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유병언 시신 미스테리'와 관련해 “유 회장의 시신은 그 자리에 눕혀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신이 다른 곳에서 옮겨졌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3일 <한겨레>에 따르면, 김 총수는 지난 7월30일 진행된 ‘한겨레 TV’의 <김어준의 파파이스> 제19회 녹화 방송에서 ‘잡초 전문가’ 변현단씨의 주장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변씨는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 약이 되는 잡초 음식>을 비롯해 농민운동 관련 도서 6권을 집필했으며 직접 농사를 짓고 사는 잡초 전문가다.
변씨는 지난 6월12일 전남 순천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유 전 회장의 주검 사진을 검토한 뒤 “사진 속 잡초는 바랭이풀, 쑥, 피, 강아지풀 등이다. 시신을 거적 같은 들것으로 옮기고 시신을 내린 후 거적을 뽑아내면 주변 풀들이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젖혀진다”고 주장했다. 주검의 주위 풀 상태를 봤을 때 유 전 회장이 스스로 누웠거나 누군가가 거적 없이 주검만 내려놓는다면 나올 수 없는 모양이라는 것.
변씨는 “머리 부위 풀들이 완전히 죽지 않았다. 보통 시신이었다면 머리 무게에 눌려 완전히 죽었을 것이다. 이 상태로 보아 머리 부분이 이미 가벼워진(유골) 상태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변씨는 또 “(만약 주검이 실제로 18일 정도 그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면) 이미 주변 풀들은 시신을 수북히 덮었어야 한다”며 “시신 주변의 눕혀진 풀(바랭이) 상태는 젖혀진 지가 길어봐야 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고 만약 18일이 지났다면 완전히 시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성하게 자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총수는 이러한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변현단씨는 사건 현장에 통나무를 가져다 놓고 실험해보면 자신의 이야기가 입증될 거라고 했다. 그러나 이제 그 실험은 불가능하다. 유병언 전 회장의 유류품을 추가 탐색한다며 현장의 풀들을 모두 벌초했기 때문이다. 실제 찾아낸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몰라? 관련된 놈들, 언론들! 이미 예견된 걸 가지고! 왜 김어준을 앞세워 아니면 말고로 희석시키나! -특히 한겨레신문!(보수언론 보다 더 귀족적인 것들!) 문제가 있는 현장! 강정,팽목-단식현장(국회, 광화문), 평택,밀양,삼성,하이닉스 등 노동, 농민투쟁 현장은 철저히 피하고 이제는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거의 선데이서울 수준급 찌라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미줄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곤충전문가도 한마디 하라 - 시신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구데기가 발생하고, 날벌레가 생기면 일반적으로 거미줄이 강하게 생기게 되어 있다 먹이감이 풍부해지므로 따라서 자연상태에서 시신이 부패할 때는 반드시 거미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잡초 종자가 바람과 동물에 의해서 사방으로 퍼진다 시신이 부패한다면 시신 위에도 잡초가 자라야 한다는 말이다. 시신은 잡초가 없는 곳에서 이미 부패 완료된 상태에서 옮긴 것이다. 시골에 밭을 갈고 그 다음 며칠 후에 잡초가 발생하는지 관찰하라 18일 동안 잡초 하나 없다는 것은 자동차를 18일 동안 먼지 하나 없이 주차하는 것과 같다
이미2013년부터 시작된..유병언과..권력기관사이의..이권담합의 내부균열의 결과로 본다..어떤이유로 이익분배에 문제가 생겼고 세월호참사 바로수일전 4월초..매실밭에서 발견된..이름모를 시신은 이모든 시나리오의 시작점이다..시나리오에..국민생명보호에 대한 개념은 아예 없었던것이다..살인사건으로 수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