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중 2명 가까이는 이완구 총리 지명 등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 비판적인 것으로 조사돼, 이완구 임명 강행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1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34.0%(‘매우 잘하고 있다’ 4.5%, ‘잘하는 편이다’ 29.5%), 부정 평가가 60.6%(‘잘못하는 편이다’ 35.4%, ‘매우 잘못하고 있다’ 25.2%)로 나왔다.
이는 박근혜정부 출범 후 <문화일보>가 실시한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최저치를,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자, 지난해 11월1일 조사때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12.6%포인트 급감한 반면에, 부정평가는 15.4%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특히 쟁점이 되고 있는 이완구 총리후보 지명, 청와대 특보단 신설 등 박 대통령의 최근 인사에 대한 평가를 묻자 '만족스럽다'는 27.7%에 그친 반면, '불만족스럽다'는 64.6%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불만스럽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으며, TK(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불만족스럽다(48.2%)라는 응답이 만족스럽다(39.3%)보다 높았다.
박 대통령 지지율 급락은 정당 지지도 격차 축소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37.5%, 새정치민주연합 25.3%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3.2%, 무당층은 35.3%였다.
박근혜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기조에 대해서는 ‘만성적 재정적자를 피할 수 없으므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71.5%로 압도적이었다. ‘지하경제 양성화와 구조 개혁,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하다’는 22.2%에 그쳤다.
박근혜정부가 증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상 증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8.7%, ‘세율을 올리거나 세목을 신설한 게 아닌 만큼 증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26.4%로 나왔다.
현정부 들어 경제활성화가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청와대와 정부의 무능 때문'이라는 응답이 36.8%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과 정부의 의견차이'도 11.4%로 꼽혔다.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총 48.2%가 박근혜 정권의 무능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는 셈이다.
정부여당이 주장하는 '야당의 비협조' 때문이라는 응답은 17.0%에 그쳤다.
올해 경제가 나아질지 여부에 대해서도 11.4%만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44.2%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했다. 42.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부여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구속 재벌총수 가석방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69.6%)이 찬성(25.0%)보다 2.8배나 높았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응답률은 16.0%다.
중대한 범죄이나 고령·초범인 점 등 고려” 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상임고문 박희태(77) 전 국회의장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박병민 판사는 1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아마도 설왕설래 추측이 많던데 문희상재인 스러운 결정이라면 본회의에 투표 참석할듯~ 이게 50대 이상에게 지지율 확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서~ 지지율의 늪에 빠진 새정연은 조만간 부메랑을 맞을거로 예상~ 서민 대중의 삶은 점점 피폐해져 가는데도 한줌 기득권 유지 위한 기조는 계속 유지~ 그래서 새정연을 문희상재인스럽다고 하는가 보다. 어쩔수 없다고ㅋㅋ
지금 정의화가 조완구의 들러러로 새정치를 기다리고 있다~~~ㅎㅎㅎㅎ 지금 정의화가 조완구의 들러러로 새정치를 기다리고 있다~~~ㅎㅎㅎㅎ 지금 정의화가 조완구의 들러러로 새정치를 기다리고 있다~~~ㅎㅎㅎㅎ 지금 정의화가 조완구의 들러러로 새정치를 기다리고 있다~~~ㅎㅎㅎㅎ
그야말로 새누리가 여론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박근혜에게는 각하, 각하 거리며 딸랑거리는 토이리가 되겠죠. 그렇지만 박근혜는 임기 내내 레임닭을 모면하지 못할 것이고요. 그래서 바램이 있다면 박근혜는 앞으로 지지율 하락으로 박정희 향수까지 가지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줬으면 하네요!
한마디로 정리를 하자. 이완구 후보는 정치인 이전에 인간으로서 의미를 거명하는 것조차 국민에 대한 모욕이 됐다. 이를 외면하고 이완구에게 매달리는 청와대나 새누리를 보면 불쌍한 것도 당연하지만 저런 사람들을 믿고 투표를 했고 또 살아야 하는 국민들이 더없이 가엾어진다. 우리 국민은 좋은 지도자를 가질 복이 이렇게 지지리도 없단 말인가.
아무리 충청도민이라도 그렇지. 병역비리,부동산투기,독재의 앞잡이,언론회유및 공갈, 청문회위증.. 온갖비리에 연루가 되어있는 자를 총리만들어 달라고 하겠나. 만에 하나 그런사람이 있다면 부정축재자 곁에 붙어서 콩고물이라도 줏어먹어려는 지방토호들의 장난에 놀아나는 무지랭이나 양아치들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