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조현아, 국토부 출석. "죄송합니다"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할 생각도 있다"

'땅콩 리턴' 파문을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2일 오후 국토교통부에 출석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검은 옷 차림으로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인근의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실로 출석하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승무원들에게 직접 만나 사과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직접 사과할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승무원들에게 폭언과 무릎꿇기 등을 강요했냐는 질문에 대해선 "조사과정에서 성실하게 답하겠다"는 말만 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남는 장사

    아무려면 별소릴 다하시네
    출세길 탄탄하게 열릴걸세
    좀있으면 타조 처럼
    닭할멈이
    여자 총리감으로 호출 할걸세
    욕은 잠시요
    총리되면 남는 장사여

  • 3 0
    그러니기둥서방이

    사과라고 하고 사과 궤짝으로 사무장 대갈통을 까고 싶겠쥐?
    언론에 흘린 인간들 찾아내서 사과 깎던 칼로 사시미를 뜨고 싶겠쥐?
    이시기만 지나가봐라. 콱쥐기삔다하며 이를 갈고 있쥐?
    현아나 칠푸니나 똑같다...

  • 2 0
    시바스니미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조양호 삼남매 보니가 아주 골고루 사고 쳤더구만

  • 7 0
    십상시

    사자방비리와 십상시비리만 아니었으면 유야무야 넘어갔을 일
    조씨일가 이번에 재수 드럽게 없었다
    아무튼 조씨일가의 안하무인식 언행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고
    정윤회가 엮인 비선라인 비리 덮기에 좋은 건수여서 한번 호되게 당하는 것뿐
    돈의 생명은 길고 권력의 생명은 짧다는 거 또 오래잖아 보게 되겠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