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朴대통령의 '증세없는 복지 말 안해'는 사실무근"
원유철, 두 차례 朴대통령 발언 확인해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나는 한 번도 '증세없는 복지'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는 원유철 정책위의장의 전언은 사실무근이라며 긴급 진화에 나섰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야당 원내지도부와의 주례회동 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증세 없는 복지를 말한 적 없다'고 원유철 의장이 브리핑할 때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며 "제가 들은 바로는 대통령께서 '내가 증세없는 복지라는 말을 한 적 없다'고 워딩한 적은 없다"며 박 대통령 발언을 부인했다.
그는 "그 부분은 제가 바로잡고 싶어서 말씀드린다"며 거듭 박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 발언을 전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이 시간 현재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원 의장은 박 대통령 회동후 브리핑때 두 차례나 박 대통렫이 문제 발언을 했음을 확인해줬었다.
원 의장이 박 대통령 발언을 전한 뒤 SNS 등에서는 박 대통령이 2012년 대선후보 TV토론때 분명히 증세없는 복지 발언을 해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야당 원내지도부와의 주례회동 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증세 없는 복지를 말한 적 없다'고 원유철 의장이 브리핑할 때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며 "제가 들은 바로는 대통령께서 '내가 증세없는 복지라는 말을 한 적 없다'고 워딩한 적은 없다"며 박 대통령 발언을 부인했다.
그는 "그 부분은 제가 바로잡고 싶어서 말씀드린다"며 거듭 박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 발언을 전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이 시간 현재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원 의장은 박 대통령 회동후 브리핑때 두 차례나 박 대통렫이 문제 발언을 했음을 확인해줬었다.
원 의장이 박 대통령 발언을 전한 뒤 SNS 등에서는 박 대통령이 2012년 대선후보 TV토론때 분명히 증세없는 복지 발언을 해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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