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전병헌 "할 말 한다던 김무성-유승민 어디 있나"

"김무성-유승민, 꼬리내린 상태"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3일 "청와대에 할 말은 하겠다고 하면서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되셔서 국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요즘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며 이완구 총리 임명동의안을 밀어붙이고 있는 두사람을 꼬집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청와대에 할 말은 하는 K-Y 라인을 언론이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청와대에 할 말은 하겠다고 강력하게 직언하는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자임한 분들이 꼬리를 내린 상태가 돼 표리부동 형태가 된다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같이 국민들로부터 심각한 불신을 살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ㅂ ㅅ

    이완구를 대체할 수 있는 친박 총리감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지요. 친박 인사 중에서 이완구가 낙마하면 누가 청문회 관문을 통과할 수 있으려나... 그렇다고 비박한테 총리 자리를 양보할 수도 없고.

  • 1 0
    새누더기범조집단쥐떼

    그 반역적폐도당 쥐쉐기들 쥐10빠라 대며 온갖 사기조작ᆞ공작짓거리해대며 쥐들 배떼지 쳐불리며 기상하구 쳐자빠지고들ᆢ

  • 7 0
    제대로된정치인이

    새누리에 왜 있겠나?..불가능 하다..

  • 10 0
    할 말 한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딱 그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님.

  • 9 0
    원래 그래,도찐개찐

    문디누리당 본바탕이 사기꾼기질임다.
    선거때만 바른소리하는 척 하다가 끝-;;;

  • 10 0
    소리없는아우성

    여왕마마 치마폭으로 기들어갔나봐여....

  • 14 0
    전병헌 홧팅

    전병헌 최고의원은 온건파로 알려진 인사다.
    이런 분이 좀 더 강한 어조로 이완구 퇴진을 압박해야
    조중동 등 보수언론의 '강경파 친노' 프레임이 고장 난다.
    지금처럼 술에 술탄듯 미지근한 어조는
    보수 커넥션에 오히려 빌미를 줄 수도 있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해도
    힘들게 잡은 모처럼의 기회를 살리기위해서라도
    전병헌 의원의 분투를 기대해 본다.

  • 9 0
    그러게

    유승민 복박됨...

  • 12 1
    바른소리웃겨

    유승민, 원희룡, 남 누구더라.... 신진 세력? 박에 대항해? 이미 명박이 때, 4대강 찬성하고 국회에서 몸싸움 하던 애들인데....

  • 19 0
    안하는게 아니고

    못할거다 그 인간들 속성을 몰랐냐 그럴거라고 믿었다면 순진한거지 ,,바톤텃치 해준다는데 매를 벌겠냐

  • 2 15
    그래 맞다.

    당신들은 의사당에 있는 양아치지, 다음 당선만을 생각하는, 그러니 주둥아리로는 할 말은 하겠다고 내뱉고는 그걸 실천에 옮기려니 당장 검찰에 불려 나가거나 다음에 공천을 못받을 것 같으니 주접을 떠는 거지, 그게 새정연이라고 다를 것 같냐, 주둥아리로는 옳은 소리 하고 뒷구멍으로는 새누리당과 야합해서 이권이나 챙기려 기웃거리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