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MB맨'인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 포스코건설 비자금에 관련됐던 박모 상무 등을 출국금지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가 MB진영을 정조준한 양상이다.
검찰 특수부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 다음날인 13일 수백억대 비자금을 조성한 포스코건설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비자금 조성을 주도한 박모 포스코건설 상무는 물론이고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도 출국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가 "포스코건설은 수많은 계열사 중 하나다. 비자금 의혹만 보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번 수사가 단지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만 겨냥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듯, MB정권 시절에 재계의 대표적 'MB맨'이었던 정 전 회장을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정 전 회장은 2008년 12월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발령난 지 3개월 만인 2009년 2월 이구택 당시 포스코 회장을 임기 이전에 강제로 밀어내고 포스코회장으로 선임돼 5년 동안 포스코그룹 경영을 총괄했다.
그는 포스코 회장이 되는 과정에서부터 MB의 절친이자 최고실세인 천신일 세중나모회장과 '왕차관' 박영준의 비호 의혹이 야당에 의해 제기됐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에 따르면 박영준은 2008년 11월 5일에 포스코 회장직을 노린던 윤석만 사장을, 12월 24일에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만났으며 2009년 1월7일에는 이구택 포스코 회장과 만나 청와대의 뜻은 정준양 사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천신일 회장도 1월12일과 회장선임 직전인 28일 윤 사장에게 전화를 해 “이명박 대통령이 결재했으니 포기하라”고 압박을 가했다.
이에 윤 사장은 1월29일 포스코 신임회장후보 추천위원회에서 8명의 사외이사들 앞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외압을 폭로했지만, 결국 정준양이 회장이 됐다.
이렇게 권력의 비호속에 회장이 된 정준양 회장의 재임 5년동안, 포스코는 크게 골병이 들었다. 전세계적인 철강 중복과잉 탓도 있으나 포스코의 수익력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준양 회장이 강행한 M&A(기업 인수합병)으로 포스코 재무구조는 급속 악화됐다.
정준양 재임 기간에 무려 41개의 계열사를 늘려 29개였던 계열사가 70개가 됐다. 문제는 M&A를 통해 늘린 계열사의 18곳이 자본잠식에 빠질 정도로 엉망이었고, 이에 정 회장은 박근혜 정권 출범을 전후해 20여개 계열사를 없애는 '흔적 지우기'를 단행했다.
그러나 무차별적 M&A 과정에 십조원대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했던 포스코의 금고는 사실상 현금이 동이 나다시피 했고, 포스크의 시가총액이 MB정권 초기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는 앞다퉈 신용등급을 강등 시키는 등 포스코는 추락을 거듭했다. 또한 2007년까지 실질적인 무차입경영을 지속했지만 2013년 말 순차입금, 즉 빚이 7조2천687억원으로 폭증했다.
정 회장이 M&A를 강행하는 과정에 MB정권 실세의 개입에 따라 부실기업을 고가에 인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포스코는 2010년 3월 재무 상태가 부실했던 성진지오텍을 계열사 포스코플랜을 통해 사들였다. 울산의 조선·해양 플랜트 부품 업체 성진지오텍은 인수직전에 부채비율이 1,613%에 달할 정도로 사실상 부도상태였다. 하지만 포스코를 이를 1천600억의 고가에 매입, 이 과정에 거액이 M&A 개입세력에게 빠져나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성진지오텍을 포스코에 고가매도한 전정도 성진지오텍 회장은 그후 160억원의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체포됐으나, 비자금 용처를 밝히지 못한 채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전 회장은 박영준 전 차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진지오텍을 떠맡은 포스코플랜은 인수합병후 4년 동안 4천900억원의 포스코 자금이 추가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2천억원의 손실을 보는 등 부실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포스코의 '돈먹는 하마'가 되고 있다.
이처럼 수상한 M&A로 부실이 가속화되자, 포스코는 탈세도 서슴치 않았다.
포스코건설의 모기업인 포스코는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계열사의 매출을 부풀리거나 축소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세금을 탈루해 3천700억원대의 추징금 폭탄을 맞고 검찰에 고발됐다.
또다른 계열사 포스코엠텍도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435억원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
국세청은 또한 2013년 9월 철강유통업체인 포스코P&S를 세무조사하고 나서 역외탈세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한 사건도 특수2부에 재배당돼 수사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포스코 전체가 침체의 늪에 빠져 허덕이는 과정에 단 한곳, 잘나간 계열사가 바로 포스코건설이었다. 포스코건설은 MB 재임기간중 도급순위가 5위에서 3위로 급부상하는 등 약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도 4대강 공사 담합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했고, 이밖에도 숱한 정경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2012년 박영준 전 차관이 결국 쇠고랑을 차고 MB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연루 의혹도 제기됐던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수사 과정에서 포스코건설이 단독입찰로 시공권을 가져간 것을 두고 당시 정권 실세로 불리던 ‘영포 라인’의 영향력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대검 중수부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그룹 전반에 대한 내사를 벌였지만 더 이상 수사를 확대하진 않았다.
그러다가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서 수백억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내부 폭로로 드러나면서 이번에 검찰의 수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국가기간산업체인 포스코의 부실화는 국민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지대하다. 더 나아가 국민에게 직접적 손실을 끼치기도 했다. 포스코의 전체지분중 7.72%를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포스코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국민연금은 그러나 포스코 주가 폭락으로 막대한 주식보유 평가손을 입었다. 국민이 그만큼 손실을 봤다는 의미다.
검찰의 포스코 수사가 단순히 MB정권 손보기 차원을 떠나,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MB정권의 총체적 비리를 파헤치는 시작이 돼야 하는 이유다.
쥐섺끼들, 대마왕 쥐섺끼와 그 잡종쥐섺끼들의 만찬이 늘 있었던 달콤한 곳간들ㅋㅋ국내가 좁다하고 해외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곳간을 싸그리 삥쳐 먹고 이젠 배때쥐가 불러 토깔 때가 됐건만 설마 설마하다가 꼬리가 밟혔네 ㅋㅋ아무리 큰 보험을 들었다고 해도 지금 시기가 그 할멈마저 위태위태한데 꾸리꾸리퀴퀴한 냄새를 매일 맡고는 못살쥐 ㅋ그래서 안 잡으면 안되 ㅋ
브라질 대선자금 스캔들... 국민들 "대통령 물러나라" 지난 15일, 상파울루에만 100만 명 이상 운집... 페트로브라스 정치자금 사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9861&PAGE_CD=N0001&CMPT_CD=M0016
요즘 학생들 참고서 값이 몇십만원 나와요 저게 다 명박이 저 자식이 호주머니 몇 푼 챙길려고 교과서값 자율화시키면서 생긴 문젠데 저 개자식 어떻게 처단해야 속이 풀릴 지 모르겠네 국민연금도 지네 돈인양 다 빼 쓰고나서 나몰라라 발뺌하고 그 재정 좋던 포스코 다 말아먹고 아직도 배가 고파 최경환이 장관자리 박아놓고 방패막이로 쓰는 저 개자식 속터져 미치겠다
옆에 삼성베너 광고 해봐야 지금 전세계가 삼성그룹 5년내 “slaughtered",즉 쫄딱 망한다는 전문가 진단 기사가 넘쳐나는 데 삼성 피알 참 잘못한다. 갤럭시6고 뭐고 일반대중은 누가 망쪼든 회사 제품에 매력느끼겟어? 한국에선 맹바기같은 사기질의 황제, 암흑 마피아계의 제왕이 장땡이지, 열심히 일 해봐야 별 재미 없어. 맹바기 가르침-사기질이 실력
큭~ 쨔식들 대선비자금 뻥 끗 하면 덜 덜 떨면서 찍소리 못할 것들이...ㅎㅎㅎ 저 아래 누구 말대로 ... 쑈쑈쑈... 구라 쑈쑈쑈... ㅎㅎㅎ 하긴, 이런 것들도 믿는 자들이 많으니 아직 약발은 있을지 모르겠다. 만약, 쥐박이 일당들 쬐금 건들면 국민들이 졸라 싱기하게 지켜볼 지도 모르지... ㅎㅎㅎ
고, 박정희,박태준 두 분께서 그토록 걱정하며 외풍을 막고,알토란 같은 기업으로, 세게인의 모범으로 성장시켰던 포항종합제철, 지금은 어떠한가? 최근13년간 운영전반과 채무순증 연도별로 알기쉽게 정확하게 홍보물크게 제작해서 세종대왕동상앞에 게시하라! 포항제철구성원97%는 피땀흘려 일 했고 약 3%미만 고위직이 정관과 밀착해서 " 돈빼먹기" 만 했으니괘씸하도다
쓰발놈들 싸그리 잡아 들여서 본때를 보여 줘야 한다 마치 점령군처럼 사회전체를 타락시키고 부패하게 만든 MB 와 그졸개들을 잡아들여서 나라를 썩게 만든 죄를 물어야 한다 그런데 한가하게 자서전이나 쓰면서 자화자찬인 MB와 그졸개들 대한민국을 몇단계 퇴보시킨 더러운 족속들에게 불벼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