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오전 37일째 단식농성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를 만나 "내가 단식할 테니, 이제 그만 단식을 그만 두시라"고 권유했다.
이날 오전 광화문 단식장을 다시 찾은 문재인 의원은 김영오씨를 만나 "건강이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영오씨는 그러나 "단식을 계속하겠다"며 단식 중단을 거부했고, 문 의원은 김씨와 함께 앉아 농성에 들어갔다.
우원식, 정청래, 강기정, 배재정, 은수미, 이학영, 장하나, 이인영, 인재근, 홍익표, 홍영표, 임수경, 김현, 진선미, 유은혜, 이목희 등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 10여명과 정범구 전 의원 등도 전날 김 씨를 찾아가 김 씨에게 단식중단을 권유하고 대신 단식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김씨가 이를 고사했다.
김씨는 의원들에게 "광화문을 떠나지 않겠다. 의원들의 단식을 원하지 않고, 국회에 가서 싸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찬홍 씨알재단운영위원, 임미리씨 등도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유민아빠 단식중단 요청문'을 통해 "당신의 목숨은 구차한 저 권력보다 몇배나 소중하다"며 단식 중단을 호소했다.
한편 김씨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큰 길이 되는 것"이라며 단식강행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 다음은 글 전문.
8월 19일 단식 37일차. 어제는 아침 일찍부터 인터뷰에 동조 단식하러 오신 국회의원님들... 또 응원하러 오신 많은 시민들... 몇일간 휴식없는 투쟁으로 버티다 결국 밤 9시도 안되어 지쳐 쓰러져 잠들었다, 보통 11시즘 자는데.. 요즘 제 페북에 유가족의 특별법에 대한 논란과 우리 유가족의 입장에 대한 댓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보수단체에서 올리는 글들을 보면 울화통이 터질 거라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맞서 싸울 필요 없습니다. 언론사에서 왜곡된 보도와 아예 방송조차 내보내지 않았기에 그들은 우리를 오해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만약 진실을 알았더라도 우리 유가족을 공격한다면 그들은 우리가 이유없이 미울 뿐이라 그저 투정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말려들지 말고 넓은 관용과 아량으로 품고 갑시다. 절대 댓글로 싸우지 마시고 들어만 주고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해야 합니다.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는 아무도 저같은 비극을 겪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선물은 절대 가져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마음으로 잊지않고 응원만 해주시면 됩니다. 선물을 가져오시면 제가 미안해서 힘이 약해집니다. 페북을 통해 인사만 해주셔도 힘이 납니다. 미안하다고 생각하시면 편지 한장만으로도 됩니다. 참 좋은 글이 눈에뛰어 올립니다.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큰 길이 되는 것이다.
트윗질에 뒤로 빠져 훈수두지말고 지금 박영선이가 또일져질렀다. 어떻게 할건데 당신 무엇하러 대선 나오고 국해의원하는데. 거기와서 하지도 않을 말 왜하는데 당장 의원들 소집해서 박영선 쳐내고 협상 무효선언하고 댁알이 박박밀고 그잘난 금개뱃쥐 다집어던지고 단식농성하라. 정말 야당이라는것들이 이렇게무능하고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할수있는가.뻔뻔한무리들
이색기 할리우드액션 죽인다.....업둥이처럼 업혀다니는 주제에 거짓말에다 용기부족 기득권유지하기바쁜 놈이 무슨 야당지도자냐...박영선이 뒤에 너 있느거 다 아는데 유족에게 가서 할리우드액션은??/박영선에게 수사권 기소권 없는 합의는 안된다 외쳐본 적 있냐?/이명박 삼성 장학생 너마...가면을 벗어라..
처음부터 길이 정해져 있었는가? 한 사람이 가고 두 사람이 가고 여러사람이 가면 그 곳이 길이 되리니....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 눈 내린 들판을 밟아갈 때에는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리라
역대 최대 표차로 패한 것은 노통과 친노잔재 책임이 팔할이지...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자당후보를 야지나 놓고... 친노잔재들은 문휴지나 이명박이 찍었다고 자랑이나 하고... 제일 질 좋은 사람이 기권했었지... 이제는 우리도 니들처럼 할거야. 찍어주고 조롱당하는 짓 안하지... 친노잔재들 대오각성 안하면 난닝구의 이름 말한다. 문재인대통령은 없다.
역대 최대 표차로 패한 것은 노통과 친노잔재 책임이 팔할이지...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자당후보를 야지나 놓고... 친노잔재들은 이명박이 찍었다고 자랑이나 하고... 이제는 우리도 니들처럼 할거야. 찍어주고 조롱당하는 짓 안하지... 친노잔재들 대오각성 안하면 난닝구의 이름 말한다. 문재인대통령은 없다.
뷰스앤뉴스는 이상한 미디어 같아. 전에 안철수가 1등하다가 3등하니까 "안철수 3위로 추락!"이라고 대문짝만하게 기사를 쓰더니만 문머저리가 1등에서 3등하니까 문머저리는 쏙 뺴고 "박원순 1위"라는 식으로 기사를 쓰네. 그렇게 보호하니까 문머저리가 저리도 나약해지지...
아래 닉 '호남영웅 이정현'이란 등신 삽다리야. 정치인의 단식이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언제든 중지가 가능한 단식이다. 빈껍데기뿐인 세월호 특별법을 합의한 야당 국회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대신해 단식을 해? 상대 개누리당이 정치적 이익 하나를 던져주면 바로 단식을 중단할 그런 위인들에게 단식을 맡긴다? 염병을 떨어라 아주.
아니다..어떤 사실(팩트)들은..진실을 감추는 위장용일수있다.. 세월호 특별법은 정부가..내세우는 위장된 사실을 한꺼풀 걷어 내고..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책임있는자들을 처벌하고 잘못된부분을 정확히 알아야..국민들이 항상 세월호안에 있는 상황을 바꿀수있다..국민들을 세월호에서 하선하게 해야한다..
아울러 문재인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세월호 특별법 국회 통과를 돕는 유일한 방법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언론을 움직이는 일일겁니다. 언론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세월호 특별법은 물론이고 앞으로 닥칠 박근혜 정부의 재앙을 막을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언론을 움직이세요. 국내 언론이 안된다면 해외언론이에게라도 알리는데 노력하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