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은 30일 긴급 회동을 갖고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합의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며 "여당과 야당은 다시 한 번 머리를 모아 고민해주셨으면 한다"며 재협상을 촉구했다.
250여명의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날 밤 경기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에 긴급 집결해 논의를 벌인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핵심은 청와대와 정부의 입김으로부터 독립적인 수사와 기소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세우는 것"이라며 "그런데 오늘 여야는 특검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내세워 저희 가족들이 빠진 채 여당과 야당이 합의하여 특검후보군을 형성하기로 했다. 여당 야당 유가족 중 청와대와 정부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세력이 누구냐? 유가족이냐? 아니면 여당이냐?"고 반발했다.
이들은 "이러한 이번 합의안이 어떻게 진상규명을 위한 법이라 할 수 있냐"면서 "여당, 야당 그리고 저희 가족들이 참여해서 특검후보군을 형성하는 것은 위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중립적인 인물을 특검으로 세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따라서 당연히 이번 합의는 파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해선 "새누리당은 저희 가족을 대변하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적대적 관계의 상대방으로 보았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선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합의에 앞서 저희 가족들과 만나 협상권한을 인정하여 주면 특검후보군을 형성할 때 여당, 야당과 함께 저희 가족들이 참여하도록 하거나 혹은 그 보다 더 진일보한 안으로 협상해 진상규명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정치적 독립성을 지닌 사람이 특검이 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신의를 지키지 못했다. 저희 가족들은 이번 합의안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혔다. 반대의사표시 후 불과 20분 후 협상타결 속보가 떴다"고 강한 배신감을 나타냈다.
유경근 대변인은 "4명의 특검 후보군을 여야와 유가족이 함께 합의하기로 야당으로부터 약속받았다"며 "어제까지만 해도 야당 측은 100% 가능한 안이라며 혈서를 쓰겠다고 했지만 하루만에 말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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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집 완장질 자그만치 해라, 대한민국이 세월호만 있냐, 그 정도 해주었으면 국민들이 할 도리는 다했다고 본다. 다들 제 입장만 내세우면 어떡하냐, 진도 역시 그 정도로 그치고 배를 끌어 오려야 한다고 본다. 정부가 잘못했지 국민들이 잘못했냐 언제까지 그 많은 세금 들여 실종자 수색한다고 질질 끌어야 하냐,
새로운 신당창당은 이제 시작되어야한다 지금은 노무현의 열우당이 주창한 한나라당과 열우당의 대연정 경상도패권세력이 커밍아웃을 한것일뿐 지금의 일명 새정치연합은 민주당을 부수고 딴 살림차리면서 부터 줄곧 한나라,새누리당과 동거중이란걸 몰랐냐 인자 대놓고 커밍아웃을 한것이다 개헌하는것도 경상도 영구집권의 마지막단계다
민주당이 헤매는 건 맞는 말이지만, 일차적 모든 책임은 진상규명에 대해 철저히 회피하는 닭할멈에게 있다. 이 상황에서 모든 책임을 야당에게 덮어 씌우는 그 행태가 역겹고, 그걸 돌파하지 못 하는 민주당의 한계도 안타깝다. 결국 어이없는 두번의 선거 패배와, 국민의 힘이 모이지 않는게 가장 큰 원인..
됐다 그만해라. 수사권과 기소권으로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은 집요한 투쟁을 위한 겉치레 명분일 뿐이다. 벌써 반년이다. 정치권이 합의한대로 추진하는 것이 국리민복이다. 유가족들만 국민이 아니다. 산 사람은 계속 살아야 한다. 더 많은 보상금 때문이 아니라면, 유가족들도 이젠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때다. 선동자들의 교묘한 명분 논리에서 탈출하라.
불의 부패 똥누리와 무능 똥정치 놈들 처음부터 기대 않했어요..진상규명하든 말든 기냥 파국의 길로 가게 내버려두고 유족들은 똥누리와 똥정치 놈들 원망하세요.이나라 위정자는 인간이 아니고 금수만도 못하답니다.애고 절대다수 국민 수준도 어리석고 금수만도 못해 저 더러운 짐승들을 뽑았으니 누굴 탓하랴.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