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딸 출전 승마대회, 돌연 취소
승마협회 "날씨 때문에 취소. 정윤회 딸 출전여부는 몰라"
정윤회 씨 딸의 출전이 예상했던 승마대회가 10일 전격 취소됐다.
대한승마협회는 이날 아시안게임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추계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협회는 "날씨가 추워 선수와 말의 부상이 우려되고 예산도 부족해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협회측은 정씨의 딸 출전여부와 관련해선 "선수들로부터 대회 참가신청을 받지도 않은 상태였다. 정양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는지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일각에선 정양의 승마 국회대표 선발 과정에 특혜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 협회측이 대회를 취소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승마협회는 이날 아시안게임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추계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협회는 "날씨가 추워 선수와 말의 부상이 우려되고 예산도 부족해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협회측은 정씨의 딸 출전여부와 관련해선 "선수들로부터 대회 참가신청을 받지도 않은 상태였다. 정양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는지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일각에선 정양의 승마 국회대표 선발 과정에 특혜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 협회측이 대회를 취소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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