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경찰 진압 임박, 시민 1만명 대치중
경찰 진압 경고하며 살수차 본격 투입 시작
경찰은 수 차례"명백한 불법집회로 해산하지 않을 경우 진압에 나서겠다"며 경고방송을 하고 있며 시민들의 해산을 촉구하고 있다. 경찰은 실제로 살수차를 투입해 곧 살수를 통해 시민들을 강제해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민 1만여명은 경찰의 경고방송에도 불구하고 "독재 타도!" "평화행진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어 한차례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찰과 시민간 충돌이 발생하면 이는 5월2일 첫 촛불집회후 최초의 충돌로 기록되며, 향후 양측간 관계가 급속히 악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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