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에 "조만간 골프활성화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보고하고 부처간 조율을 거쳐 최종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골프 활성화 방안에는 골프와 관련한 세금을 인하할지, 인하하게 되면 관련 세목과 인하폭을 어떻게 할지 등을 검토해 담을 것"이라고 덧붙여, 골프 관련 세금 인하가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골프활성화 방안 초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주 초까지 마련한 뒤 세제혜택 문제에 대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간 논의 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골프와 관련해서는 라운딩에는 1인당 개별소비세 2만1천120원이 부과되고 있고,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의 세율도 다른 업종보다 높은 편이라고 <연합>은 지적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전날 박 대통령에게 "우리 국내에서 골프 관련해서 특별소비세, 개별소비세...말씀하신대로 너무 침체가 되어 가지고 해외에 가서 사실은 (골프를) 많이 하지 않느냐"라면서 골프 특소세 등의 인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이어, 골프 활성화 대책의 중심은 골프 관련 세금인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비공식적으로는 골프 금지령이 정식으로 해제됐음을 알리며 '골프 감찰'을 중단, 공무원들의 골프를 독려(?)할 것이란 예상도 낳고 있다.
하지만 정부 뜻대로 골프 관련 세금을 인하할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볼 일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에도 담뱃값은 대폭 인상하면서 골프 활성화를 명분으로 골프장 입장료를 없애려 하려다가 "서민에겐 세금 폭탄을 때리고 부자는 감세해 주냐"는 여론의 거센 반발에 포기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 직후에도 SNS에는 "지금 시국이 이런 말 할 때인가. 민심이 흉흉한데 갑자기 무슨 골프활성화?", "정신 나갔나? 서민들은 불경기에 명절, 자녀들 신학기 등록금,교복, 참고서 등등, 올려 달라는 전세금에 잠 못자", "서민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경제 살린다고 하는 짓거리는 빚 내서 집 사라고 부추기고 골프 많이치고 도박장 왕창 허가내주고..." 등등,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지율 폭락 속에 마지막 버팀목인 공무원들의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 해금령, 골프 활성화란 '생일 떡'을 선물했는지 모르나, 일각에서는 가뜩이나 흉흉한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넓은 땅을 극소수만 이용하고 환경을 망치는데 세금이 높은 게 당연하지. 돈 많은 것들이 그런 세금은 안 내려고 하고 그럼 그 부족분 누가 내나. 또 다른 간접세로 메워 서민들 등골만 빼먹게 되는 거지. 참 한가한 것들이야. 대부분은 먹고살기 팍팍한데 세금이 높아 골프를 해외에서 치니 어쩌니, 비행기 삯은 있는데 세금 낼 돈은 없다는 건가. 별 미친 소리
골프 활성화 정신 나간 거? . 서민들 불경기에 명절 . 자녀들 신학기 등록금 교복 참고서 등 등 . 올려달라는 전세금 잠 못들어 . 20% 지지도 폭락 정신 나간 거? . 서민 고충 외면 대통령 자격 의심? . 창조 경제 경제 민주화 무상 복지 반값 등록금 뻥 거짓말 사기질 . 고위공무원들 반색 기업들과 골프 부패고리 복원? . 국민들만 골탕
미친뇬.. 정치하는꼬라지 봐라.. 지금이 골프세 인하해서 전국민을 골프 선수 만들 때냐? 어쩜 쌍도 것들은 하는짖이 일본놈하고 너무나 꼭같냐? 똥싸다가 생각나는것이 정책이고, 더이상 나오지 않는 씹가루 털다가 생각나는것이 창조경제냐? 언넘은 실컷 달리다가 룰 바꾸라 하던데.. 쌍도 잡것들은 제발 고향 일본으로 가라. 일본침략때 가장 많은 튀기놈들이 생산.
대한민국 최상류,차상류,자영업자,기업임원급들이 골프친다. 대한민국 상위 3% 정도의 인구다. 이 사람들이 2~3만원 때문에 골프를 더 치고 덜 치고 할 것같은가? 몇만원 깍아준다고 해외로 쎅파티를 겸한 골프여행 안가고 국내에서 골프칠까? 이 따위로 국내 경기가 활성화 된다고 보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