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열 욕되게 한 靑비서관, 즉각 사퇴하라”
“대통령이나, 비서관이나 역사의식 찾을 수 없어”
민주당은 1일 이상목 청와대 민원제도개선비서권의 ‘식민지 근대화론’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선열들의 희생을 욕되게 하지 않는 길”이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을 마다 않았던 선열들의 피와 땀의 성과 때문이다. 이 비서관의 발언은 이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 비서관의 ‘친일문제를 가지고 계속 문제를 만들면 그것도 바른 방향이 아니라는 뜻’이라는 해명에 대해서도 “무엇을 잘못 말했는지 여전히 모르는 것 같아 더욱 기막히다”며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면 사과하고 자숙해야 마땅함에도 여전히 친일을 옹호하려 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이나, ‘친일이 불가피하다’는 비서관의 발언에서 일말의 역사의식도 찾을 수 없다”며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는 시도나,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미화하려 든 문화부의 행태나,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아리랑 3호 발사용역 사업자로 선정 등 선열들의 희생을 모욕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고 이 대통령도 싸잡아 힐난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을 마다 않았던 선열들의 피와 땀의 성과 때문이다. 이 비서관의 발언은 이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 비서관의 ‘친일문제를 가지고 계속 문제를 만들면 그것도 바른 방향이 아니라는 뜻’이라는 해명에 대해서도 “무엇을 잘못 말했는지 여전히 모르는 것 같아 더욱 기막히다”며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면 사과하고 자숙해야 마땅함에도 여전히 친일을 옹호하려 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이나, ‘친일이 불가피하다’는 비서관의 발언에서 일말의 역사의식도 찾을 수 없다”며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는 시도나,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미화하려 든 문화부의 행태나,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아리랑 3호 발사용역 사업자로 선정 등 선열들의 희생을 모욕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고 이 대통령도 싸잡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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