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 50개 주 전역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됐다. 결정은 대법관 9명 가운데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이뤄졌다.
지금까지는 워싱턴 D.C.와 36개 주에서만 동성 결혼이 허용돼왔으나, 이날 결정으로 미 전국에서 동성 결혼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미국은 전국적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21번째 국가가 됐다.
다수 의견을 낸 5명을 대표해 결정문을 쓴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은 "수정헌법 14조(평등권)는 각 주가 동성 결혼을 허용할 것과 동성 간 결혼이 자신들이 사는 주가 아닌 다른 주에서라도 적법하게 이뤄졌다면 허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정헌법 14조는 동성 결혼 지지자들에게 동성과 이성 결혼이 동일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근거로 여겨져 왔는데 대법원이 이날 결정의 논리를 14조에서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결혼은 예로부터 중요한 사회적 제도였지만 "법과 사회의 발전과 동떨어져 홀로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동성 결혼에 대한 반감이 많이 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결정문은 "동성 커플들의 희망은 비난 속에서 외롭게 살거나 문명의 가장 오래된 제도의 하나로부터 배제되는 게 아니라 법 앞에서의 평등한 존엄을 요구한 것이며 헌법은 그 권리를 그들에게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네디 대법관은 "결혼은 한 국가의 사회적 질서의 이정표로, 동성 커플이건 이성 커플이건 이러한 원칙을 존중하는 데에는 차이가 없다"며 "미국은 다시 한번 (자신과 다른) 그룹의 미국인에게 헌법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반면 반대 의견을 낸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자신의 소수 의견에서 "성적 취향이나 동성결혼의 확장에 대한 선호에 상관없이 미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오늘의 결정을 기릴 것"이라며 "그러나 헌법을 기리지는 말아달라. 이 결정은 헌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이번 결정이 동성결혼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린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취했다.
대법원은 동성 커플 14명의 청원으로 지난 4월28일 동성결혼의 전국적 허용 여부를 결정할 심의를 시작한 이래 미시간과 오하이오, 켄터키, 테네시 등 동성 결혼을 금지한 4개 주에 반대하는 이들 커플 측의 주장과 4개 주를 변호하는 주장을 경청해왔다.
또 지난해 11월 연방 제6 순회항소법원이 4개 주의 동성결혼 금지 방침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이에 불복한 이들이 대법원의 개입을 촉구하자 동성결혼의 전국적 허용 여부를 대법원이 결정할지, 주가 판단하도록 할지 심의에 착수한 것이다.
앞서 대법원은 2013년 이성 간의 결합만 결혼으로 인정한 결혼보호법의 부분 위헌 결정, 지난해 10월 5개 주의 동성결혼에 대한 상고 각하 결정 등을 통해 사실상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길을 열어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수년간, 심지어는 수십년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해온 당사자와 지지자들의 승리이자 미국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 트위터 글에서 "평등을 향한 우리의 여정에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이제 게이와 레즈비언 커플들이 다른 사람들처럼 결혼할 권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재판의 원고이자 게이인 짐 오버게펠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를 건넸다.
동성 결혼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대법원 건물 앞에 모여 동성애를 의미하는 무지개 깃발 등을 흔들며 역사적 결정을 환영했다.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결혼의 자유'라는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이날 승리는 자유와 평등, 포용, 무엇보다 사랑을 위한 중대한 승리"라며 "미국 역사상 최초로 사랑하고 헌신하는 커플들이 '결혼한다'라고 말할 자유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북한인권 기관 세울 정도로 인권에 관심 많은 한국이라면 당연히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 허용 국가가 되야겠지. 자국민 인권에 대해선 기초인식조차 없어 아래 댓글들 보듯이 별 무식한 동성애 혐오 호모포비아가 작렬하는 나라가 북한 인권 운운 자격은 없지. 북한도 돈만 있으면 남한 인권워칭센타 세우지. 한국 염전노예, 기도원 ,복지원만 해도 요덕수용소 능가하니깐
동성애에 대해 부작용에대해 공론화및 동성애에대한 부작용에대해 언급이되기시작할거다 해외 모든 신문사와 방송사를 통해 -- 마치 데스노트 에이름 적으면 죽는다는 퇴출통보 문서은 .죽을사 신신 死神으,로부터 가는것이다. 해골 뼈다귀에 긴낫을 들고잇는 검은복장에 긴낫을 들고잇느. 동양의 저승사자 & 서양의 사신 = 죽음의 신 문서를 갈기찢으면 어찌되는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동성애 발언 All people are entitled to enjoy their human rights no matter who they are or whom they love. (모든 인간은 누구든 또는 누구를 사랑하든 사랑을 나눌 천부적 권리가 있다) -아일랜드의 동성결혼 허용을 찬양하며
동성애자에겐 아이는 허락되지 않아, 자연적으로는.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결정을 하는거야. 자신의 성적 취향은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기 때문인거야. 동성애자들도 사람마다 다 다른거야. 네가 여자라고 해서 닭에게도 환장?할게 아닌것 처럼. 남자라고 다 환장하는 것도 아냐. 그리고 그들에게도 성은 일부이지 전부는 아냐. 그들도 만나고 깨져.
너는 매번 애 나을려고 성교하냐? 스물살에 결혼한 니 부인은 폐경기까지 임신하고 애낳고 임신하고 애낳고 50십년간 50명낳고 그러다가 폐경을 맞냐? 니들 부부사이엔 성교밖에 없냐? 고 되물을 수 있겠지, 궁금아. 너한테 여자는 단지 성노예인거냐? 물론 잉태는 중요하고 성스러운 거지. 하지만 그것도 삶의 일부이지 전부나 목적은 아니지 않니?
동성애권리 옹호한 지도자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로마교황 프란시스코, 미국대통령 오바마, 프랑스 대통령 올랑드, 영국총리 캐머런 등등 이들은 동성애를 옹호한다기보다 차이를 인정해주자는 거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천부적 권리를 인정하자는 거지요. 그리고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고 증오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보고요.
유명 동성애자 명단 (Famous Gay & Lesbian Celebrities) 1) 소크라테스--철학자 2) 플라톤--철학자 3) 아리스토텔레스--철학자 4) 알렉산더 대왕--마케도니아 왕 5) 줄리어스 시저--로마황제 9) 교황 요한 12세--로마교황 10) 조지 레커즈---목사 14) 미켈란젤로--조각가 15) 레오나르도 다 빈치--조각가, 등
미국 대사를 신처럼 떠받드는 개독들은 미국 대법원의 결정을 신의 결정처럼 숭배해서 앞장서야 하지 않나? 미국의 똥이라도 핥아 먹을 자세가 된 개독교들은 이제 미국이 동성혼 전영토에서 인정했으니, 한반도에서 동성혼 합법화를 위해 전면투쟁에 나서는게, 미국님의 뜻이고, 주님의 뜻 아닌가? 기독교인들이여 대오각성해서 한국에서 동성혼 합법화에 적극나서자!
대법원의 결정이 사회적 합의 인거야. 그렇다고 미국에서 니가 말한 그런 근친상간까지 허용하자는 얘기는 아니지 않니? 그리고 미성년자의 성행위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사회적 합의가 다른거야. 독일에서는 중학교에서 콘돔사용법을 가리키고 피임교육시켜. 그리고 미성년자가 부모가 되어도 지원하고 애를 키울 수있도록 보장해주지. 사회적 합의수준도 국민의 지적수준인거
동성혼 합법국가 2001년 네덜란드 2003년 벨기에 2005년 스페인 , 캐나다 200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2009년 노르웨이 스웨덴 2010년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 2012년 덴마크 2013년 브라질 , 프랑스, 우루과이, 뉴질랜드 2015년 예정 룩셈부르크 미국 아일랜드 슬로베니아 2017년 예정 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