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영종도 카지노에 외국인만 출입시킬 것"
"내국인 출입은 부시장의 사견일 뿐"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영종도 카지노 내국인 허용 논란과 관련 "인천시에서는 지금 내국인이 출입하는 카지노에 대한 부분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 법 체계에서는 카지노설립을 하더라도 외국인 전용이지 내국인이 출입하도록 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최측근인 배국환 정무부시장이 내국인 허용을 주장해 시민단체들이 해임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그 부분은 초기에 이제 정무부시장이 한 사견에 대해서 조금 보도가 된 부분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배 부시장을 경질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그는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판매저조에 대해서는 "인천에서도 시의회나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주축이 돼서 입장권 구입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또 인천시에서도 시군과 기업체 사회단체 체육회 등이 참여하는 1경기이상 관람하기 운동 등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 법 체계에서는 카지노설립을 하더라도 외국인 전용이지 내국인이 출입하도록 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최측근인 배국환 정무부시장이 내국인 허용을 주장해 시민단체들이 해임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그 부분은 초기에 이제 정무부시장이 한 사견에 대해서 조금 보도가 된 부분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배 부시장을 경질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그는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판매저조에 대해서는 "인천에서도 시의회나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주축이 돼서 입장권 구입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또 인천시에서도 시군과 기업체 사회단체 체육회 등이 참여하는 1경기이상 관람하기 운동 등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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