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자살 직원 차량의 번호판이 다르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경찰이 "빛 반사 각도에 따른 착시현상"이라고 반박하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22일 "코미디에 가까운 해명"이라고 재반박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누가 보더라도 자살 현장의 마티즈 차량은 가로가 좁고, 세로가 긴 구형 녹색 번호판이며, CCTV 속의 마티즈는 가로가 길고 세로가 좁은 신형 흰색 번호판이다. 빛의 반사가 빛의 원색인 초록을 흰색으로 바꿔 놓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자살 현장 마티즈와 CCTV 속의 마티즈는 번호판의 색깔만 다른 것이 아니라, 앞 범퍼 보호 가드 유무에 있어서도 자살 현장에 있는 차량에는 앞 범퍼 보호 가드가 있으며, CCTV 속 마티즈 차량에는 보호가드가 없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또한 "자살 현장 마티즈에는 차량 안테나가 발견 되는 반면, CCTV 속 마티즈에는 차량 안테나가 달려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두 개의 차량은 다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빛의 반사가 빛의 원색인 초록을 흰색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는 해명도 믿을 수 없지만 가로세로 비율도 다릅니다. 빛이 가로세로 비율까지도 바꿔놓치는 않겠지요"라면서 "흰색 숫자는 왜 검정색이 되었나요?"라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경찰은 전 최고위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도로에서 찍힌 영상은 화질이 떨어져 차량 번호조차 식별이 불가능하다"며 "빛 반사 탓에 녹색바탕에 흰색 글씨가 전체적으로 흰색 번호판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반면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봉숭아 학당 틀던 야당이 이제 괴찾사(괴담을 찾는 사람들) 연일 틀어주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정원 차 번호판 바꿔치기 의혹!"라면서 "하루라도 괴담 터지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나 봅니다"라고 전 최고위원을 비난했다.
한편 경찰의 해명에도 SNS에서 의혹 제기는 계속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지록위마가 횡행하더니 지초위백(指草爲白)도 나오는 것인가"라면서 "의혹의 정확한 진상을 밝히자, 단 국정원 아닌 독립기관에서..."라며 의혹 규명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자살한 국정원 직원의 마티즈 차량 번호판 색상과 도로 CCTV에 촬영된 차량의 번호판 색상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병헌 의원
방금 종편에서 중계한 경기지방경찰청의 기자회견은(경찰의 마티즈 번호판 해명) 아무런 내용도 없고, 기존 주장만 되풀이~ 범퍼 보호가드나 차량안테나 얘기는 아예없고 번호판과 전문가 얘기만 하다가 끝~ 나는 경찰이 사진이라도 들고 설명할줄 알았더니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입으면 때우고 끝낼까?~ 결론은....차량동일성 여부 국과수에서 최종판단
이미 이탈리아 해킹팀자료는 공개되어있고..나나테크 사장은 중국내 한국인감청용 이라는 말도했고..중국의 또다른 해킹업체도 자료가 털렸는데..인터넷에 공개만 안된상태다..아마도 이탈리아쪽 자료가 정리될무렵에 폭로될것이다..한마디로 해킹의진실은 이제 시간문제라는 뜻이다..사건의핵심은 프로그램불법사용에 있다.
종철아! 니만 억울한게 아이데이!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던 경찰이 또 한번 사고쳤네 이번엔 파란 마티니도 찍기만 했는데 억하고 하얗게 뒈졌단다 도로 CCTV에는 죽은 사람말고 또 딴놈이 같이 타고 있었던 게지 그래서 그 진짜 차를 차마 보여줄 수 없어서 엉뚱한 차가지고 '억'하고 발표한게야 안그래? 떡찰아, 근안아!
진정 무시무시한 세상이다.전병헌 의원의 지적처럼 자살현장 차량과 cctv 차량이 다른 것이라면 ?????? 그렇다면 저 끔찍스러운 국정원 직원의 자살에 어떤 인위적인 무엇이 작용했다는 뜻인가????? 타부서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는 정보기관의 과장,서기관의 죽음에 의혹이 있다니????? 어느 시대냐???????
근데, 하얘도 너무 하얗다. 옆에 푸성귄지 잡촌지는 쫌 희여멀건해도, 푸른기가 있지를 않는가.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5072209557620069 . 아침 역광에 이렇게까지 색깔이 번지냐?한번,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같은 CCTV, 같은 번호판으로 시연해 봐라. <못 할껄? ..,ㅎㅎ 쩡원아.>
국정원 실력이 겨우 이 정도냐? 터무니 없는 차 2대를 같은 차인 마냥 떠드는 정도밖에 안되냐? YTN 뉴스 장면 봐라. 오른쪽 차는 어느 각도로 봐도 흰색 차 번호판이다. 어느 각도로 봐도 같다. 반사에의해 녹색이 흰색으로 보일 정도면 차체 색깔은 노란색으로 보이겠네. 말이 되는 소릴 하셔....
https://www.youtube.com/watch?v=RpcGjYy6c-Q 어느 방향으로 봐도 흰색으로 나온다. 녹색번호판차에는 슈렉이 있고 흰색번호판차에는 그게 없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342464&pageIndex=1
지나가다/ 댓글 쓰지말고 그냥 지나가라! . 두 차가 다른 차면 뭐가 달라지는데?라고 씨부렸냐? 다른 차량 이었다면 문제가 더 심각 해지는거지! 직원 죽음에 국정원이 개입 되었고, 이를 견찰과 공조 한것이 되며 이후 직원들 명의 성명, 국정원 원내 노제까지..이는 물타기 하려고 한게 되고 문제가 심각해지는거다! 멍청아!
프로그램을 너무비싸게주고 샀다..브로커가 중간에 끼어서 그돈이다시 국정원의 고위직으로 갔을가능성이크고 그것을 감추려고 누군가 희생한듯 보이려는 악순환을 막아야한다..국정원예산 9천억이 이렇게 낭비되서는 안된다..핵심은 프로그램사용의 불법성이다. 세월호 사건도 이런 불법의 악순환의 결과로 생각된다..
녹색판떼기에 흰색 글자이므로 동영상을 캡춰한 화면에서 두 색이 뭉개지고 빛 반사가 겹치면 나올 수 있는 변화. 낡은 장비가 녹색을 잘 표현 못한다던가. 그리고 그 두 차가 다른 차면 뭐가 달라지는데? 안철수가 요구한 자료 제출 껀이나 함께 싸워라. 어설픈 개인플레이. 팀웍은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