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론조사] 이명박 41.7%, 정동영 15.2%, 昌 14.7%
이명박 지지자 24.6% "BBK 사실이면 지지 철회"
28일 밤 SBS <8 뉴스>에 따르면, 일반 유권자들에 비해 훨씬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경향이 있는 패널 참여자들의 후보 지지도는 이명박 41.7%, 정동영 15.2%, 이회창 후보 14.7%, 문국현 7.9%, 권영길 2.4%, 이인제 후보 0.8% 등으로 나타났다.
패널 참여자의 38.6%가 지난달 20일 패널조사 때와 다른 후보 지지를 밝혔다. 열 명 가운데 네 명 가까이가 지지 후보를 바꾼 셈.
이명박 후보 지지자 가운데는 30.1%가 이탈했고, 이 중 절반 가까이(46.2%)가 이회창 후보를 택했다. 이명박 후보 이탈자의 69.5%는 도덕성을 이유로 들어 검증 공방이 표심 변화의 주 요인으로 나타났다.
정동영 후보 지지자도 29.5%가 이탈했고, 그중 3분의 1(33%)이 이회창 후보로 옮겨갔다.
현재 이명박 후보 지지자의 24.6%가 BBK 의혹이 사실일 경우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대안으로는 52.9%가 이회창 후보를 꼽았다.
4월, 8월, 10월에 이어 4번째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SBS가 중앙일보, 동아시아연구원과 함께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비례할당 표집 방식에 따라 패널로 선정된 19세 이상 남녀 2천3백82명을 상대로 25~27일 사흘 동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2% 포인트다.
패널 참여자의 38.6%가 지난달 20일 패널조사 때와 다른 후보 지지를 밝혔다. 열 명 가운데 네 명 가까이가 지지 후보를 바꾼 셈.
이명박 후보 지지자 가운데는 30.1%가 이탈했고, 이 중 절반 가까이(46.2%)가 이회창 후보를 택했다. 이명박 후보 이탈자의 69.5%는 도덕성을 이유로 들어 검증 공방이 표심 변화의 주 요인으로 나타났다.
정동영 후보 지지자도 29.5%가 이탈했고, 그중 3분의 1(33%)이 이회창 후보로 옮겨갔다.
현재 이명박 후보 지지자의 24.6%가 BBK 의혹이 사실일 경우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대안으로는 52.9%가 이회창 후보를 꼽았다.
4월, 8월, 10월에 이어 4번째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SBS가 중앙일보, 동아시아연구원과 함께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비례할당 표집 방식에 따라 패널로 선정된 19세 이상 남녀 2천3백82명을 상대로 25~27일 사흘 동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2%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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