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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도 IMF에 200억달러 구제금융 요청

디폴트 위기 직면, 멕시코 이어 줄줄이 신청

폴란드는 13일(현지시간) 멕시코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에 단기 외화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얀 로스토프스키 폴란드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개설한 '신축적 신용공여제도'(FCL)를 통해 200억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IMF에 요청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이 3분의 1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올해 1월 현재 외환보유액이 592억달러지만 단기부채가 786억달러에 달해 국가 디폴트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멕시코는 지난 1일 IMF에 470억달러의 차입을 신청한 바 있다.

멕시코, 폴란드가 잇따라 IMF에 단기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나섬에 따라 디폴트 위기에 처한 다른 나라들도 줄줄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G20 정상회담에서의 증액 합의에도 불구하고 IMF 자금이 또다시 고갈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7 16
    111

    전세계 부품제작 수출만 해도 먹고 산다.
    ㅋㅋ ㅋㅋ 미국이 두려워 할정도면.
    끝나 있는거야.

  • 9 16
    지나다

    뭐하는 거야?
    또다시 립서비스 해야지 5조달러 경기부양자금 있다고 걱정말라고..

  • 12 19
    111

    한국은 걱정마라 망해도 상관없다
    북한이 미제로부터 받아야할돈이
    수조달러에 해당에 60년동안 괴롭힌댓가잖아.
    ㅋ 적대적은 냉전 공산주의 미제는 포기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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