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박근혜 정부의 재난관리 대응의 민낯이 드러난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해온 전문가들에 대해 '인터뷰 통제'를 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22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후 정부의 부실하고도 허술한 재난 대응 실체가 드러난 데에는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문제제기가 한 몫을 해, 구조에서의 골든타임 실기와 주먹구구식 인력운용, 장비의 후진성 등 민감한 문제들이 대학 교수들의 입을 통해 나왔다.
그러나 사고 발생 6일째로 접어든 21일부터는 이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입을 닫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국내 양대 해양대로 불리고 있는 목포해양대에 기자가 전화를 했더니 조교가 교수들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그는 "선생님들이 인터뷰를 피하고 계시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이유가 뭐냐는 기자의 이어진 질문에 대해 그는 "상황이 그렇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서울대도 마찬가지였다. 조선해양공학과 관계자는 "저희과 교수님들이 인터뷰 안하시겠다고 한다. 저는 그렇게만 전달 받았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목포대 해양시스템공학과 조교도 "교수님들이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시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라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 활발히 참여했던 교수들이 이렇게 한 날 한 시에 입을 닫은 배경에 대해 A 교수에게 물어봤더니, 정부가 통제에 나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곳 저곳에서 압력이 들어온다. 주로 정보 부처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정보 부처라고 표현했지만 맥락상 국정원으로 해석된다.
그는 "조금이라도 안 좋은 말이 나가면 그걸 누가 말했는지 찾아낸다"고 했다. "찾아낸다"에 말은 국정원의 정보활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도 여러 차례 당했다며 "학교에 어떤 식으로든 찔러서 압력을 넣는다"고 귀뜸하기도 했다.
<노컷뉴스>는 "군사정권 시절에서나 있었던 보도통제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얘기"라며 "민주화를 겪으며 용도폐기됐던 그 녹슨 칼로 세월호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싹둑 자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고 경고했다.
보도를 접한 전우용 역사학자는 트위터를 통해 "국정원이 해난 구조 전문가 교수들의 방송 인터뷰를 통제한다는 저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 정부가 총력을 다해 구조하려는 대상이 배에 갇힌 학생들이라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군요"라고 힐난했다.
세월호 참사보다 더 놀라워야 할 이 국정원의 언론통제 조작 사건을 대신문들은 왜 보도 안하지? 바로 한국이란 나라 자체가 세월호처럼 비리 부정부패,오로지 탐욕의 화신에 욕망을 불사르기 위한 세월호,그 자체가 한국이란 증거, 국정원 간첩조작 후에도 퇴출은 커녕 오히려 더 국민들 조작하려드는 김정은식 독재로 악화, 너무 놀랍고 중요한 사실조차 모르는 나라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접하고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간 두라에이스의 문예식 선장..jtbc인터뷰..중.. -Q. 세월호 침몰지역, 해역 어떤가? [문예식/두라에이스 선장 : 세월호 조난 위치는 맹골수도 벗어난 지역. 물살이 센 지역도 아니었다 맹골수도에서 3km이상 벗어난 위치에서 조난 당한거.
관계자들이 생존불가능을 인정한다며..정보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haveyoursay@bbc.co.uk 이 이메일 주소로 제목을 South Korea ferry 로 적어 보내주고 사진과 동영상을 yourpics@bbc.co.uk 나 문자로는 61124 (영국내) 혹은 +44 7624 800 100 (국제) 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안산 단원고교에는 제주해경으로부터 8:10분에 배와 전화가 안된다며 연락이 왔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佛 공영 TV 프랑스3 ,너무나 깨끗한 시신 방영>....정상추 -분노한 가족들 모습도 그대로 송출 -20일 인양된 3구의 시신 모습을 방영했다.물속에 5일 동안 있었던 시신으로 보기에는 너무 깨끗한 모습이어서 최근 가족들과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최근까지 생존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더욱 강하게 하고 있다.
얼마나 당해야 정신을 차릴지 그저 암담할 따름이다. 그래서 나라가 바로잡힌다면 그건 나라가 아니다 나라가 뭔데 국민들이 서로 할말 하면서 사는 동네가 나란데 그걸 통제한다면 그건 나라가 아니고 조직이지 자기네들 편만 챙기는 조직 어느 지역이 이익을 볼 지 안봐도 알겠다. 잘먹고 잘 살아라 얼마나 당하는 지 지켜봐주마
박정희 독재시절 서울대교수 강의도중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죠. 그교수님 저희아버지 친구분이셨죠.... 딸년이 그애비 밑에서 뭘보고 배우며 컷겠씀니까? 박근혜는 기본적으로 정책판단할수있는 사고 실력 전혀~~ 없죠~!!! 그저 지애비가 한짓 고대로 하는것 이외엔. 다~~애비따라 하는게 자식입니다. 그래서 집안을 보고 가문을 보는것이죠~
천안함 북한 폭침이 맞다라고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정부 손들어 준 교수 없었어. 돈 받고 용역연구한 과기원 교수 한 명 빼고. 만일 그런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왜 말 안하겠어? 정부로부터 사랑(?) 받을 텐데 말이야.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지. 입을 다물지언정 차마 과학적 사실을 조작할 수는 없는 것이 교수들이야. (황우석 같은 경우는 예외)
천안함 때도 그랬지. 외국에 있는 몇몇 교수들 빼곤 국내 교수들의 반론은 찾아보기 힘들었어. 상식이 있는 일반인도 아는 사실을 이공계열 교수들이 모르겠어? 그나마 양심은 있는지라 정부주장에 찬성하는 표현도 별로 안했지. 한마디로 입을 꾹 다물어 버린거야. 당연히 어떤 압력이 있었겠지. 교수들의 찬반론 자체가 없었던 것 무엇을 말하겠어?