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본회의 일정만 순연, 처리 합의는 아냐"
"23~24일 주장했지만 국회의장 중재안 수용한 것"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2일 "본회의 일정만 16일에 하기로 했고, 이완구 총리 후보자 동의안 처리 합의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사일정만 합의한 것이지 안건을 합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 후보자) 반대는 여전하다. 입장이 바뀔 것 하나도 없다. 다만 의사일정만 순연하기로 한 것"이라고 거듭 이 후보 인준 합의가 아님을 강조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오늘 본회의가 그날 본회의로 연기됐다고 보면 된다. 안건 부분은 다시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오늘 본회의가 국회의장의 중재안이 있어서 우리는 (본회의가) 23~24일 이후여야 한다고 했는데, 우선 본회의를 16일로 연기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사일정만 합의한 것이지 안건을 합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 후보자) 반대는 여전하다. 입장이 바뀔 것 하나도 없다. 다만 의사일정만 순연하기로 한 것"이라고 거듭 이 후보 인준 합의가 아님을 강조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오늘 본회의가 그날 본회의로 연기됐다고 보면 된다. 안건 부분은 다시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오늘 본회의가 국회의장의 중재안이 있어서 우리는 (본회의가) 23~24일 이후여야 한다고 했는데, 우선 본회의를 16일로 연기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부연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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