 맞짱토론 제안을 피하며 다른 사안으로 화제를 돌렸다.

송 아나운서도 정치적 입장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인터뷰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는 중립적이려 노력하는 게 원칙이다. 이날 그의 인터뷰 진행은 아나운서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원칙조차 지키지 못한 엽기적인 것이었다. 이날 그는 '정치 아나운서'였다.

송지헌 아나운서가 김문수 지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야후미디어

다음은 송지헌 아나운서의 문제 발언 전문.

송지헌 문제 발언

송지헌- 최근 시국선언에 대해 '뭘하자는 건지 모르겠다'고 발언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김문수= 시국선언이라는 제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한거다. 그래서 제가 내용이 뭐냐 그래 봤더니 별 내용이 없더라. 그래서 제가 차라리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한다면 우리제자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이 너무 안되니 일자리를 제대로 만들어내라 라든지, 정말 참 아이들 장래가 걱정이라든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몰라도 지금 무슨 내용이냐 라는 부분에서 분명치 않다.
무엇이 문제냐 이 부분에 대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 옛날같으면 군사독재를 반대한다든지, 유신독재, 긴급조치를 반대한다든지 이런 얘기를했는데, 지금은 뭐냐는 거다.
저는 이해를 잘 못하겠고, 카메라 앞에 비치는 분들 보면 대부분 저하고 옛날에 다 (운동권) 하든 분들이다. 그 분들이 뭘 가지고 하는지 대체로 짐작을 한다.

송지헌- 그분들은 국회의원이나 도지사가 안되서 그런 거 아니에요?

김문수=글쎄 뭐.

송지헌- 아직도 거기 남아 가지고.

김문수= 네 그런데 뭐.

송지헌- 공부가 안돼 가지고, 허허.

김문수= 메시지가 분명하면 저희가 받아들여야죠.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분명치 않다.

송지헌- 왜 그렇게 사실까요, 그러면? 그게 참 중요하다. 김문수 지사님도 같이 운동권이었잖나? 그때는 얘기하면 잘 통했잖나? 목적도 같았고. 그런데 사회주의 무너지는 걸 그분들은 못보셨나?

김문수= 그분들이 바라보는 시국은, 기본적으로 한미동맹도 좀 반대하고.

송지헌- 네 맞아요.

김문수= 남북관계도 기본적으로 북에 대해서 비판 안한다. 그래서 저는 왜 북한을 비판하지 않느냐? 핵을 쏘는데 그분들이 핵을 쏘면 안된다는 비판하느냐?

송지헌- 아 그러니까 잘아시니까 김 지사님이 무슨 책을 보셨거나 어디서 좋은 강의를 들어서 바뀌었으면 그 분들도 좀 바꿀 수 없나? 우리사회가 왜 이렇게 혼란양상이고 극과 극으로 맞붙는건지 전 그게 참 궁금하다.

김문수= 그런 점에서 참 허심탄회하게 대화와 토론이 필요한데, 지식인들 사이에서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좀 더 마음을 열고 서로 인정하면서 대화를하고 언론에서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시고 국민들도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통합이 필요하잖나?

송지헌- 아 그러니까 딴나라 사는 것도 아니고 돌아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등돌리고 앉아서.

김문수= 그 점이 매우 안타깝고 그점에서는 우리 한나라당과 대통령께서 더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지헌- 그게 정치인의 몫이다. 그런데 정치가 실종된 것이 아니냐? 국민들은 생업에 바쁘고 먹고살기 힘든데 돌아앉아 서로 너 때문에 그렇다는 식으로 해 가지고는... 지사님이 한번 하실래요? 다 모아놓고 잘 아는 분들이니까. 대토론 한번...

김문수= 저는 나름대로 모든 분들하고 대화를 계속한다. 저는 또 양쪽을 다 알기때문에 대화를 한다. 그러나 서로간에 궁극적으로는 나라를 발전시키고 국민을 잘 살게 하자는 것 말고 다른 취지가 있겠나? 그 방법론에서 차이가 나는 건데. 이런 부분들을 서로 이야기를 하고 인정하면서 대화를 해야지, 근본적으로 부정하면 대화가 안되겠죠.
김동현 기자

댓글이 53 개 있습니다.

  • 2 0
    꼴통송지헌

    사회자가 닭대가리 보조였나보네. ㅋㅋㅋ

  • 10 4
    쥐가되고푼송쥐헌

    참 사람 다시 보이네...
    뭔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쥐가 그리도 부러우냐?

  • 22 6
    연어

    나이는 먹고 국회의원도 못나가고..그러니
    자리하나 달라는 애원이구만..언론출신들중에 정치에 몸담아서 입지를 굳혀가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구나. 심정은 이해간다만 그나이에 고딴 생각밖에 못했다니 인생을 헛살았군.

  • 6 18
    오다가다..

    다 맞는 말인데..
    공적인 자리에서 말한 것이 문제로군요..^^ 이런 말은 아직은 조심해야할 단계인데..아직도 이성을 찾지 못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된 평가를 하지 못하는 시기거든요.

  • 22 5
    이성재

    송지헌씨는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요.
    아.. 저런 분이 사회의 토론을 맡고 있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분 말대로라면 전부다 국회의원 못해먹어서, 교수들이, 영화인들이, 종교인들이
    일반시민들이 시국성명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도대체 상식에 전혀 맞지 않는 발언이네요.
    지금 한국정치의 상황을 보세요.
    노무현정권때 한나라당이 코드인사한다고 지랄지랄 했죠.(솔직히 욕나오네요. 이해해주세요.) 그런데 지금보세요. 청와대, 장관직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공기업인사 이뿐인가요? 조금있으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분명히 무능한 정부의 끄나풀이 앉을려고 시도하겠죠. 지금 그 보다 밑바닥에서 들리는 소문은 더해요. 노정권때 승진 빨리한 사람은 거의 지금은 배제당한다고 하더군요. 정부가 이리 칼을 휘두르는데 우리나라가 좌우로 분리안되고 있는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그리고 송지헌씨 지금 시국선언하고 사회주의권이 무너진것 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어요. 지금 시국선언하고 있는 분들은 사회주의 신봉자도 아니에요. 좀 알고 떠드세요.
    정말 답답하네요. 뭘 좀 아시고 좌파니 우파니 해야지... 정말 한심하군요.

  • 7 9

    요새 다스베이더 되겠다는 놈들 많구나...
    다들 화이바 덮어 쓰고
    눈에 함 띄고자 여러가지 한다...

  • 5 9
    다이아몬드

    한나라당에 국회의원 공천받으려면
    30억 정도는 기본인것 같던데 한나당에 충성해도 돈없으면 공천못받습니다. 아이들중 꿈이 대통령인 아이들 부모님이 부자가 아니라면 외국보내세여 최소 300억은 있어야 대통령 도전합니다. 국회의원자리 쫌 줄여주세여 그돈으로 사병들 월급이나 올려주던지... 군대에 2차대전때 미군이 쓰던 무기들 제발 바꾸고 ... 공무원 정치인들 대통령차는 몇년 안쓰고 잘도 바꾸면서 자전거 타라고 쑈하지말고 소형차 타고 다니세요 그래도 체면은 있으니 마티즈 타라고는 안할게여 정부서 먼저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빨리도입해 모범을 보이세요 택도아닌 자전거타라고 하지말고 그리고 자전거 도둑이 많아서 체인도 끊어가니 아무데나 못묶어두겠고
    국회도서관 시설은 좋은데 국회의원들 사용을 안해 개인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진 지망생들 미국이나 유럽등에서 시작하시길 운전도 난폭운전안하는 매너운전하는 도시에서 먼저 배워야... 스웨덴 핀란드등 북유럽 정치인들이 존경스럽고 배울점이 많을듯....

  • 10 3
    다이아몬드

    우리나라 정치수준
    다단계 피라미드 판매 수준
    정책 상품의 품질 가격등 실리적인 부분 보다는 정 인맥에 끌리는 감정적인 상품선택을 많이 한다는것 다단계 인맥관리에 의한 상품품질 가격경쟁이 안일어나는 나라에서는 경제가 발전 못하고 자본주의의 장점은 묻혀버린다.
    경제도 마찬가지다 현명한 소비자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현명한 주권자 투표권자가 정책을 경쟁시켜 정치를 발전시킨다. 소비자가 가격 품질보다 인맥네트워크에 끌린다면 비싼 제품사서 가정경제도 나빠지지만 국가자체도 대외경쟁력을 상실할수 밖에 없다 히딩크처럼 정이나 인간관계에 끌리지말고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자식들 교육잘 시켜서 외국나가 살게 하지않으려면 투표할때 냉정해지자...

  • 28 5
    송지헌

    김문수가 더 놀랜것 같더라....
    기가막혀 웃기지도 안네요.....
    바로 옆에 있다면 면박을 주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16 8
    나이테

    방송제목이 벌써 "대선이냐, 재선이냐 갈림길에선 김문수 경기지사.."
    개인 홍보방송인지, 아나운서 아부방송인지.....

  • 15 7
    숭지후

    변절자
    존경했던 내가 썩xx이었다.
    납 시까이

  • 11 14
    민초

    너희가민초를아느냐
    우리나라민주주의가몄가지인가대학교수넘들민주.민주노총민주.불교민주천주교민주촟불민주.온통민주가실종됐다니.과연그들이원하는민주주의는어떤걸까.촟불들고청화대가는것.핵무기가날라다녀도통일위한거라며박수치는것.경제가깡통이어도우린돈많은교수니까민초들외면하는것.쌍용차가박살났어도현차.기차.등화려한멤버를거느린노총에경제외면각종파의시국선언.등다들맘대로하면서어떤민주주의를찿으시나.교수넘들네넘들에경고한다.세게경제가어렵고국내경기가어려워하루살기가겁나는데이에대한시국선하나해봤냐.핵공포로나라가어수선한데생각은.민주화가안돼서핵무기가날라다니냐.경제가어렵구.학생이나잘가르쳐라그것이민주주의다.//민노총작년촟불때쇠고기재협상이돼면세게불공정거래가됀다하니까노총대표왈.이제미국에무역을의존하는시대는지났다.그래서미국이감기걸리니세게가이모양인가.쌍용차를민주적으로해결해라그게민주주의다.종교게여러분신도들이나위해기도하세요그게민주주의임니다

  • 24 4
    한심타

    송지헌아 너야말로 왜 그렇게사니? 완전 맛이 갔구나
    김문수만 맛이 갔는지 알았더니 둘다 완전 맛이 갔구나.
    지금 이정권이 영원하리라 믿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아무리 정치 아나운서이지만 지켜야 할 룰이 있고 기본이 있어야 하는데 송지헌 당신은 아나운서의 자질도 자격도 없다고 본다.

  • 17 9
    ㅎㅎㅎ

    천방지축아!!
    넌 왜 그라 사냐?
    자식아

  • 9 5
    이해해라

    충성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정운이가 종이들고 채점중이야.
    어느 색기가 뭉개고 있는지.
    공작금만 받아처먹고.

  • 12 8
    허허.

    사회가 단체로 미쳐 돌아가고 있군요.
    무슨 MB 바이러스에 걸렸는가..

  • 44 5
    들풀

    스님1400, 신부님 1100, 목사님1200여 명도 국회의원 안 돼서?
    참 답답한 사람이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송지헌 지가 국회의원 뺏지가 달고 싶은 모양이네
    수만명의 교수님들의 말과 글을
    어디 천박스럽게 국회의원 뺏지에 빗대고
    그럼 스님들과 신부님, 목사님들도 다 국회의원 못달아서
    시국선언하냐? 니가 그런것이지?
    그리고 뭐 공부가 안 돼가지고?
    네가 공부가 덜 된 모양이다.
    우리나라 헌법 좀 공부하고, 민주주의 공부 좀하고
    사회 좀 보거라
    당신같은 사람이 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 가는 영결식
    사회를 보았다는 것이 노무현 전대통령에 죄송할 뿐이다.

  • 7 9
    111

    뷰스 오늘 떴다......
    서프라이즈 메인화면에 이기사가 게재되었다.

  • 15 9
    허허헛

    아마도 점마 정책방송에서도..
    시위문화 이건 안된다 인가 거기에서 졸라게 지랄을 떨드만..
    그렇게 살아 봐라
    똥구멍이나 핣으면서

  • 20 3
    노을

    지헌이는 초등학교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시민들 말을 이해할 줄 몰라.
    발음과 목소리만 있으면 아나운서 되니
    저런 돌대가리도 아나운서 했지...쯔쯔.

  • 7 10
    시절유감

    요즘 한국사회에서 스타출신들이 종종 무너지는것을 본다. 안타까운 일이지...
    아직도 거기 남아 있는것이 공부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가..엉터리 책 많이 읽고 엉터리 공부 너무 해도 탈이야...왜냐고 자기 정체성이 엉터리이면 너무 많이 알아도 너무 공부를 많이 해도 별 도움이 안되겠지...사실과 진실을 도외시하거나 깔아뭉개기 위해서 자꾸 혹세무민하거나 감언이설을 하는데 공부한것을 악용하거든...정치인이나 언론인이면 사실과 진실의 입장에서 모든것을 판단하고 처신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그사회에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어요...본인도 노무현전대통령 뽑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인터넷으로 많이 하고 탄핵때도 구해주고,우리당 만들때도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그러나 그가 잘못된 길로 가면 거침없이 쏘아붙였다.그것이 정치적 사회적 건강성이라고 봤다.그런데 요즘은 저쪽에는 그런것이 많이 부족한것 같애...님이여 화이팅 하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와 어느 사회에서나 흘러넘친다...그것이 정치와 권력의 속성이기때문이고,..인간의 속성이기때문이지...사회적 지성과 상식이 정치와 권력의 속성과 인간의 속성을 돌파할때...그 사회는 절제도 있고 품격도 높아지는 지성사회와 상식사회가 되겠지..본인이 좋아했던 송지헌씨가 이런 발언을 했다니 안타까울따름이다. 옛날에 KBS에서 시사프로 단골 사회자였고..날카롭고 정확한 비판과 지적..본인같은 어중이떠중이가 세상보는 안목을 넓히고 깊이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언론인이었는데...안타까운 마음이 알알이 사탕일뿐이다.

  • 23 7
    =====3 3

    EBS토론 때..오히려 더 설쳐서..
    패널들이 오히려 의아해 하는 표정이 역력했었는데...
    패널들이 수위를 조절하려는데
    이자식 사회자가 더 조장하고 유도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치 않던데..
    송지헌...너도 국회에 나가고 싶은 모양이구나...

  • 21 12
    설레발

    원래 이넘은 제2의 유인촌 이였거던....
    드디오 본색을 들어내는구나~~~
    구역질 나는넘아~~구석구석에 이명박 똥딱는넘들로
    포섭해났네..영결식 사회? 에라이 씨벌이다

  • 26 4
    휴머니즘

    사회에 잠복하고 있던 수구꼴통들이 스멀스멀 기어나온다.
    오히려 잘된거다. 누가 수구꼴통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게 되었으니.

  • 18 2
    개독

    송씨도 미친 개독 신자였구만.
    개독들 너무 설친다.
    현정권이 너희 정권이냐?

  • 19 10
    논개

    넌 딱 걸렸어
    송지헌 이 파렴치한자 그렇게 안 봤는데
    방송인 생활 이제 넌 끝 난거다

  • 20 5
    개가되고싶은준개

    언론인은 그 직을 그만두고 4년 6개월이 지나지 않으면 정치를 못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제대로 된다.

  • 12 9
    그래 이제 다

    커밍아웃해라. 꼴통들을 전부 한군데에 모아 모아서
    현해탄에 수장 시킬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 15 5
    미속

    송씨가 개신교신자이겠지 뭘그래?
    확티가 나는구만
    아직도 저사람들은 이장로라면 환장하더만
    명바기를 예수로 착각하는것 아냐?

  • 25 11
    객.

    쥐떼들은 어서 빨리 송아나에게
    자리하나 만들어 드려라.
    인터넷 아나운서로서는 만족 못하시잖아.

  • 28 5
    쟤가

    쟤가 약을 잘못먹었나봐?...
    아니면, 혹시 문수가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는 허망한 상상으로?..... ㅉㅉ

  • 33 13
    미래예측

    지헌이가 국회가 땡기나 보구만
    수원지검의 여검사인가 뭔가 난데없이 노통을 비난하는 글을 쓰고 조선일보가 대서특필하고 그 다음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오고 이게 무슨 절차이더구만.
    여자를 상표로 활용하는 애들도 나경원 같은 애들처럼 많지.

  • 11 20
    독도

    송지헌이는 그래도 솔직하네
    김일성찬양 책써 번돈으로 지 자식은
    미국시민 만드는 생쥐같은 놈들에 비하면.

  • 15 10
    어둠

    예전 EBS 토론 사회자 할때 부터
    문제가 있었죠..
    패널들 얘기하는데 중간에 자기가 말 짜르고
    사회자가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 16 4
    쏭찌리

    그렇다
    엄마 치마폭에 쌓여 빛을 못본 지헌이 이제 쥐구멍에 빛이 들어왔나?
    이사람아 치마폭에 숨어있을적에 우린 너희를 위해 길거리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단다.
    대통령 직접 뽑아보겠다고 그리고 쟁취했지 그래 넌 대통령을 뽑아봤겠지?
    엄마손잡고 말이다.
    그더러운 손으로 쥐박이를 찍었겠지?
    그리하야 세상은 온통 거짓과 편가르기로 만원을 이루었지 민주의 강둑이 터졌단말이다.
    그래 다시금 강둑을 막으려 85%백성은 떨쳐일어난거야~!!
    그래 한줌도 안된 떨거지 망나니 쫄개들때문에
    그더러운 욕심과아집때문에 백성은 울고 있단다.
    참한심하다 쏭찌지리를 보자하니 한국이 울고있다.
    변절자의말로는 능지처참이다 옛날엔 알았나?

  • 17 6
    ㄷㄷㄷ

    해골바가지 속에 뭐가 들었을까?
    뇌가 들었을까?
    똥이 들었을까?
    난 그것이 궁금하네.

  • 26 9
    언젠가

    언젠가 이비에스인가 ..뭐하는 데서..
    얘 아주 가관이던데...
    그때.....이런 생각이 들더구만...얘도 손좀봐야겠네?
    토론하러 나온 사람들보다 더하더구만....

  • 21 6
    잘한다

    짜고 치는 고스톱 방송이네
    개나소나지뢀!!

  • 10 9
    음...

    퀴즈프로 진행할때
    저 사람 제목은 기억 안 나는데 퀴즈프로 진행할때 주부 도전자가 나왔었다. 퀴즈
    답이 크릴새우였는데 못 맞췄다. 그랬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답이 크릴새우였는
    데 모르셨나봐요?' 아니..모르니까 못 맞췄겠지. 그 쉬운것도 못 맞추냐 깔보는 듯
    한 표정과 말투.. 그전에는 참 반듯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그거 보고 정이 뚝 떨어
    짐.. 싸가지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 14 5
    시민

    암 걸렸을 때
    .....`

  • 22 6
    아낙

    어느쪽에 발담가야 잘나간다는걸 아는 머리회전이 빠른 앵커 송지헌
    나이 58이면 알만큼 알 나이 아니겠어요???
    이제 갓 입사한 파릇파릇한 아나운서들 틈에서 살아남을길은 윗선에 잘보인다면
    또다른 비젼이 있을테니깐요...
    암튼 의도적인바가 엿보여서일까 씁쓸합니다.
    언론이 중립적이고 줏대가 있어야하는데 지들 몸사리는데만 치중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 30 6
    쥐박이

    송지헌 남미로 이민갔다가 亡해서 돌아온 놈
    송지헌 남미로 이민갔다가 亡해서 돌아온 놈
    정말 우리 사회는 기본이 안된 놈이 너무 많다.
    얘 EBS에서 사회볼때도 문제 많았던 놈.

  • 24 5
    지헌아

    먼저 잉간이 되거라
    니가 새깔론으로 물타기 좀 하고 싶은가 본데,,,이게 지금 죄우 가르는 이념논쟁꺼리냐? 막장 이명박의 뻘짓에 대한 상식적인 민주주의를 살리자는 거고 남북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자는 거다,,,서민경제 다시 살리자는 거고,,,이게 이념하고 뭔 관계인지,,,너의 그 더러운 소갈머리가 이해나 할런지는 모르겠다만~~~먼저 잉간이 되거라~~~

  • 19 7
    인물났네

    어물전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더니 그방송은 인물이 많네

  • 11 10
    노경균

    송지헌..역시나...
    별로 좋지않은 인상이었는데 예감이 맞았네요~

  • 24 5
    라일락

    실망.
    송지헌이 저런 인간이었는지 몰랐네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 7 15
    요지경

    이념주의자들은 원래가 철학이 없고 신념이 없는 사람들이다
    .
    눈 앞에 대박의 기회가 주어지면 어느 쪽으로든 전향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이념주의는 대세선을 올라타고 동행한 것 뿐이지 이념자체가 역사의 흐름을 바꾸지 못하며 또한 바꾼 적 없다. 이념이라는 학문은 사이비에 불과하며 독자적인 힘에 의해 흐름을 바꾸지는 못함.
    김문수는 이익을 쫓아 간 사람이지 이념이란 신념을 가지고 따라 간 사람이 아니다.
    김문수는 박정희 때 경부고속도로를 반대하다가 현재 이명박을 벤치마킹 하고 있는데 "저도 두바이를 다녀왔는데 굉장했습니다"에서부터 시작해서 "한-중간 해저터널"을 거쳐 요트산업까지 추적을 해보면 그가 얼마나 변신을 잘하고 벤치마킹을 잘하는지 알 수가 있다.
    다음에는 어떤 벤치마킹으로 변신을 할는지 알 수 없는 일.
    이념으로는 정권을 쟁취할 수도 없고 정권을 유지하기도 힘든다.
    좌파든 우파든 이념패거리들은 소란스럽기만 할 뿐 정국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 민주당은 언제까지 이념정당으로 남을 것인가 -
    .

  • 9 19
    아빠

    어떻게 보면..
    김문수 도지사를 당혹케할 목적으로 약간은 반어법을 섞어서 말한 거 같기도 합니다만... 송지헌 아나운서의 정치 성향을 몰라서 정확히 의중을 파악하기 쉽지 않군요.

  • 34 10
    4대강절대냅둬

    송지헌이도 맛이 갓군요.
    세월이 지나봐야 쭉정이를 고를수가 있습니다. 공익을 위하여 사는 인생과 사익을 위해 사는 인생으로 나눠지지요. 놀랄것 하나 없습니다. 잎이 떨어져야 그 나무의 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 55 8
    송지헌

    말로 떠들면서 공부 안하니 그런 식이지요
    손석희를 보고 배워라. 아나운서 시작할 때 실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되고 나서 어떤 식으로 연마하는냐가 중요하지. 요사이는 왜 이리 한심한 놈들이 설쳐 대는지. 하긴 커밍아웃해서 다행이다.

  • 24 12
    111

    김문수 머리 속을 다 봤겟지요
    ㅋ 김문수 하고싶어던 말을 대신 말 하겟지요
    김문수가 급당황.... 자기생각을 쪽집게처럼 끄집어냈으니

  • 48 11
    아자씨

    별 잡것들이
    다 설치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방송인 망신은 어떤 덜 떨어진 인사가 시키는구만....변절자하고 같이 말이여....

  • 88 5
    가지가지

    늙으막이 중요하지..
    송씨 이 사람 CTS 기독교 TV에 자주 나와서 세상에서 젤루 착한 사람 처럼 야기 하더니 도대체 정체가 뭘까..담에 땅나라당 공천 이라두 받고 싶은 겐가, 아님 경기도 부지사 자리 라도 꿰차고 싶은 겐가. 아뭏든 TV에 얼굴 디밀고 거들먹 거리던 잉간들 속을 알고 보면 참 한심터라. 한선교,김동성,유정현.....기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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