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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대통령님, 왜 살리지 못했나요"

<현장> "잘못 말하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까봐 무섭다"

시험을 마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생들이 3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갖고 정부의 갈팡질팡 대응을 성토했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회원을 비롯한 청소년 300여명은 이날 오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친구들아 잊지 않을께", "박근혜 대통령님 왜 살리지 못했나요", "박근혜 대통령님 왜 엄마아빠를 울리나요"등의 구호를 외쳤고, 30명 넘는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하며 울분을 토했다.

경기도에서 온 고2라는 여학생은 "자리에 앉아서 피켓을 들고 있었는데, 한 아이가 엄마를 잃어버리고 울고 있었다. 꼬마가 엄마손을 잠깐 놓쳐도 세상이 떠나가라 우는데 단원고 학생들이 침몰하는 배 안에서 얼마나 엄마아빠를 부르며 울었을까"라며 "밖에서는 정치인들이 사진이나 찍고 있었는데 물이 차오르는 그 안에서 엄마아빠를 얼마나 불렀을지 생각하면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은혜고 2학년인 진 모 학생은 "오늘 여기 온다고 하니까 엄마가 '왜 가냐, 니가 뭔데 가냐'고 반대했다. 아마 무슨 화라도 입을까봐 그런 것 같다. 아빠에게는 오늘 말했는데 못나올 뻔했다. 그래서 화를 내고 나왔다"며 "이런 것을 한다고 화를 입을 걱정을 하는데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이 맞나. 어제 학교 시험이 끝나고 헌법을 읽었는데 1조에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다'란 것을 읽고 갑자기 화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엄마도 세월호 사건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갑자기 나를 말리니까 당혹스럽고, 우리 정부가 얼마나 썩었는지 자꾸 화가 났다"며 "우리 학생들도 몇 년 후에는 선거권을 얻는다. 그때는 이런 정부, 이런 대통령을 뽑지 않도록 좋은 선택을 하자"고 말했다.

또 다른 여학생은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고 나왔다. 어디에 간다고 말하고 와야하는데 엄마가 걱정할까봐 '분향소에 꽃을 놓으러 간다'고 했다. 엄마가 '안전하니? 무슨 일 당하는 것 아니니? 몸조심하고 추모만 하고 와'라고 했다. 소름이 돋는다. 이게 2014년에 나올 말인가"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닌가. 추모하고 부적절한 대응에 의사를 표명하는 걸 걱정해야 한다. 경찰과 경찰버스를 보았는데 잘못 말하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까봐, 세월호 탄 친구들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엄마가 걱정하면서 울고 있을까봐 무섭다. 고등학생이 보기에도 지금 이 상태는 안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에서 온 여고생은 "할머니가 목포 병원 앞에 사시는데 '너같이 꽃같은 아이들이 죽었다'며 우신다. 우리 할머니가 이상한건가. 내 자식도 아닌데 우는 게 이상한가.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다 그렇다. 그렇게 우는게 정상"이라며 "대통령은 책임을 운운하는데, 영정사진 앞에서 눈물도 안흘리면서 책임지겠다고 하나. 국민들은 그 사건을 슬퍼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대표가 되기 전에 먼저 국민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충북에서 온 남학생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찬 바다 안에 아이들을 놓아두고 왜 대통령은 따뜻한 청와대에서 주무시나. 얼마나 춥겠나. 얼마나 어두운데 그 아이들을 혼자 놓아두어야 하나"라며 "왜 민간인이 다 해야하는가, 왜 국가라는게 있는데 민간인이 해야하나. 해경은 대한민국 해안을 지켜야 하는데 왜 국민은 안지키고 살인을 저지른 것과 마찬가지로 구조하지 않고 할만큼 했다고 발뺌을 하나. 박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사과하지 말고 제대로 사과하라"고 말했다.

또다른 고2 여학생은 "적극적인 구조를 하려는 노력은커녕 자기의 이익을 챙기려는 어른들의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며 "꿈과 미래가 있던 친구들이 잊혀질까봐 두렵고 죄책감이 느껴진다. 의식이 깨어있고, 행동하는 어른이 되겠다. 어른들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본보기가 돼 달라"고 호소했다.

한 남학생은 "3백명도 못살리는 사람이 어떻게 5천만명을 먹여살릴지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

하남에서 온 19세 김 모 군은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청와대 앞에 가면 대통령이 보겠지 하는데 그러지 말자"며 "그러면 우리가 추모하려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모여 나온 것이 선동됐다, 기사에 '종북단체들이 학생들을 선동해 촛불을 들고 청와대 앞에 모였다'고 할 것이다. 화가 나고 울컥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말자, 리본들고, 메시지 쓰고, 진실되게 인터뷰하고 불법적인 것은 절대 하지 말자. 그리고 우리가 국회의원, 대통령, 시장 뽑을 때 투표하자. 투표해야 나라가 바뀐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성남에서 온 여고생은 "6년간 재외국민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온지 1년됐다. 외국 생활하는 6년간 내 나라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을 접한 후 내가,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됐다"며 "침몰하는 배 안에서 수많은 학생 중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하는 국가를 과연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지 정부에게 질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님, 국회의원님, 정부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나라며 "그렇지 않다면 청소년들과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 대해서도 "기자가 꿈인 학생이기도 하다. 진실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기자들을 항상 동경하고 존경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 후 내가 그들을 존경하고 동경할 수 있는가 의문을 갖게 됐다. 진실을 알리는 역할을 해야할 기자가 이제 막 구해져 나오는 학생들에게 마이크를 들이밀고 '친구가 죽은 사실을 아나'라며 자극적인 보도를 추구하는 그들을 존경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아직 기자의 꿈을 갖고 진실을 알릴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언론 꿈나무의 꿈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안산 양지고 남학생은 "(단원고에) 매번 권투가 끝나면 분식집에 가서 라면을 먹던 친한 동생이 있었다. (세월호에서) 불꽃놀이 한다는 메시지 이후로 계속 카톡을 못보고 있다. 2백통의 카톡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아직 바다 깊은 곳에서 시신도 찾지 못했다"며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이런 청소년을 죽여놓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잘못은 청해진해운에 있다고 언론을 통제한다. 이게 정부인가. 국민과 학부모가 아이들을 살려내라고 애원해도 울고불고해도 못구하면서 하는 소리가 '종북이다', '빨갱이다', '미개한 사람들이다'라니 이게 정부인가"라고 힐난했다

뒤이어 6시부터 진행된 세월호참사시민촛불원탁회의 주최 촛불집회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박근혜가 책임져라", "아이들을 살려내라"라는 구호가 적힌 노란 손피켓을 들었다.

한편 촛불집회 행사장 한켠에서는 일부 참석자들이 '국민이 세월호 참사 책임자 박근혜를 탄핵합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의 뜻을 확인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발의하는 서명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탄핵 발의 청구인 서명용지에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대응과정에서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며 "세월호 참사 책임자 박 대통령 탄핵이 발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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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엽 기자

댓글이 98 개 있습니다.

  • 5 0
    닭대가리

    칠푼이라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어라

  • 1 7
    말라리아

    말라리아 걸려왔냐? 몬소리냐 니가 하는말의 의도가?

  • 3 55
    날라리아

    안타까운 죽음앞에 애도를 표하지만, 이 죽음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거나, 또한 악용당하는 어리석음을 한탄한다. 단, 예외적으로 김대중,노무현 참사때 그 들에게 사퇴를 요구했든 경험이 있는 자들은 이번에도 사퇴요구를 할 권리가 있음도 지적한다.

  • 7 2
    원칙좋아하는 박근혜

    원칙좋아하는 박근혜,,,,,,,, 이말은 어디갔냐 ???
    떠들기 좋아하는 새누리당 애들아
    왜 이말을 안하냐
    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원칙
    맨날 떠들더구만,,,왜이리 조용하냐,,,,

  • 10 2
    오호 통제라

    "잘못 말하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까봐,"---
    세월호 승객들에게 "객실에 가만 있으라"는 말과
    뭐가 다르냐?
    이것이 박근혜의 민얼굴이란 말인가?

  • 0 5
    닭은튀겨맛

    박그네 왈 내 탓이 아니다

  • 8 0
    이다음에

    너희의 자식들에게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세상을 물려주지 않도록, 지금 이 썩은 세상 잘 봐두어라!!

  • 11 1
    내시아무수리농장

    아직도 모르냐 유언비어 단속하라잖아 ..침몰하는 배 에서 가만히 있어라 했는데 우리는 움직일수라도 있다 하지만 입은 가만히 있어야 한다 ..이게 현실이며 침몰하는 대한미역국에서 살아갈수있는 요령인줄도 모르겠다 용광로의 불도 작은 불씨에서 시작된다는걸 모르는 내시와 박쥐들 ..

  • 22 2
    박근혜 사퇴

    박근혜는 책임지고 사퇴하라!

  • 5 99
    날라리아

    애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듯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배가 침몰해도 몇날몇일을 물속에서 살수있으며, 그 동안 특수부대가 침투하여 모두 구조합니다. 모두 공상에 가깝기에 영화의 소재가 됩니다. 애들이 영화보다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할텐데, 나라의 장래가 걱정입니다.

  • 21 2
    용아

    밑에....
    선박에 문제가 있기 전까지는 선박회사(선장을 비롯한...)에 책임이 있지만...
    선박에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는 정부에 책임이 있습니다...
    그게 국가(정부)의 존재이유니까요...
    국민의 안녕을 책임지는것...
    국민들이 세금을 내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의무를 다하는데 더 이상 국민들이 무었을 해야하는건가요...?

  • 6 83
    학생

    학상들,대피안시킨 선장과 선원들한테 책임을 묻고 시위를 하던지 해야지 이렇게 떠거지로 나와서 그러면 쓰나..

  • 14 1
    4월16일20시경

    인양업체 경상도사투리로 은진사..표준말로 언딘사를 투입하여
    정부와..해경은 책임회피위해 뒤로빠지고..생존가능성이 있는
    초기 2~3일을 바지선 문제로 그대로 날려버린 정부의 최초회의
    참석자를 파악하는것이..세월호 참사 원인해결의 지름길이다..
    물론 특검으로...

  • 5 87
    짜고치는촛불 음슴체

    이 기사도 믿을게 못됨.
    새누리가 압승할 것 같음.
    그냥 우는 소리임.
    차기 대통령은 정몽준 같음.
    민주당, 아니 새정치민주연합은 죽었다고 생각하면 됨.
    이미 죽어있음.
    삼장 손바닥안에서 노는 원숭이임.
    천천히 풀어주겠음.

  • 13 0
    419혁명의 주역들

    자랑스럽다~

  • 22 0
    양아치정권

    ㅁㅊ년 잘 뽑은 결고다.기만적이고 국민의 생명도 못 지키는 대통령이 자격이 있나? 그것도 국정원 동원해서 대통령 된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걸?

  • 12 0
    이정권의

    국민의 생명에대한 태도와..해경의 세월호 승객구조에대한
    기만적인 방해 행태는 정확히 일치한다..

  • 17 0
    팽목항에서는

    감시경찰을 풀어서..참담한 상황을격고있는 유족들감시하고..다이빙벨
    을 모함하는 해경은 교묘하게 유족들 이간질 하고있고..국민들 등쳐먹는
    종교지도자들 모아놓고는 여론작업 까지 하고있다..그런데 한가지실수를
    했다..'개조'라는 단어를 썼는데..이것은 국민을 정권유지 수단으로
    보고있다는증거다..

  • 17 0
    구조생각있었다면

    다이빙벨을 초기에 투입시키고..바지선에 감압챔버부터 설치
    했어야한다..4월 16일 17일 에 이러한 조치가 없었다는것은
    구조할 생각이 없다는 확실한 증거다..생존자가 있었다고 해도
    잠수부와 똑같이 질소가혈액애 용해되는 잠수병이 생기기때문..
    <정봉주의 전국구 팟캐스트 에서 잠수부의 증언...>

  • 16 1
    다이빙벨이

    언딘보다 2배의시간(110분)동안작업후 수압을이용하여..잠수병을예방
    하면서 상승할때 해경선이 거칠게 운전해서..알파기를 달고있는 바지선
    에서 지휘중인 이종인대표 쪽으로로 배를 부딛히는걸보니..팩트TV에서
    라이브로 촬영 안했다면..잠수부들의 생명이 위험할뻔했다..
    도데체..누구를위한 해경인가?..

  • 8 0
    보수?

    보수가 안보 자유시장경제라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는 장면을 보았다. 진보와 보수를 헷갈리게 한 기성세대의 잘못이다. 개한국에서는 보수라는게 매국하고 납세탈루하고 위장전입하고 병역기피하고 부동산투기하고 약한자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새눌당 치고 군대 갔다 온 사람 몄 되나? 청문회 보면 전부다 위 해당자다. 이게 보수냐!!!

  • 1 0
    옛날엔

    daum에서 "원희룡 천안함 노래" 검색해보시면......

  • 17 1
    친일보수 청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들은 저 인간 말종들이 그래도 인간들인줄 아시고 화합 차원에서 보듬어 안으셨죠 근데 저 친일 유신 세력은 인간이 아니였습니다 악마들이죠 그때라도 완전히 처단을 하셨서야 됬습니다

  • 4 57
    푸틴

    중국군, 북한 붕괴 대응책 내부문서 마련. 중국도 이젠 북한붕괴를 기정사실화 하는건가? ㅋㅋ

  • 3 78
    김달삼

    한 10명 분신해라. 그래야 김정은 입이 십센치 찢어질겨.

  • 16 0
    선봉투쟁

    모두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희생자 여러분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저는 16대 대통령 이후 대통령이 없다고 봅니다~!!
    무능한정부 우리모두 꼭 심판합시다~!!

  • 13 1
    30년후최악

    최악의 닭나라 닭목을 비틀어라

  • 9 58
    ㅋㅋㅋ

    요덕으로 끌려갈거다

  • 9 4
    항전의 기운

    국정원 바쁘겠다.
    전방위 사찰하느라...
    국민 대 국정원 정면승부의 날이 가까와 온다.
    난 국정원이 이긴다에 5백원 건다.
    국정원은 만만한 조직 아니다.

  • 25 0
    말대말

    바뀐애 : 선장은 살인자다! 선장은 살인자다!
    국민 : 바뀐애는 살인마다! 바뀐애는 살인마다!

  • 27 0
    분명한사실은

    한국의 18대 대통령 임기는 2014년4월16일..세월호 침몰하는순간에
    사실상 끝났다고 본다..국정조사나..특검은..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않게 원인을 밝히는 의미가있다..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상돈 말대로 이런 개념없고 창피한 정권은 없어져야한다..

  • 21 0
    세월호초기구조

    할때..인원도 적게 투입한데다가..정조시간이아닌 조류가 강한시간대
    에 주로..구조활동을하여..마치..조류때문에 구조가 늦어지는것으로
    국민들이 착각하게 만들었다..도데체..이유가 뭔가?..-뉴스타파-

  • 3 99
    성난 백성

    위대한 박정희 각하의 이름을 더럽힌 박근혜는 더 이상 그분의 후계자 아니다.
    박지만 도련님께 권좌를 양위하고 물러나야 한다.

  • 41 0
    방송 종업원

    지금이라도 국정원 댓글녀 수사하면 닭은 당선취소
    쥐와 닭의 커넥션 수사하고 대통령 보궐선거 실시해야
    .
    그나 저나 선장놈부터,승무원들 모두 사형이야 - 집단살인죄

  • 47 0
    어찌하리오.

    전과14범에 독제자딸을 서슴없이 선택한 이니리국민!
    그들 책임입니다.
    지발등을 찍어봐야 아픈줄아는 미련한 국민들.
    이제 많이 께닳았으니 정신들좀 차리시길....

  • 41 0
    선관위개표조작

    왜 바끄네를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것이냐? 취임식 무사통과했다고 저년이 대통령인가? 선관위 개표조작으로 불법 당선한 인간은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사범이다. 이것이 진리다.

  • 32 0
    코스프레 오타쿠

    취임 1년 선보인 옷만도 122벌

  • 32 0
    옷닭

    대통령 코스프레 끝장내자.
    차라리 성금 모아 부티크 하나 차려주자.

  • 22 0
    정확하게

    이사진이 삼백명인가

  • 32 0
    천번 만번사과하라

    세월호 사고직후 전원구조했다고 발표한 정부,
    초기 구조전문업체가 아닌 인양전문업체를 투입한 정부
    박근혜가 선장,선원이 살인행위라고 질타했지만
    그놈들은 안전교육, 구조훈련도 안받은 놈들이다
    그것을 감독하지못한 정부책임이 크다
    안전처 만든다고? 그럼 해수부,안행부, 해경의 책임은 없는가
    총리는 대통령 책임을 떠안는 자리인가?
    각성하라 박근혜

  • 34 0
    살인정권그네꼬의괴멸

    전 국민이 죽창을 들고 봉기하여 폭압적이고 반동적인 매판권력을 괴멸시키고 그네꼬를 끌어내려 단두대에 세워 민중의 이름으로 처단하자.

  • 45 0
    100만 시민

    다음주 주말에는 100만 서울시민 촛불대회 개최하여
    성난 국민들 민심 전달하고 스스로 닭이 기어 내려오도록 해야

  • 9 99
    급했나 보다..

    댓글 공작원들아.
    공부좀 하고. 글좀 올리라니까.
    그냥. 대통령탓 이라느니. 경상도 탓이라는니.
    하면서. 이야기 해봐야. 요즘 초딩들도 안다. 븅신들아.
    그정도. 지식수준으로. 댓글달지 마라. 쪽팔린다. 븅신들아.
    '우리민족끼리'에서 놀던 놈들이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간질 시켜
    사회 혼란 조장하려는 무리들은 돌아가라.

  • 43 1
    마지막 뒤통수

    마지막 뒤통수 조심하시길
    전에 선거 전 댓글은 없었다 경찰 발표와 같이
    -
    이번에도 어떻게 야당과 세월호를 연결해서
    마지막 위기 전환으로
    한방 터트려 선거 치룬다
    -
    선거는 그렇게 된다.
    이게 대한민국이다.
    지금 닭과 검찰, 국정원, 해경은 열심히 준비 중?
    -
    머지않아 언론도 대대적 동참?

  • 46 1
    국민

    아직도 청와대는 국가적 재난상황에대한 컨트럴타워가 아니랍니다.
    즉 한국호의 선장이 아니라는 뜻,
    이런 무책임의 극치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니 국가와 국민을 어찌 보호하겠으며,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의 권리를 누리려면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교육할수 있겠는가!
    이런 댓통이 국가원수로 있는한은 한국의 근본은 끝없이 무너질 것이다.

  • 41 1
    더큰 범인

    선장이 살인자면 바뀐애는 살인마다

  • 66 2
    통곡한다

    선장 이준석 경북 칠곡
    세월호 회장 유병언 경북 대구
    해양경찰청장 김석균 경남 하동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 경남 마산
    안전 행정부장관 강병규 경북 의성
    대통령비서실장 김기춘 경남 거제
    국무총리 정흥원 경남 하동
    대통령 박근혜 경북

  • 38 1
    무자격대통령

    정말 학생들에게는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어른들의 욕심이 화를 부르고, 무능이 이들을 전혀 구하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총수인 박근혜는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부정선거 당선에 의한 무자격과 몰염치, 그리고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무능한 대통령으로 판명이 되었으니 이제 더 머뭇거리지 말고 물러나십시오.

  • 23 0
    위험사회

    어린 학생들 불쌍도 하지,,그래봐야 몇년후면 니들도 세월호 협잡꾼 마인드 조직인 똥누리 사기단에 속아서 또 똥누리를 대통령으로 모시겠지. 니들 미래 선택은 하나야, 똥누리 사기단을 몰아내든지, 그거 못하면 현대 기술문명 포기하고 소달구지 끌고 땟목타고 조용히 자연에 묻혀 안전하게살다 죽어,,똥누리는 돈만 아는 위험사회 주범, 안전 복지 경제는 똥누리의 적

  • 19 0
    금지 사항

    아들아 너는 절대로 해경이 되지 말거라. 그리고 절대로 기자도 경찰도 되지 말고, 더우기 검사나부랭이놈은 더더욱 되지 말아라. 총리도, 선장도, 선원도 되지 말고, 국뻥장관도 되지 말고, 된장 고추장 국정원장도 되지 말아라. 하나 더...똥파리 가운데 시의원마저 절대 되지 말기를...또 있구나, 일베충 같은 기생충도...

  • 18 1
    경상경기 정신 차려

    댓통령님은 원래 살릴 능력도 의지도 없는 사람이란다. 보면 알겠지만...어른들이 잘못 선택한 결과일 뿐인 것을...누굴 탓할 수 있겠니.

  • 15 0
    눈떠

    늙은이들 부터 각성해야돼, 안그러면 누구도 하늘의 징벌로 부터 빠져 나갈수 없어 너희 손자 손녀부터 이제 점차로 죽어 나갈거야, 누구도 예외는 없어 하늘은 그렇게 인자하지 않아. 이제 앞으로는 불의를 보고 그에 빌붙어 연명하려는 자의 자식들 부터 천벌이 내릴거야. 정신차리고 눈 바로 뜨고 살어. 그래야 나라도 살고 개인도 살어.

  • 17 0
    ㅇㅇ

    아이들이 낫다. 간만보고 눈치나 보는 야당. 숨죽인 지식인들.
    행동하지 않는 대학생들. 우리 사회 참 암담하다.

  • 14 0
    살어

    천망회소라, 하늘의 그물은 성긴것 같아도 누구도 빠져 나가지 못해, 하늘은 불의한 세력이 나라를 망친다고 해도 바로 그들을 징벌하지 않아, 어리석은 백성들로 하여금 깨우쳐서 그들을 몰아내면 나라가 살고 안그러면 개인과 나라가 같이 망하는 거야. 불의한 세력에 빌붙거나 불의를 외면하지말고 가차없이 타파해야해, 그래야 살어.

  • 14 0
    각성

    동서양을 막론하고 하늘은 백성들이 모두 불의하면 바로 천벌을 내려 죄없는 아이들 부터 거두어 남은 자들로 하여금 피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하였어, 불의를 저지르고 거기에 빌붙어 살려고 하는 자들을 몰아내, 그래야 재앙이 그칠거야, 안그러면 조만간 하늘로 부터 더 큰 재앙이 내릴거야, 각성해야해.

  • 10 0
    하늘의 명령

    어른들이 정의를 모르고 불의에 눈을 감으면 앞으로도 끊임없이 하늘은 죄없는 인간들 부터 거두어 갈거야, 그러니 어른들은 빨리 각성해서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불의의 세력을 몰아내야지 안그러면 조만간 순서대로 너희 자식들이 죽어나갈거야. 하늘 무서운지 알어. 천명이야.

  • 11 0
    천명

    왜 하늘이 죄없는 어린생명을 먼저 거두어 가는지 알어??? 작금의 사태는 하늘이 이 백성들에게 내리는 경고야, 불의를 보고 눈을 감거나 불의에 빌붙어 개인의 영달의 꾀하는 인간들에게 줄을 서는 백성들에게 게속 그러면 네 자식들 부터 거두어 간다는 준엄한 하늘의 경고야... 천명을 모르는 것들.

  • 17 0
    장하구나

    그리고
    "두렵다"니,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았구나.
    파쇼공화국이란 것을!

  • 3 93
    난별로

    어른탓 자꾸 하는데, 정작 본인들도 어른되면 똑같거나 더 못할 짓거리 할 애들 태반인거 같은데? 요즘 애들 개념도 없고 이기적이고 싹수 노란 애들 참 많아서 난 못 믿겠다. 그리고 이런 애들 이용해먹는 세력들도 분명 있을터. 그 사람들이 정말 피해자들을 위하는 단체라고 생각하나?

  • 25 0
    닭나라패국

    국민들이여! 분노하라!
    거리로 뛰쳐나와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21287

  • 19 0
    해충이 득실득실

    국정원이 일베충 푼 것 같다.

  • 19 0
    격동의 시기

    광우병 파동 때와 같다. 어린 학생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파괴력 강한 이슈다. 정권의 명운을 뒤흔든다.

  • 19 0
    어둠의시대

    언론사를 장악하고 국민들의 눈귀를 가리고 국정원 개입 부정선거를 기획한 주범 이명박과 그 수혜자 박근혜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계를 20년 전으로 되돌리고 독재로 회귀하고 있다.

  • 16 0
    세월호참사는

    어둡고차가운 바다에 빠져있는 실종자와는 반대로..
    이정권의 바닥과..속셈을 너무나 확연하게 보여주고있다..

  • 4 78
    노노데모

    데모는 나쁜 짓입니다.
    착한 학생이 됩시다.

  • 19 0
    에고

    5천명이라...좀 그러네.
    서울시민들 많이 동참하실줄알았는데.
    박근혜가 잘아는것 딱 한가지...버티면된다.곧 식는다...
    무섭네요. 이번에도 진짜그럴까봐.

  • 15 0
    급했나 보다..

    알밥들... 아니.. 댓글 공작원 직원들..
    공부좀 하고.. 좀 글좀 올리라니까..
    그냥.. 북으로 가라느니.. 전전 정권 탓이라는니..
    하면서.. 이야기 해봐야.. 요즘 초딩들도 안다.. 븅신들아..
    그정도.. 지식수준으로.. 댓글달지 마라.. 쪽팔린다.. 븅신들아..
    변가 수준도 안되는 놈들은 다.. 빠져라..

  • 14 0
    쥐새끼들 일베

    일베놈들이 무서웅가보다.
    느그들도 가고해라! 이 xx끼들아!!

  • 17 0
    바끄네 내려와

    얘들아!
    기특하구나. 중고생 100만명이 모여 바끄네 끌어내렸음 좋겠다.

  • 7 0
    파랑새

    일베들 많이 모였군
    양심은 팔지마라

  • 10 1
    미안하면 일어서라

    어린 학생들 보기 미안하신가요
    가식적인 미안함이 아니라 진정 마음으로 미안하다면
    그렇다면 이제 비겁함을 버리고 당신들이 나서야지요
    그럴거 아니라면 미안하다 말하지 마세요 이중적작태 구역질납니다

  • 42 0
    슬픈 현실 ! ㅠㅠ

    요즘 10대들이 ........ 저 늙은 50,60대 보다 낫구나 ! ㅠㅠ
    영혼이 맑고 순결한 학생들을 보면서 .. 감사에 앞서 부끄럽구나!
    오쩌다... 내 조국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되었는고 .ㅠㅠ
    선을 악이라하고 악을 선이하하는 자에게 화있을 찐져..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23 0
    breadegg

    권력의 산성을 허물어서
    서민의 삶을 구원해라.
    ‘백악관에 꽃핀 우정’..
    케네디 시절에 초딩이
    대통에게 보낸 서신을 모아
    책으로 꾸민 내용이다.
    .
    명박산성.. , 근혜산성..
    처절하게 폐쇄적이고
    독단적이고, 제 그룹의
    철저한 이익만을 고려하는
    ..

  • 29 1
    병 신같은

    밑에 숨쉬지마라 부탁한다

  • 3 130
    저승군기반장

    이게다 노무현 탓이다. 노무현은 해수부 시절 뭐했나?

  • 42 0
    지풍수화

    이아이들보기 너무 부끄럽다
    못난 어른들대신 나선 아이들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어나야한다
    일어나서 내아이들을 지키자

  • 23 0
    ㅋㅋ맨

    다..전부다..어른들이 죄인이다..꽃같은 아이들을..에휴..

  • 4 126
    반핵반김

    남한이 싫으면 북으로 가라.

  • 3 100
    요덕화

    왜 해결못했냐고? 너거는 영화 무간도도 못봤냐?

  • 45 0
    슬픈 자화상

    부끄럽다 올해 환갑인 내가 다음세대에 미안하다
    닥그네 당선됐을때 나라 망치지만 않기를 기원했는데
    예감이 맞어니까 참담하다
    면학중인 아들에게 돈벌려고만 하지마라고 했다
    슬픈 우리의 자화상이다

  • 35 0
    ㅜㅜ

    주둥이가 있어도 할 말이 없다.
    너무 쪽팔려서 미안하단 말도 못하겠다.

  • 45 0
    역겨워

    진도체육관에서 댓통년 실종자 가족 이야기 듣는 꼬라지 봐라. 완전 CF다. 귓구멍은 가리고 말 든는 예쁜 척하는 모습, 구역질이 난다.

  • 29 0
    ㅉㅉㅉ

    기성세대들은 세상을 바꾸지도 그렇다고 아이들을 지키지 못하는구나

  • 42 0
    대기록 정권

    이번 세월호 참사는 세계 재난사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스스로 알아서 빠져 나온 사람 제외하면 구조인원 "0" 명.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 이상 이 정권에 맡겨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된다..

  • 4 100
    ㅂㄱㅎ

    느그들이 태어나게 된 것도 다 박정희 장군님께서 먹고 살게 해주신 덕이다. 박근혜 각하께 고맙다는 말한마디 안하고 어린 것들이 어딜 데모질이냐! 경찰이 모두 잡아 볼기짝을 때려줘야 정신차린다.

  • 4 96
    ㅎㅎㅎ

    초원 호프집 금방 덮어버린 좌좀들 보고 하는 소리냐

  • 69 0
    정권의 끝

    중고등학생이 정치적 비판 시작했다는 건
    정권 끝났다는 의미다.
    이승만도 학생의거로 무너졌다.
    이명박도 촛불소녀 등장으로 막장됐다.

  • 26 71
    큰일이다

    많이도 모였군요
    그런데 학생들이 너무 많이왔어요 불쌍해요

  • 29 0
    댓통년

    또 전양자씨의 여동생이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고 육영수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경호관으로 활동했다는 게 이 관계자의 기억입니다.

  • 72 0
    친일파 딸년

    음 , 장하다
    닭대가리보다 니덜이 100배 낫다

  • 58 0
    이놈의 정부도

    끝이 보이는구나..
    댓통년의 하야만이.. 해결책이 되겠구나..
    고등학생까지 자율적으로 책임을 운운하니.. 말이다..
    댓통년... 귀가.. 뚫렸으면.. 들어라.. ㄷㅂ

  • 53 0
    충견들이 많네..

    아이들이.. 정말로.. 마음에서..우러 나오는 말을 하고 있는데..
    국정원이나..들먹이고.. 미개하다느니.. 죄없느 자가 치라느니..
    이것들아. 그게.. 인간이.. 할 말이더냐.. 딥대끼들..

  • 40 0
    미쳤어/

    미쳤어/ 아래
    너 정말 미쳤구나.
    그렇게 말귀를 못알아 들어서 세상 살기 힘들겠구나.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살리지 못한 책임을 지라는 말이련만.
    왜 여기서 예수님 타령이냐?
    너 그렇게 해서 예수님께 욕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은 아니/
    불쌍한.

  • 91 0
    국정원 새끼

    부정선거 당선하고 자리에 앉으면 이런 개판 나라가 된다
    뿌리가 썩은 것은 도끼로 찍던가 아님 뽑아 버려야지

  • 8 0
    ㅠㅠㅠㅠ

    엉엉엉--
    흑흑흑--------------------

  • 4 168
    미쳤어

    줒은 사람을 살려내라,박근혜가 무슨 예수님이라도 된단 말이가..
    미개한 자들이여 대통령한테 책임을 묻기전에 자신들이나 함 돌아 보거라.
    예수님이 그랬다 죄없는 자가 치라고..

  • 89 0
    눈물이

    어린 학생들 보기 너무 부끄러운 세상입니다.

  • 8 151
    반신반인

    국정원이 두렵지도 않더냐!
    어린 것들이 뭘 안다고.
    느그덜 빨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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