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6일(현지시각)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우리 한국정부가 충분한 설명 없이 갑자기 소고기를 수입하니 불신한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 책임임을 지적, 파란을 예고했다. '김무성 원내대표' 제안을 거절한 데 이어 독자행보를 분명히 시작한 형국이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이 날 스탠퍼드대 특강 직후 외신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그것을 반미감정으로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소고기 문제는 절대로 반미감정과 관련된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 것"이라며 "충분한 설명과 절차가 생략돼서 일어난 것이니 반미감정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해, 촛불집회의 1차적 책임이 이명박 정부에게 있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소고기 문제는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경우에도 그렇게 충분한 설명이나 절차 없이 했으면 국민들이 그렇게 불안했을 것"이라며 "‘미국’의 문제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여당이 반대세력을 반미세력으로 규정하고 있는 한미FTA에 대해서도 "FTA 문제도 반미감정과 관계 없다"며 "서로 이익되는 것이어서 한 것이기 때문에 반미감정과 관계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0~70년대 고도 경제성장이 한국에서 되풀이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산업화 시대에 힘을 쏟아야 되는 것과 추진해야 하는 정책이 있고, 정보화 세계화시대에 추진해야 하는 우선순위의 정책이 있다. 그때 한 것을 그대로 한다고 해서 21세기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그는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창의력.자발성을 북돋고 신명나게 하는 것을 정부가 만든다든가 해서 스스로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꺾이지 않고 힘을 합해서 이뤄내자는 정신, 또 그 시대 맞는 정책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대북특사 발탁 가능성에 대해선 "그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방문하고 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게 일방적으로 누가 공식적으로 북한에 가고 하는 것에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북쪽에서도 정부에서 보내는 사람을 만나서 한반도 문제를 전반적으로 해결하는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지나 의향이 서로 서로 있을 때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누가 가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개헌 방향과 관련해선 "4년 중임제를 해서 그것에 찬성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어떤 정책이 뿌리를 내리게 해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게 더 좋고, 대통령도 행정부도 책임감을 갖고 하지 않겠느냐"며 4년 중임제 개헌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박근혜는 참으로 신중한 여자다 명박과 국민이 대치하고 있을 때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하는구나 하긴 명박과 함께 몰락할 수는 없을테고 명박에 대한 신뢰는 진작 깨져버렸고 한나라 안에 독자적인 친박세력은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결국 주류를 넘어설테고 국민지지도는 여전히 부동의 1위이고 ... 명박 끝나고 한나라 또 집권이 보이는구나 하여간 이나라는 한나라 없으면 아예 정치가 없는 나라이다 대안 정당 하나 나오는 것이 이리 힘이드는가 결국 국민수준이 다 만들어가는 것
촛불시위의 이유는 반미가 아닌 건 맞습니다. 촛불시위의 이유는 졸속협상이지요. 그 다음은 제도적 방안 미비, 정부의 대처방식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한가 또는 안전한가 역시 주 담론은 아닙니다. 미국소가 위험하다는 건 여론조작이니 어쩌니 하는 이들은 물타기를 하려는 것 뿐이지요. 더나아가 반미니 어쩌니 하는 건 비약입니다. 물론 촛불시위대 중 반미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건 촛불시위자들의 담론이 아닙니다. 정부의 졸속협상, 그리고 이후 협상에 대한 대처방식은 허술했고 시위대에 대한 대처방식은 폭력적이고 권위적이며 계몽적인 방식이었지요. 이것은 올해 다시 일어난 촛불시위의 담론이 되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미와는 별 관련이 없지요. 지금은 쇠고기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되었는데 이것은 촛불시위의 큰 성과이며 촛불시위대에 제가 감사하는 것입니다. 물론 원산지 표기 정도로 해결될 일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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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조차도 지금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정치철학이나 장기적 안목이 없는 조급증 걸린 옛시대 인물이 옛사고방식으로 한국을 이끈다는 것,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집권초기 이미 국민의 신임을 잃었다는거지. 촛불이 좌빨이든 아니든 좀 들어주는 척이라도 했어야 국민들이 사분오열되지 않고 정부에 개선을 요구하던 지지를 하던지 할텐데,,봐봐 미국소 30개월령 이상은 중국도 수입안해. 그런걸 지금 자국민먹으라고 수입해오고 한나라당은 어땠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이 미국소가 한우보다 더 맛있다며 미친 짓을 했었지. 왜 이런 짓이 나오냐면 바로 첫째에 말한대로 정치철학이 없어서 그런거야. 순전히 개도둑 사기꾼 협잡꾼같은 놈들만 한나라당에 모아놓았으니 저런 일이 생기지
기사 중 "~파란을 예고"는 ... 전혀 우려할 일이 없다, 박의 말대로 당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때문이었지 반미감정때문이 아니었음은 초딩들도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잘못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두번이나 대국민사과를 한것아닌가, 반미문제였다면 대통이 사과를 할 이유가 없었기에 파란을우려할 일이 전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