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27일 "국민은 무식하지 않다"며 민심에 역행하는 현정권에 강력 경고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초청으로 성사된 새정치연합 의원워크숍 특별강연을 통해 "일반적으로 정치권에서는 국민을 상당히 무시하는 성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이 정도까지 되는데는 우리 국민의 역동성이 작동해서 이렇게 된 것이지, 누가 특별하게 노력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우리 국민은 그렇게 어리석게 적당히 지나갈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여당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과 충청권 표심이 야로 돌아섰다는 게 굉장한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며 "민주사회에서 선거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집권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던 점을 감안할 때 현정권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그는 "양극화, 빈부격차가 너무 심하고 민주주의도 너무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의식수준은 고도로 발달했다. 정보지식사회에서 세계 어느나라보다 앞서 간다. 지금은 우리가 단말기 한 대만 가지고 있으면 15~16년 전 미국 대통령만 가질 수 있는 정보를 다 수집할 수 있다"며 "그런 국민을 상대로 한 정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라. 정치상황을 보면 과거 60~70년대 사고 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현실이고 국민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근거도 없는 거창한 구호를 가지고 일반 국민의 표를 얻으려는 시대는 한국에서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이라는 사람들이 세계 어느 국민보다 현명하고 수준이 높다. 이 사람들을 적당히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고 거듭 민심의 무서움을 강조했다.
그는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홍원 총리 유임에 대해 "대통령이 마음대로 하면 그만이지, 뭐"라고 힐난했고, 박근혜정부 인사시스템에 대해서도 "나는 관심이 없어서 이야기 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비선라인에 대해서도 "모르겠다. 나는 그런 것에 관심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박근혜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대통령 당선될 때까지 일을 했던 것이고 대통령 된 후에는 장관도 있고 내부 참모도 있는데 나하고는 관계없다"면서도 "지금 한국경제가 종전의 패턴으로 적당히 해서 정상화될 수 있는 그런 경제상황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경기부양을 위해 LTV-DTI 규제를 완화하려는 데 대해서도 "지엽적 문제다. LTV-DTI는 양면을 갖고 이야기해야 한다. 과연 그걸 푼다고 해서 우리 경제여건에서 실제로 부동산경기를 활성화할지, 부동산경기 활성화가 부동산 투기로 변하면 그건 또 어떻게 감당할 것이냐도 생각해봐야한다"며 "현재 부채상황을 놓고 볼 때는 가계부채 1천조가 넘어 큰 문제가 되고 있고 국제사회에서도 한국 가계부채 염려가 많기 때문에 그런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경제민주화 실종에 대해서는 "두 당이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선거 때 공약했으니 지금이 경제민주화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진척된 게 없는 것 같다"고 탄식했다.
지금이라도 이 인사를 경제부총리로 영입하면, 지지율이 급상승 할 것 같은데.. . 20년 민주주의의 향수는 20-30, 오는 세대가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현재와 내일의 주역인데, 대체 집권자는 뭐를 하는 것인지.. . 무덤 속에서 유골이나 파내어서 곱씹자는 것인가? 시체냄새나고 역겨운 곰팡내를 온 국민에게 맡으라는 것이로세?
김종인, 세계 어느나라보다 국민 수준이 높다고? 시대와 역사, 인물을 보는 눈이 아무리 화려하더라도, 초점이 정확하지 않으면 상이 어긋나고, 그 허상의 영향이 사고가 단순한 인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물론 초점을 정확하게 잡을 줄 알고 사고의 폭이 넓은 사람들은 2012년 겨울에 이미 이 무능을 알았기에 반대하였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했었나!
김종인 은 경제민주화 때문에 재벌들에게 쫒겨난자다. 재벌들이 김종인 이 권력에 한자락을 차지 할까봐 얼마나 방해 공작을 펼쳤는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 여당이 나쁘다고 야당이 다 옳은건 아니다. 박근혜를 이용해 자기의 정책을 국민을 위해 올바르게 펼치려 했던자가 그를 무서워 했던 돈가진자들의 방해로 이런 나쁜 평을 듣고 있다니...
우리 국민은 수준이 높은데 배웠다는 네놈은 수준이 왜 그리 형편없냐 종인아 오래 살았다 이제 그만 숨 쉬기를 그만하라 너 한테는 국민이 어느 하나 기대하질 않는다 너의 한갖 탄식은 국민한테 도움은 커녕 그냥 뒈져라............. 나중 박근혜 투 나오면 지랄한번 해보던가...
김종인이 자리에연연하는 사람이었다면 영삼 대중 무현 정부에서 진작 총리를 하였겠지 그는 백성을 위하는 일이 아니면 자신의 소신을 버리지 않고 살아왔기에 경제민주화헌법조항을 입안 하였다 당시 재벌과 현실정치인으로부터 얼마나 압력을 받았겠는지 !! 귀족자재들이 국방의무를 피하려는 당시 그는 빽을 써서 가지않해도될 군대를 다녀온자다
김종인이 사람을 잘못본것은 당시 재벌과 연계될 개연성이 적어서 였을것이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김종인의 역사적 안목은 역사가 증명 하였듯이 인정 하여야 한다 오늘날 이어려운 생활속에서 김종인이 빨갱이 소리들어가며 만든것이 의료보험제도다 만일 이제도가 없었다면 지금 8ㅇ%이상의 백성은 고통속에서 누구를 원망할것인가를 생각해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