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朴지지율, 4주연속 집권후 최저치 경신
핵심 지지층 대거 이탈 현상 계속돼
<리얼미터> 주간정례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핵심 지지층 이탈로 4주 연속 집권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30% 붕괴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4%p 떨어진 31.8%(매우 잘함 9.1%, 잘하는 편 22.7%)로 4주 연속 집권후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2%p 상승한 62.3%(매우 잘못함 41.1%, 잘못하는 편 21.2%)로 3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고,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강한 부정평가 또한 3주 연속 40%대를 넘었다.
‘모름/무응답’은 1.8%p 줄어든 5.9%였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비박계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2일 1.5%p 하락한 33.4%로 시작, 박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복지·증세 관련 언급이 이어졌던 3일과 4일에는 각각 31.9%, 30.7%로 내려가 주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이후 5일 31.0%, 6일 32.8%로 반등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박 대통령의 주간 지지율은 핵심 지지층인 대구·경북,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을 비롯한 대부분의 계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8.9%→42.3%, 6.6%p▼), 광주·전라(18.1%→14.6%, 3.5%p▼)와 경기·인천(31.9%→29.6%, 2.3%p▼)로 낙폭이 컸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리얼미터> 주간집계로는 처음으로 부정평가(45.2%)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6.6%→51.7%, 4.9%p▼)과 50대(43.2%→39.5%, 3.7%p▼)의 낙폭이 컸다.
정당지지층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71.6%→69.5%, 2.1%p▼)에서 주로 하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6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이 있었던 새누리당이 36.1%로 0.2%p 상승했으나 4주 연속 30%대에 머물렀고, 새정치민주연합은 0.8%p 하락해 26.7%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3%p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0%p 늘어난 30.8%.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신임대표가 1.0%p 상승한 18.5%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원순 시장은 1.3%p 하락한 13.3%로 2주 연속 하락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이어 김무성(11.2%), 이완구(7.5%), 안철수(7.4%), 김문수(6.6%), 정몽준(6.3%), 홍준표(4.7%),안희정-남경필(3.7%)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7.2%.
이번 주간집계는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20.7%, 자동응답 방식은 7.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4%p 떨어진 31.8%(매우 잘함 9.1%, 잘하는 편 22.7%)로 4주 연속 집권후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2%p 상승한 62.3%(매우 잘못함 41.1%, 잘못하는 편 21.2%)로 3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고,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강한 부정평가 또한 3주 연속 40%대를 넘었다.
‘모름/무응답’은 1.8%p 줄어든 5.9%였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비박계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2일 1.5%p 하락한 33.4%로 시작, 박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복지·증세 관련 언급이 이어졌던 3일과 4일에는 각각 31.9%, 30.7%로 내려가 주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이후 5일 31.0%, 6일 32.8%로 반등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박 대통령의 주간 지지율은 핵심 지지층인 대구·경북,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을 비롯한 대부분의 계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8.9%→42.3%, 6.6%p▼), 광주·전라(18.1%→14.6%, 3.5%p▼)와 경기·인천(31.9%→29.6%, 2.3%p▼)로 낙폭이 컸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리얼미터> 주간집계로는 처음으로 부정평가(45.2%)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6.6%→51.7%, 4.9%p▼)과 50대(43.2%→39.5%, 3.7%p▼)의 낙폭이 컸다.
정당지지층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71.6%→69.5%, 2.1%p▼)에서 주로 하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6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이 있었던 새누리당이 36.1%로 0.2%p 상승했으나 4주 연속 30%대에 머물렀고, 새정치민주연합은 0.8%p 하락해 26.7%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3%p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0%p 늘어난 30.8%.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신임대표가 1.0%p 상승한 18.5%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원순 시장은 1.3%p 하락한 13.3%로 2주 연속 하락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이어 김무성(11.2%), 이완구(7.5%), 안철수(7.4%), 김문수(6.6%), 정몽준(6.3%), 홍준표(4.7%),안희정-남경필(3.7%)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7.2%.
이번 주간집계는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20.7%, 자동응답 방식은 7.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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