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전력과 관련, "그래서 사과했고. 그랬더니 김광두 교수가, 그분이 박근혜 옆에 있던 시간으로 치면 교수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분인데, '사과 가지고 되겠느냐'고, '같이 광화문 가서 석고대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더라"라며 통한의 심경을 밝혔다.
26일 주간 <시사IN> 최신호에 따르면, 이상돈 명예교수는 지난 16일 행한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계속 허둥지둥하는 대통령을 감당해야 하냐는 질문에 "내가 할 말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당시에는 약점을 알고도 지지한 건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약점이야 여러 번 들었지만, 2007년 당내 경선에서 지고 사람이 상당히 바뀌었다고 봤다. 2010년 4월 초에 박근혜 의원을 처음 만났는데, 보자마자 반가워하면서 하는 말이 '4대강 때문에 수고가 많으세요' 그러는 거다. 그때 내가 한창 4대강 사업 반대로 법정 싸움하고 답사 다니고 그럴 때"라면서 "당시 박 의원이 집에서 신문을 <중앙일보>하고 <경향신문>을 봤다. <동아일보>하고 <조선일보>를 싫어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대선 공신들이 대부분 배제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어느 정권이든 대통령과 과거부터 같이했던 사람들이 정권 주축 세력이 되잖나. 그런데 이번 정권은 안 그렇다"면서 "흔히 대통령이 2인자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것보다도 박 대통령이 기본적으로 자신을 오래 알아온 사람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본다. 부담스럽고 싫은 거다. 김무성 대표나 유승민 원내대표 같은 사람도 그런 성향을 일찌감치 알아차렸기 때문에 그렇게(‘탈박근혜’) 된 거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단적인 예로 대선 때 역사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이냐, 인혁당·정수장학회 등등. 그걸 맡아서 준비한 게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었다. 과거사를 사과하는 메시지를 만들어줬는데, 정작 기자회견에서 엉뚱한 걸 읽더라. 막판에 엉뚱한 쪽지를 써줬던 게 정호성(3인방 중 메시지 담당자)이라는 거다. 그래서 안대희도 굉장히 좌절감을 느꼈다"면서 "후보도 후보대로 그런 걸(역사 문제에 대한 전향적 태도) 좋아하지 않더라 그러고. 집권하고 안대희 총리 카드를 뽑았던 건 세월호 직후라 어쩔 수 없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사건(인혁당 관련 발언) 뒤로 캠프가 와해 직전이었다. 위기가 오면 조기에 수습하기는커녕 일을 키우는 스타일이다. 역사관 문제도 결국 수습을 한 게 아니지. 본선은 엉망진창으로 그냥 간 거다, 솔직한 얘기로"라면서 "그걸 수습한 게 김무성하고 권영세인데, 내가 아는 한 김무성 카드는 박 후보의 결정이 아니었다. 의원들이 이렇게 가다가는 큰일 난다고 해서 후보의 승인을 따내온 거다. 그러고 나서 NLL 공방으로 시선을 돌려버린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MBC 파업 사태에 대해서도 "MBC 문제는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고 내가 직통 채널이었다. 당시 MBC 노조 기자회견 내용이 다 사실이다. 100% 사실이지. 후보 본인이 나를 통해서 약속했다"라며 박 대통령의 약속 파기를 비판했다.
MBC 노조는 2012년 7월, 170여 일 이어지던 파업을 접었다. 같은 해 11월, 노조의 핵심 타깃이던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부결됐다. 그러자 노조는 11월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가 김재철 퇴진 약속을 했었다”라고 폭로했었다.
그는 박 대통령이 당시 약속을 해놓고 갑자기 돌아선 이유에 대해선 "갑자기 돌아선 것도 아니다. 이후에 그냥 침묵해버리면 끝이다. 스타일이 그렇다. 아무 피드백이 없으면 그걸로 끝인 거야(웃음)"라면서 "청와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지금도 모든 게 그럴 거다. 그럼 더 이상 아무도 진도를 못 나간다. 뭔가 일을 되게 해보려는 사람은 답답하겠지만 공무원들은 천국이다. 공무원에게는 역대 이렇게 편한 정권이 없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남은 재임기간중 박 대통령 통치 스타일이 바뀔 가능성에 대해선 "없다고 본다. 자기 스타일을 바꾸기엔 자존심이 너무 세다. 틀렸다고 인정하는 거니까 너무 상처를 받는다"면서 "브레인스토밍이 안 되는 스타일이다. 여러 사람 의견을 두루 듣는 게 안 되니까 옆에 누가 지키고 서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옆 인물이 괜찮으면 의외로 잘 갈 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가면 굉장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서도 "아예 모르는 사람 아니면 하찮은 인연, 그런 식이다. 그러다 보니까 내각에 팀워크가 없잖은가 다들. 리더십이 굉장히 취약하다. 관료 사회도 굴러갈 수가 없다. 장관이라고 온 사람이 관료 사회 눈에도 납득이 안 되거든. 위기가 발생하면 지휘 통솔이 안 되는 내각이다. 대통령과 밀접하기를 하나 개인 능력이 되기를 하나 내각에 팀워크가 있기를 하나, 아무것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김종인 전 수석 등 개혁성향 인사들이 모두 권력에서 배제된 이유와 관련해선 "나는 이렇게 본다. 김종인으로 대표되던 경제민주화는 집권 이후 재벌에 의해서, 내가 주력했던 4대강 진상 규명은 MB 세력의 저항과 TK 보수파 때문에 좌절된 것으로. 이 방향을 굳힌 게 김기춘 체제였다"고 단언했다.
광두도 상돈도 나름대로 박정부수립에 힘좀 썼는데, 감투를 주지 않으니깐 몹시 배가 많이 아픈가 보네,,,,!!! 그렇게 똑똑하다면 왜 교수직에서 머물고 있는지 ? 직접 나서서 해봐도 됥텐데 말야,,,,,남자의 가장 쫀쫀한 모습이 바로 남이 잘될때는 가만있고, 힘들때 기회라고 비판하는 인간들의 집단이 국회인줄 알았는데,,, 여기 두인물도 있구먼,,,,
그건 자존심이 아니라, 아집이라 하는겁니다. 뭘알아야 자기의견을 피력하지요~ ㅂㄱㅎ는 대통령이 되서 무엇을 하겠다는 어떠한 생각도 없는 사람입니다. 착각들 하지마세요 단지 그녀는 아버지의 나라이니 당연히 대통이 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요, 대통의 직무가아닌 자리가 절실한 사람입니다. 당연히 소통은 필요없고요. 그녀가 자신의 정치철학으로 한일이있나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는 광신도들!! 옳고 그름도 모르고 미친듯이 닭표만 찍어대는 그런 광신도들! 메르스 얘기해도 빨갱이 세월호얘기해도 빨갱이 민주를 빨갱이라고하는 빙신들! 지들 위치가 조선시대 양반급이나 되면서 그러면 몰라, 평민 노비 백정급 밖에 안되는 것들이... ㅉㅉ 무식을 가훈으로 삼아라...ㅉㅉ
우리나라의 가장 슈퍼 갑질하는 세금 먹는 하마, 국회 해산시켜야 한다. 이 시키들은 지들 세비 올리는 일 연금법 통과와 보좌관 늘리 일 지들 이익엔 전광석화처럼 통과 시키고 민생법안을 볼모로 지들 사익만 챙기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개놈들 해산시켜라. 유류비 지원 등 각종 지원도 중지시켜라.
자가 문재인이다. 상돈교수도 잘못이 크지만, 문재인이 더 큰 잘못이라 생각한다. 수개표만 했어도 메르스로부터 세월호 남북관계 각종 사건 사고 등이 없었을 거다. 만인을 생각할 줄 알아야 지도자다. 이게 기본이데, 문재인은 이런 것도 없지만 정무감각도 없다. 절대 지도자가 아니다. 집권해도 쥐박이처리조차도 용미사미식 처리로 끝날꺼다.
이상돈김종인김광두안대희 네 사람은 살아온 족적이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나라에 큰 도움이 될 재목들이다. 그 재목들은 쓰는 사람에 따라 기둥과 대들보가 되거나 아니면 버팀목이나 비계용이 된다. 네 사람이 출사에 조급하여 깜빡 눈이 먼 죄는 청사에 길이 남는다. 석고대죄, 이제 쓰이는 재목이 아니라 썩은 부분을 자르고 스스로 나서는 산 재목이 되라.
맹수가 왜 포획되지? 먹을것 때문! 그대가 박근혜에 포획된 이유? 자리 탐나서,, 아무도 없을거 같은 박근혜 옆 자리 차지해서 좌지우지 해보고 싶었지? 당했지! 이걸 기획한넘 손바닥위에서 놀아났지! 지 이익을 국민의 안위와 바꾼 이완용 마음이 그대 같았을거다. 그래도 이완용은 자리라도 차지했지! 팽당하고 여기저기 질척이는 그대보다 났다.
이상돈 너무 욕하지마라. 어떻게 차떼기의 속성을 그렇게 모를 수도 있는지 이해가 도저히 불가능하지만... 지금이라도 가장 통렬하게 비판대열에 합류하지 않았는가? 비록 과거의 원죄는 두고두고 씻어야겠지만, 원래 성향을 바꾸면 더 잘 싸우게 되잖아. 그러니 너무 뭐라하지 말고 좀...적당히 이쯤해서 포용좀 해, 쪼다들아.
동아일보를 싫어한 이유는 분명하다. 85년도에 신동아가 최태민과의 관계를 특집으로 기획보도 했는데 그 정보는 신군부가 아니면 줄수 없는 구 중정의 비밀내사 기록을 통째로 언론에 흘린거다. 그것 때문에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전직대통령 예방때 전대가리는 제외 됐으며, 추징금도 벼락을 맞았다고 볼수있다.
박근혜의 성장환경이라던가 그 동안 보여준 행동들, 정치적 포지션 등등을 봤을 때 대통령이 되면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이미 다 예상이 가능했다. 무슨 큰 정치적 식견이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보통 수준의 지적 수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 예상할 수 있는 일 아니었나? 그런데도, 교수라는 사람들이 그것도 예상 못하고 지지를 하고 이제와서 후회한다니?
이상돈씨, 항상 뒷북만 치시는데, 이회창 라인에 줄섰다가 물먹고 그 다음에는 박근혜한테 줄섰다가 물먹고,, 그러면서 항상 철 지난 다음에 후회하는거 이거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이상돈씨 다음에는 또 김무성한테 줄서지 않겠는가? 그리고 또 물먹고 후회하고 또 비판하겠지.... 그렇지 않은가?
이상돈이 니가봐도 참 한심하재?......닭을 지지한 것은 너의 일생에 가장 큰 실수며, 두고두고 니 가문에 수치로 남을것이다. 그나마 이제라도 닭의 민낯을 하나씩 껍질을 벗겨 언론에 공개하는 지금 니 모습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사죄라고 받아 들이겠다. 니 행동과 언사를 닭이 얼마나 두고볼지는 모르겠지만....몸조심 하시게나
이제와서 이상돈, 김종인, 김광두 등에게 책임추궁 할 생각은 없다. 사기꾼이 맘 먹고 속일려구 하면 당할 사람이 누가 있겠나. 그나마 후회라도 하고, 반성이라도 하는 극소수만 욕먹는 거고 대다수 두둑히 챙긴 레알 사기꾼들은 또 사기 쳐 먹을 껀수를 위해 작당중 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