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종욱 부위원장이 10일 “(남북한의) 합의가 아닌 다른 형태의 통일도 준비하고 있다”며 흡수통일 준비팀을 가동중이라고 밝혀, 북한의 반발 등 거센 파문을 예고했다.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흡수통일 의혹 제기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해온 상태여서, 정 부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거짓말 논란을 낳으면서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경색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이날 ROTC중앙회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조찬 포럼에서 “통일 과정에는 여러 가지 로드맵이 있으며 비합의 통일이나 체제 통일에 대한 팀이 우리 조직(통준위)에 있다”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정부 내 다른 조직에서도 체제 통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체제·흡수 통일은 하기 싫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는 건 아니다”며 '흡수 통일'을 공식 거론했다.
그는 “통일준비위는 평화통일을 전제로 한 조직이지만 밖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통준위 고위 인사가 북한의 체제 변화나 흡수 방식에 의한 남북통일 문제를 다루기 위해 팀 형태의 조직을 가동하고 있다고 공개한 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통일준비위는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활동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정부·민간 합동 기구다.
정 부위원장은 더 나아가 “최근 북한 내부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지금 북한을 움직이는 건 당국이 아니라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내부에서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으며 시장경제와 부정부패로 연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체제 흡수 방식의 통일 시 노동당과 군부 등 북한 고위 간부 처리 문제와 관련, “북한의 엘리트 계층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정부는 구체적으로 대책을 가지고 있다”며 “북한 엘리트 숫자도 상당하고 노동당원 등 성분이 다양하기 때문에 구분해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 부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밖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한 데에서도 알 수 있듯 정부의 비공개 원칙을 스스로 깬 것으로, 그의 '가벼운 입'에 대한 질타와 문책 여론이 비등할 전망이다.
또한 그가 "최근 북한 내부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북한체제 붕괴가 임박한 것처럼 말한 것도 북한의 강력 반발을 초래하는 등 일파만파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11일 <경향신문> 칼럼에서 "경제민주화와 국민대통합은 내년 총선에서 또다시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 분명하다. 새누리당은 이 두 가지 아젠다를 선점해서 2012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 사정은 달라졌다. 이미 부도를 낸 공약을 다시 꺼낼 수는 없으며, 그렇다고 또다시 당명과 색깔을 바꿀 수도 없을 것이다. 연말정산 파동, 담뱃값 인상 등으로 인해 배신감을 느끼는 국민들도 부쩍 늘어났다"면서 "사정이 이렇다면 새누리당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결국 지역과 이념뿐이 아닌가 한다. 구태의연한 방식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는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라고 냉소했듯, 박근혜 정권은 점점 '지역과 이념'에 의존한 퇴행세력으로 전락하는 양상이다.
한편 청와대는 정 부위원장의 예기치 못한 발언에 크게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전 '흡수통일 준비팀' 가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통일준비위원회는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고,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제목을 뽑은 흡수 통일준비팀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기자들이 이에 '정 부위원장이 합의통일이 아닌 다른 형태의 통일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고 추궁하자 민 대변인은 "이 신문에 나온 워딩은 맞나?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기사 내용에는...그런 게 없죠?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거 같다"며 식은땀을 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 쏟아지자 민 대변인은 "제가 지금 답변드릴 준비는 안돼 있다"면서 "제목에 나온 흡수통일 준비팀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준비위 입장이 나오면 전달해드리겠다"며 쩔쩔 맸다.
놀고 자빠졌네, 아니 올림픽 세금 도둑질 대박 꿈꾸며 분산개최 분뇨차로 돌진하며 반대하는 강원도 감자바위 도껭야 건설 노다가 사기꾼들 하나 못 잡아 쩔쩔 매는 주제에 무신 북한을 흡수 하고 통일씩이나 한다고 대국민 사기치고 있어? 지금이 북한 종북놀이 북한 대박놀이 할 때냐? 이 썩은 새누리 엽전들은 코너에만 몰리면 종북이니 빨갱이 잡아라 하다 통알 대박
전작권 없으면 주권도 없는거 아닌가? 주권도 없는 쌀국 식민지가 무슨 근거로 흡수통일. 니들이 원하는 왜놈과의 통일을 바라는가? 경제가 파ㄴ탄나서 친일반민족자들을 청산해보는게 나의 한가지 소원이다. 날마다 이 이소원이 성취되길 기도한다. 후손들에 부끄러운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조심한다.
독자적인 전시작전권도 없는 남한이 어떻게 북한을 흡수통일? 독자적인 전시작전권도 없는 남한이 어떻게 북한을 흡수통일? 이것은 말이 안되는 코메디 미제괴뢰국 남한은 북한을 흡수통일 할려면 미국의 허락이 필요하다 그리고 중국의 허락도 필요하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동북아 최약소국 남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동북아 최약소국 남한
대한민국 군대가 미국 허락없이 휴전선 1cm 넘어갈 수 있을거 같냐? 무슨 흡수 통일을 해? 미국인 북한에 군정 세우는게 더 빠르겠다 이 얼간아 아니면 허수아비 정부 세워놓고 뒤에서 조종하지 뭐하러 대한민국 정부 좋으라고 미국이 그걸 그냥 두냐? 미국 머슴이면 주제 파악이나 잘해 이 얼간아
그렇다고 보면, 김무성은 여권의 대선후보가 아니다는 결론인데, '종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여권에서 부상하는 인물이 차기대선주자이면서 유력 차기 대통령후보다. 야권에서 대통령 된다는 김칫국은 버리고, 종노릇하는거나 잘해라. 죽자사자 국회의원이나 하면서 잘 산다고 지랄하는거지.
사실 한중일 중에서 먼저 시비거는 놈이 북한핵 맞는다고 본다. 뭐 미국도 예외는 아니지만, 너무 멀리있는 놈 때릴 것 같지는 않고. 직접적으로 북한체제를 위협하는 한중일 셋중에 하나를 핵으로 맛보이면 북은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미국하자는대로 하다가 맘에 안들면, 중국이나 일본침공하고 함께 죽는거지.
북한 입장에 서서 생각을 해봐. 다들 북을 친다고 하는데, 북이 그렇다면 남을 치겠냐, 아님 중국을 치겠냐. 내같으면 중국을 먼저 치고 죽겠는데. 역사의 교훈도 있고, 중국을 치지 않으면 결국 망하는데, 중국을 치는게 명분있지. 북한은 무조건 중국(미국?)을 핵공격하는게 정설같다. 그게 마지막 북의 자존심같다.
고구려망할 때와 분위기 비슷한가. 중국이 한국의 흡수통일에 동조하는 짓이라고 하면, 북한은 딱 하나 할 일 있다고 보는데, 그건 중국을 침공해서 저 무식한 똘만이 좀만이들 한족으로부터 독립시키는거다. 진정한 고구려후손되는거다. 중국을 북한의 속국으로 삼고, 뭐 지금도 북한의 속국이지만,,, 북한이 중국을 점령하면 그 때 한반도 통일하자.
'근혜 닭양 특정지역 편중 인사 실태조사단'이 2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 의전서열 10위까지 11명 중 8명(73%)이 영남권 출신인 반면 충청권은 2명(18%), 호남권은 1명(9%)에 불과했다. 또 의전서열 33위까지 34명 중 15명인 44.1%가 영남권 출신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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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경제력 차이가 3배인 상태에서도 흡수통일 했다가 서독이 죽다 살았다. 지금 남북한 경제력 차이가 열배가 넘는데, 흡수통일 했다가는 남북한 공멸이다. 뭘 좀 알고 주댕이를 까라. 글고 김정은이가 젤루 싫어하는 말을 까발리면서 통일은 대박....?? 아주 지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