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변호사와 언론사 간부가 靑특보 겸임한다니 황당"

민정특보, 사회문화특보 겸임에 새정치 발끈

청와대가 23일 발표한 청와대 특보단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기 직업을 유지하면서 해당 분야의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로 운영하기로 한 것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변호사나 언론사 간부가 청와대 특보를 겸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명재 민정특보 내정자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변호사이고, 김성우 사회문화특보 내정자는 SBS 기획본부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김영란 법'의 이해 충돌 방지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인사"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란 법을 금과옥조로 여기면서도 스스로 이를 부정하는 인사를 감행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정치적 중립성을 무엇보다 중시해야 할 언론사의 간부를 청와대 특보로 기용한다는 발상은 정말 놀라울 따름"이라며 "만약 청와대가 이같은 겸직의 문제점을 의식하지 못했다면 특보단은 단지 여론을 의식해 구색용으로 만든 불필요한 자리임에 틀림없다"며 특보단 임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25 개 있습니다.

  • 0 0
    서주독

    칠푼이란 것 몰랐어요? 칠푼이 짖 이게 처음입니까?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말 잊지 맙시다. 이게 정말 무슨 짓입니까?

  • 2 0
    국민

    참으로 시간 더할 수 록 보여주는건 개념부족 능력부족 대통령이다.

  • 3 0
    기가마켜

    기가마켜 말이안나와요

  • 3 0
    ㅇㅇㅇ

    민정수석은 현 정권에서 대개 하는 일이 청와대의 검찰 관리나 마찬가지인데
    -
    이 사람에게 언론까지 담당하는 사회문화특보까지 맡긴다는 건
    -
    검찰을 이용해서 언론을 통제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안 보인다는...

  • 6 0
    이 작태는

    '이 땅에 언론이 없다는 공증'

  • 24 0
    기대할 게 없다

    저 언니는 뭘 해도 길이 없다
    기대도 않지만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새누리만 애터지겠지
    그냥 이대로 끝나는 거야
    이 나라가 도약할 기회 놓친 것만 아까울 뿐이지
    답답한 저 언니
    역시 불순한 의도로 출발하면 결과가 저렇게 나올 수 밖에
    이건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모두가 유념해야할 일이다
    의도를 순수하게 갖자
    불순한 의도들 가라

  • 15 0
    내맘이에요.

    냅 둬요.
    북치고 장구치고,
    에헤라 지화자 좋구나.

  • 20 0
    손가락을

    그래도 택시를 타보면 늙다리 운전사 들 그나마 그네니까 이만치 한다고 강변 하더라고요. 지난선거때 종편과 늙다리 운전기사들 대형교회 권사들 정권 창출의 앞잡이 노릇하면서 박근혜는 약속 지킨다, 한번 믿어봐라, 반드시한다 하고 강변한 년놈들 손가락을 작두로 잘라라.

  • 16 0
    니몰랐노

    비정상이 정상인양 행세하는게 폐닥아이가
    그것뿐이가 공약은 다 반대로 아이가
    그들이 하는말은 개가웃고 소도웃을일아이가
    말하믄 입만 아프데이 속은 궁민만 슬프데이

  • 6 3
    퍼줘

    간첩 잡는 기관 대빵이 간첩 보내고 땅굴파는 색기들 시다 한적도 잇는데 뭘 ㅋㅋ

  • 28 1
    김영란법의 모독

    그 머리로 김영란 법을 이해나 했겄어요?
    하여턴 원칙도 모르고
    거짓투성이에
    국민기만의 달인이지요.
    지금 그법의 취지를 물어면 뭐라 할까요?

  • 27 0
    시바스니미

    만약에 노통이 이랬다면 장물마담 무슨 조동아리를 놀렸을지 안봐도 훤하다

  • 7 0
    멍청한 궁민

    가지고 놀아라 놀아...... 애휴 !

  • 12 0
    국제 개방신

    국가 인사대란, 인사작란, 인사소란에 이잰 인사똥란 근원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실 청와대의 현주소 올씨다.

  • 20 0
    장난감을 총리로!

    지명하더니..... 아무리 똥개와 십상시가 국정을 움직인다 해도 명색이 국정을 자문하는 특보인데 겸직이라니! 차라리 각 지역별로 재벌, 언론 , 종교단체, 변호사회에게 국정을 맡겨라!

  • 19 0
    신바람

    만약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렇게 했었다면
    닭그네가 무슨 주둥아리를 놀렸을까요?
    아마 대한민국이 뒤집어지지 않았을까요?

  • 18 0
    통재로세!

    서민들은 생활고로 자살이 느는데 웬 특보는 그리 만드는지 ? 있는 수석들도 이용하지 못하고 장관들도 허수아비라고 서울대교수들이 지덕하는데! 옥상옥만 만들어 아까운 세금만 낭비하는지? 월급에 보너스까지 챙겨줄게아닌가? 쥐바귀는 4대강 만들어 자자손손 혈세낭비 각하는 특보단 자꾸 만들어 국민 고혈만 짜는구나! 통재로세!

  • 30 0
    ㅋㅋㅋㅋ

    윤창중이도 대변인 자리 하는데 특보 그거 뭐 그까이거 그거 ㅋ

  • 55 0
    상식 분해

    와 이렇게 상식이 통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구나
    그네가 정말로 세계에서 제일 멍청한 지도자로 남겠군
    정말로 인간의 상식으로 이해 할수가 없음

  • 55 0
    ㅋㅋㅋㅋ

    이 짜가졍부에서

    희한한 꼴불견을 너무 자주 보다보니
    내가 돈건지
    세상이 돌은건지 모르겠다

  • 44 0
    저년 대가리에

    똥말고 뭐 든게 있긴있을까?

  • 41 0
    무뇌年

    애 이렇게 나라를 갖고 노는지. 머리가 아프다. 증말 싫다 싫어. 열여덟年.

  • 68 0
    나라는바근혜레고

    나라가 박근혜 레고장난감,,만들고 부수고,지랄하고

  • 51 0
    오마나~

    정말 닭그네는 우주역사를 새로 쓰는 구나. 지 젓대로..

  • 87 0
    김수천

    저게 창조 경제인가 보죠?
    아니 창조 정치?
    6차원 정치에 들어선 느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