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미국 소세지, 30개월이상 고기-내장 사용"
미국 소시지 국내 대량유통, 또다른 논란 일어날듯
최진학 뉴라이트 전국연합 정책실장은 지난 8일 KBS 시사프로그램 <취재파일 4321>과 인터뷰에서 "미국사람들이 먹고있는 쇠고기를 수입해 오기 때문에 일단 안전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을 강조한 뒤, "특히나 미국에서 판매되는 소세지의 경우는 30개월 이상 사용한다. 더욱이 미국산 소세지의 겉포장에 보면 주요성분이 심장(염통) 그런 내장도 다 들어간다"며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및 내장의 안전성을 주장했다.
최 정책실장의 주장은 앞서 임헌조 사무처장의 '미국맥도날드 30개월 이상 쇠고기-내장 사용' 발언 파동이후 나온 것으로, 현재 시중에 미국산 소세지가 대량 유통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적잖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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