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일 박근혜 대통령의 '6.25 발언' 이후 13일 만에 결국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부터 4시간 가량 이어진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황영철, 김희국, 이종훈 의원 등 단 4명만 사퇴반대 의사를 밝혔을 뿐, 대다수 의원들은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같은 사퇴권고 의견을 유 원내대표에게 전달했고, 유 원내대표는 곧바로 이를 수용하고 국회 회견장을 찾아 준비한 사퇴원고를 담담히 읽어내려갔다.
그는 "평소 같았으면 진작 던졌을 원내대표 자리를 끝내 던지지 않았던 것은 제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다.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고 유례없는 여당 원내대표를 찍어내기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지난 4월 국회연설에서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겠다. 제가 꿈꾸는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길로 가겠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던 약속도 아직 지키지 못했다"면서도 "그러나 더 이상 원내대표가 아니어도 더 절실한 마음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길로 계속 가겠다. 저와 꿈을 같이 꾸고 뜻을 같이 해주신 국민들, 당원 동지들,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회견을 마친 뒤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의에 "죄송한데 드릴 말씀이 없다"며 차에 올랐다.
다음은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전문
원내대표 직을 내려놓으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된 나날을 살아가시는 국민 여러분께 저희 새누리당이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저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혼란으로 큰 실망을 드린 점은 누구보다 저의 책임이 큽니다.
참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아침 여의도에 오는 길에, 지난 16년간 매일 스스로에게 묻던 질문을 또 했습니다.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정치는 현실에 발을 딛고 열린 가슴으로 숭고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진흙에서 연꽃을 피우듯, 아무리 욕을 먹어도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라는 신념 하나로 저는 정치를 해왔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진작 던졌을 원내대표 자리를 끝내 던지지 않았던 것은 제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입니다.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오늘이 다소 혼란스럽고 불편하더라도 누군가는 그 가치에 매달리고 지켜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주간 저의 미련한 고집이 법과 원칙, 정의를 구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저는 그 어떤 비난도 달게 받겠습니다.
거듭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용서와 이해를 구합니다.
임기를 못 채우고 물러나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난 2월 당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총선 승리를 약속드리고 원내대표가 되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그 약속을 아직 지키지 못했습니다.
지난 4월 국회연설에서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겠다. 제가 꿈꾸는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길로 가겠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던 약속도 아직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원내대표가 아니어도 더 절실한 마음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길로 계속 가겠습니다.
저와 꿈을 같이 꾸고 뜻을 같이 해주신 국민들, 당원 동지들,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의무를 져버린 행이에 대해 말하라! 피땀흘려 낸 내 세금으로 그따위 못된 행위를 하라고 니들에게 고액 월급주는거 아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올바른 시행령을 만들라는 국민의 뜻이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의원 의무를 져버리지 말고 투표해주세요' 라고 호소하는데도 오히려 투표를 거부하며 큰소리 치는 새누리당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걸 짖밝은 후손에게 정권 주려고 앞장섰던 앞잡이가 알 소리는 아닙니다. 그대는 앞장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끈 떨어져서 힘가지면 다시 권력밑에 들어가 행세하려던거 이닌가요? 이상돈! 같은 사람들! 국가에 역사에 민족에 필요보다, 개인의 안위와 영광에 목말라 하는사림
일부 진보라는 사람들이 유승민한테 건강한 보수니 어쩌니 하는 소리 진짜 역겨워서 못봐주겠다 붕어도 아니고 기억력이 그렇게 나빠서 무슨 일을 하겠나 유승민이 그 동안 무슨 정치를 해왔고, 무슨 법안을 통과시켰고, 무슨 정치적인 말들을 해왔는지 기억이 안나면 최소한 검색이라도 해보든지
꽥 하고 소리지르며 싸우지도 못하면서 괜히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성자인척, 보수주의자인척 하는게 정말 꼴사납다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지키고 싶었는데 그걸 지켰다는거냐? 못지켰다는거냐? 못지켰다면, 민주공화국 가치 하나도 못지키는 정당에서 왜 안나오는거냐? 그런 정당에서 국회의원이 무슨 의미가 있어서?
지들이 뽑은 국회 원내대표도 대통령이 못마땅해 한다니 쫒아내고, 이런 인간들이 무슨 국회의원들이냐! 자기 생각이라는 것이 있는 자들이냐? 독재자의 한마디에 벌벌떠는 독재자의 `개`들이쟎아. 개들은 옳고 잘못되고 관계치 않고, 주인이 시키는데로 짖으라면 짖고, 물라면 물쟎아.
뒷골목 조직보다도 더 못한 정신 박약아들의 패거리 박수소리 삼창. 최고 지도자가 대가리가 나쁘면 알아듣게 설득을 해야지 청이나 새누리나 저울대로 달면 하나도 안틀릴 걸 또 종북 팔아서 표달라고 구걸할거지 장악한 방송과 꼴통 종편과 꼴통 신문을 통해서 뻥구라 칠거지 안봐도 헌하다. 요는 그런 뻥구라에 넘어가는 국민이 있다는 게 21세기 희귀종들이지.
아 박수부대 표결도 있구나. 박수 한 번 치는 데. 세비는 얼마죠. 박수 한 번 치는 데 비싼 여의도 땅과 사무실을 점거했으니 그 가격은 얼마죠. 박수 한번 치는 데 언론과 방송이 사그리 몰렸으니 그 비용은 얼마죠. 어째 원격 박수는 소용없나요. 뭐 팩스영장도 되는 데. 모바일 박수는 안되나요. 국민과 함께 함 쳐봅시다. 동시 생방송으로
헌법적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정치인이라고 하신 말씀이 진정이라면.... 헌법적가치를 훼손하는 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것을 아실테지요. 이제 국민앞에 그 진정성을 보여야 할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셨 습니다. 당차게 정의를 위해 헌법가치훼손시키고있는 사이비보수집단을 탈피하여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의 길을 가시기바랍니다.
저 혼자만 국민을 위하는 척 국민을 위하는 것은 조문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현실정치에서 국민에 이익이 가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야. 국회의원 당선되어 하루만 직을 유지해도 평생연금 타는 의원, 세비 인상하고 유급보좌관 늘리는 악법에 싸운다면 너의 가치를 인정할께 뺏지만 달았지 무식해서 보좌관 통해 정치하는 국회원 많거든..
이번에 유승민 의원은 신보수, 개혁건전보수의 중진으로 확실히 정좌했다.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그의 정치철학을 차근차근 펼쳐나가기 바란다. 허나 탈당 등 오기의 정치는 말고, 그 속에서 소금 역할을 해 새누리로 대표되는 보수세력을 좀더 건전하게 리드해야한다. 이번에 소신과 철학, 그리고 기개가 드러났으니 좋고, 덕과 포용력을 기르면 금상첨화이다.
자식들 부모에게 반항하며 부모 닮지 않겠다고 하지만 나이들수록 자신도 모르게 부모와 닮아간다 칠푼이도 마찬가지다 젊은시절은 기개가 있어 조금 달랐지만 반대 국민여론 모를리 없을테니 시간 흐를수록 박정희하고 똑같은 길을 걸을 것이다 그러면 말로도 비슷할 것이다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니까... 문제는 칠푼이를 방패삼는 비겁한 색휘들이다
[공상소설] 세월랑호 사고나서 메인뉴스에 뜨자 팔푼이는 급했다 거넥션이 들통날까 무병언 불러 7시간 대책회의 했다 그러는동안 세월랑호는 침몰했고 타고 있던 승객들 대부분 사망했다 무병언은 정부에서 처리해주지 않으면 나발불겠다고 버텼다 그리고 얼마후 무병언은 백골로 발견됐다 백골되는 것도 참 빠르다 모르지 무병언 외국서 숨어 살고 있을지도...
아직도 메르스로 죽는 분들이 있는데, 그 수가 35명에 이르렀는데도 이년은 아직도 사과한마디 없다. 국민을 도대체 어떻게 보는 것인지... 세월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도대체 이년은 최종책임자가 아닌데 왜 이런 짓은 하는걸까? 김선일이 죽엇을 때 이년은 선량한 한 명의 국민을 지켜내지 못하는 정부는 정부가 아니라 했던가? 참 썅 년이로다.
밖씨여왕님이 대통령자리에 오른 그 순간 대한민주공화국은 멸망했는데 무슨 헌법 1조를 지켜? 장난까나!! 미쳤나?! 어처구니가 없네. 그냥 조용하게 물러났으면 소신있는 정치인이라고 칭찬할랬더니 건방지게 민주공화국을 들먹거려. 유승민이 너는 사드 도입해서 돈낭비하자고 앞장선 일도 해명해야 할 것이야. 어디서 이런 것들이 아이고 ㅆㅂ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유승민의 저 한마디로 박근혜는 똥물 뒤집어 쓴 꼴이 됐고 내년 새누리당 총선은 유승민 없이 치뤘다간 졸망하게 됐군. 유승민은 원내대표직을 떠나면서 김무성과 박근혜에게 제대로 한방 후려갈기면서 다음 새누리당을 이끌어갈 신보수계의 대빵자릴 득템한 모양새이다.
정치생명을 걸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는 유승민의 사퇴의 변.... 제대로 한번 들이 받고 갔구나 새누리 원래 싫어하지만 이사람만은 밉지가 않구나 이에 비해서 김무성을 무성대장을 줄여서 무대하고 불린다지만 이번 파동을 지켜보면서 그의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은 수호지의 무송의 형인 떡장수 무대인것은 웬일일까
‘18대 대선 무효소송인단’ 공동대표이자『제18대 대통령 부정선거 백서』김필원·한영수 저자는 8일 “중대 놀랄 사실이 있다”며 18대 대선에 직접 관여된 새누리당 김무성 선대본부장과 중앙선관위 김능환 위원장, 국가정보원 원세훈 원장을 책 표지에 주범으로 적시되어 있는데, 이들이 현재까지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하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