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KBS사장이 16일 보도본부 부장단의 총사퇴로 KBS 뉴스가 중단 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은 감수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앞서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사퇴를 압박하면서 "청와대에서 사표 받으라는데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고 KBS새노조가 폭로,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새노조)는 이날 밤 긴급 성명을 통해 "KBS본부는 오늘 믿기 힘든 길 사장의 충격적인 발언을 전해 들었다"며 길 사장 발언을 전했다.
KBS새노조에 따르면, 길 사장은 이날 오후 임창건 보도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보도본부 부장단 및 팀장단 사퇴와 기자협회의 제작거부로 인해 "뉴스가 멈추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임 본부장이 "뉴스가 멈출 수도 있다"고 답하자, 길 사장은 "이런 상황은 감수하겠다"라고 답했다.
길 사장과의 면담을 마친 뒤 임 본부장은 곧바로 길 사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새노조는 "도대체 ‘뉴스가 멈추는 상황을 감수하겠다’라는 발언이 KBS의 최고 책임자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이란 말인가?"라며 "뉴스가 멈추든 말든 방송이 제대로 나가든 말든 간에 자신의 알량한 사장 자리를 지키는 것이 현 상황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가치라는 말인가?"라고 길 사장을 맹질타했다.
새노조는 또한 길 사장이 앞서 김시곤 보도국장을 강제로 사퇴시킬 때 '청와대 지시'임을 밝혔다며 외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새노조는 "길환영 사장과 보도국 부장단 면담 자리에서 모 부장이 한 발언은 충격적"이라며 모 부장의 전언을 전했다.
모 부장에 따르면, 길 사장은 임창건 본부장에게 김시곤 국장에게 사표를 받아내라 종용했다. 이에 임 본부장이 본인이 사표를 내지 않으면 강제로 받을 수는 없다는 뜻을 밝히자, 길 사장은 "청와대에서 사표 받으라는데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새노조는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청와대는 공영방송의 인사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것"이라며 "청와대와 박근혜 정권에 묻는다. 청와대가 KBS 보도국장의 인사에 개입한 것은 사실인가? 이런 후안무치한 행동을 한 청와대 인사는 누구인가? 그 인사를 당장 파면하고 KBS에 사과하라! 또한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KBS를 건들지 마라! 그것은 정권이 망하는 길"이라며 사표 지시를 내린 청와대 관계자 파면을 촉구했다.
한편 새노조는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길 사장 퇴진운동에 돌입, 우선 내주 월요일(19일) 아침부터 길 사장의 회사 출근을 저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작거부 등 투쟁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기로 해, KBS 사태는 더욱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막장이네 막장 길 사장 - 막장까지 가봐야 아나 머리가 그리 안 좋나? 사장 자리가 뭐 그리 좋다고 그리 버티나 이제 청와대에서 봐도 당신의 효용 가치는 끝났는데 버티면, 박대통령에게 누만 될 뿐인데 김시곤이 사장에게 덤빈 것처럼 당신도 박대통령에게 덤빌 자신이라도 있나? 저리 멍청한 인간이 사장이 되었으니. 박통도 수준이 참...
따라쟁이 일러쟁이 군면제자 비겁자 탈세자 뇌물공여수뢰자 서민들 피고름 짜고 그 뼈를 씹고 이빨 쑤시는 자 하두 쳐먹어 제명에 못 사는 자 이눔들의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맘에 안들면 왜 그러셨어요 하고 받아적기 안하고 쓴소리 하면 고개들어 시계 쳐다보는 여자가 대통령이다
RT 세월호 침몰로 재해예방과 구조의 민영화가 어느새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최소한의 국가역할이 민간으로 이양됐습니다.'당신도 구조되면 구호비용 내야한다' 집에 불나면 돈주고 불끄고 집에 도둑이 들면 보안회사에 돈주고 도둑놈 잡고 병들면 비싼 병원비 때문에 죽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닭퇴진 쥐구속 성누리해체가 답이다
색검들아...이번이 절호의 기회다. 네놈들의 명예를 깨끗하게 할 수 있고 거듭 날 수 있는 기회다. 변명하지 말고 이 기회에 일본검찰처럼 청와대를 수사하라. 국민들이 방어하고 지원할 것이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정의로운 법을 집행하라. 맹골수도에서 죽으나 법적으로 죽으나 마찬가지 아닌가? 돈은 잃되 양심은 잃지 마라.
KBS사장을 직선제로 국민이 선출하자. KBS사장 선출 잘해 언론정의 바로서면, 썩은 정치인, 썩은 관료, 썩은 검찰, 썩은 기업인등등 모두 도려내고 바른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만들 수 있다. KBS에 시청료 내는 국민이 사장 직선제하자는 것은 당연한 권리다. KBS사장 잘~ 선출해 온 국민이 KBS만 본다면 MBC,SBS도 달라진다
더럽고 추악한 정권의 공작이 곳곳에서 드러나는구먼 치매환자가 있는 대통령 비서실장이니 뭐가 뭔지도 모르고 공주병에 걸려서 국민과 동떨어진 행동이나 하고 국정원이라는데가 간첩 잡으라고 했더니 엉뚱한 사람 간첩으로 모는 공작이나 하고 이 정권은 도대체 똑바로 하는게 뭐가 있는지 물어보자 어휴 닥그네야 빨리 하야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